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10월8일
대중교통
마눌+나
대구역에서 08시10분 기차로 섬여행을가기로 맘먹고 무궁화호에 몸을실었다
수원도착시간이 11시반을 조금지났다 수인분당선 인천방향인 오이도역 도착시간이 오후 1시가 훨신넘었다
처재와 만남의 약속시간이 잘맞질않아 우리끼리 먼저 선재도로 가기로하고 시내버스 주차장에서 790버스를
기다렸다 주차장이 매끄럽게 잘정돈되있었다 모든 시내버스가 이곳에서 정차하고 지나가는게 흥미롭다
선재도 입구에서 하차 .다리를 건너가면 좌측으로 뻘다방이 눈에 들어온더
점심 시간이 훨 지나서 배꼽시계가 요란하게 꾸루럭 소리를 낸다.
입구 근처 바지락 칼국수집에 들러 맛나게 한그릇을 비웠다. 이쪽엔 유난히 바지락 칼국수집이 많이보인다.
간조시간이 지나서 지금은 물이 들어오는 중이라고 칼국수 식당 아줌마가 일러준다
조개칼국수 2인분을 시켜놓고 하염없이 그렇게 선재도 구경에 한참을 넉놓고 바라보았다
뻘다방이 이곳에서는 꾀 유명한가보다 음료를 파는 까페인데 사람들이 많이 몰려있다 뒤 해변가가 운치가있다 바로옆에
풍차있는 이곳은 식당으로 처재와함께 저녁에 식사를하기로 맘먹고 일단 숙소부터 잡기로하고서 영흥도 방향으로갔다
뻘다방 뒷편 바닷가 풍광
영흥도 나무데크길을 지나가면서.....
물이 빠진 갯바위에서 굴을따서 열심히 알을 끄집어내고있다.
굴 맛은 내 표정으로 가늠한다.
나오느길에 송가네식당 박대백반이 유명하다는 처제 조언에들렀다
박대라는 생선은 처음으로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