바야흐로 한달 전 다녀온 비노비노 입니다. 하하하! 사진정리좀 하다가 있길래 올려봅니다 ^^
워낙 많이들 다녀오셔서 글들이 많이 올라오길래 사실... 관심받고 싶다는 일념하나로 한달을 버티다 이제사 올리네요.
찾기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일전에 방문했었던 '깐쇼네' 바로 맞은편에 있었거든요 ^^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 깔끔한 분위기를 기대하며 문을 열고 두리번 두리번 ( -_-) (-_- )
어두컴컴~~ 하니 역시 예상했던 분위기 ^^ 은은한 조명과 디스플레이 되어 있는 각종 알코올 들... 으흐흐흐 ^^
앗!! 역시 말복쿠폰이 있어 카페분들을 만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을 하고 들어가긴 했는데 역시나~ 만났네요 ^^ 반가웠어요~
(한달전 일인데 -_- 이제사 반가웠었다고 하는군요)
여튼, 입구에 들어서서 친절한 직원분의 안내를 받아 창가자리쪽으로 안내를 받았습니다.
건물만 복작복작한 바깥 풍경이긴 하지만 그래도 창가는 언제나 좋습니다 ^^
자 이제 본격적으로 간단한 사진과 함꼐 제가 먹은것들을 나열해볼까요 ^^ 핫핫핫;
요 귀여운 바구니에 뭐가 뭐가 들었나~~ 빼꼼히~~~ 0ㅅ0
한 1분이 지났을까... 다시 한번 빼꼼~~~히 들여다 본 이쁜이 바구니.
ㅠ_ㅜ 텅 비었자네!! 누가 다 먹은거야!!
매콤 상콤한 피클 ^^ 요거이 딱 제 스타~일 이더라구요 ^^
더헛, 사이다를 주문했더니 호가든잔에 ^^ 물론 제가 호가든을 좋아하는걸 알고 주시진 않았겠지만...
그래도 센스쟁이!! (들려오는 소리로 음료수 더 달라고 하면 주신다던데 진짠가요!!??)
무료쿠폰으로 먹은 피자!! 요 피자 제 입맛에도 딱이었고 같이간 별님달님도 맛있다고 난리였습니다 ^^
사실... 파스타보다 더 맛있었서 요걸 하나 더 먹을까 고민도 했었던 것 같은데... 또 먹으러 갈겁니다!!
요 빨간 녀석이 닭이 들어간 요리 중 하나로 무슨무슨파스타입니다.
전 바보라 이름같은건 외울수가 없어요. 무슨 과일이 들어가서 색이 이렇다고 얘기해주셨는데...
전 요녀석을 먹으면서 음... 삼계탕에 무언가 혼합된 것 같아. 라는 생각을 하며 담백하면서도 느끼한 맛에 신기함도 느끼고
재미도 느끼면서 잘 먹었는데 별님달님은 그다지 좋아하시진 않더라구요 ^^
먹는 내내 세심한 배려와 친절함도 좋았고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준비되어 있는 차분한 모습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 물론 음식맛도 만족할만 했습니다.
와인벙이 있었을때 참석하지 못해 아쉬움을 계속 남기고 있는데...
글 남기면서 보니 조만간 와인 한잔 하러 방문해야겠다는 생각이 맴도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