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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칼럼/관전평/Q&A 2011년 1월 2일 KDB 생명 대 우리은행전 관전기.
이용하 추천 0 조회 151 11.01.03 02:04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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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1.03 15:48

    첫댓글 저도 김은경 선수가 좋았다고 생각해요. 사실 이경은 선수가 스스로 부진한 면도 있었지만, 김은경 선수 칭찬은 할만하다고 생각해요. 김은경 선수의 신장을 생각하면 외각이 아쉬운 선수지만, 대신 미들이 안정적이어서 공격에서도 활용 가치가 높죠. 발이 느린편인데, 이경은 선수가 요즘 조금 으쓱해졌는지 한채진, 김보미 선수를 살리는데 소홀했다고 생각해요. 레드윙스의 색깔을 볼때 포워드들이 살지 않은면 이길 수가 없었는데, 포워드 살리기에 너무 소홀했어요. 팀의 사령관이라면 개인 기량을 보이는 것보다 팀 승리의 방정식을 이해해야할 필요가 있죠. 이경은 선수의 또다른 성장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 11.01.03 23:27

    "이경은 선수가 요즘 조금 으쓱해졌는지 한채진, 김보미 선수를 살리는데 소홀했다고 생각해요" 에 왜이렇게 공감이 가죠....뻔히 보이는 포워드,센터들의 찬스를 무시하고 자기가 무리한 공격을 하고 실패하는 경우가 많았음에도 계속 하더라구요...원래 그런성향이 있었지만 이번시즌 자기가 스스로 하고 싶어서 그런지 그런 소브들이 많은데...별로 보기 좋진 않아요
    이번시즌의 kdb는 승패를 떠나서 10-09,09-08,08-07보다 보다 별로에요...턴오버 엄청 했던 그 때가 속터졌지만(지금도 속터질때 많지만...;;)더 좋았네요...다같이 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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