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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장비 (배낭)
1. 배낭의 분류 배낭은 부피에 따라 L(리터)로 구분한다. 부피에 따라 당일 산행용, 1~2일용, 장거리 산행용, 또는 전문가용으로 구분한다. a) 당일용- 30리터 이하로 사용한다. b) 1~2일용- 40/50리터를 주로 사용한다. 무박 산행이 빈번한 우리 산악회에서는 여름에는 35~40리터를 많이 사용하고 겨울에는 40~50리터를 많이 사용해야 한다. c) 장거리용- 60리터 이상을 사용한다.
2. 배낭의 형태 40리터 이하의 배낭은 대부분 지퍼로 개폐가 가능하도록되어 있고 열고 닫기가 편하다.
40리터 이상의 배낭은 종전에는 위쪽으로만 출입이 가능했으나 최근에는 지퍼가 도입되어 옆과 위에서 동시에 개폐가 가능하도록 되어있는 경우가 많다.
3. 배낭의 무게 모든 장비를 담은 배낭의 무게가 자신의 몸무게 1/3 이상이 되면 운행하는데 지장을 준다. 예를들어 몸무게가 70kg이라면 25kg내외의 배낭무게가 적합하다.
4. 배낭 꾸리기 가벼운 것은 아래에 무거운 것은 위에 넣고 자주 사용하는 장비는 포켓을 이용한다. 간혹 사용하는 비옷, 침낭, 예비옷 등은 아랫쪽에 둔다. 아주 무거운 장비나 용품은 어깨 바로 윗쪽의 등에 가깝게 둔다.
5. 배낭의 선택 a) 산행에 따라 즉 당일, 1~2 일, 장거리와 같이 산행 기간, 숙식여부, 계절에 따라 배낭의 크기가 달라진다. 장거리 산행이라도 Cabin(산장)이 많아 산장에서만 잠을 자면 당연히 배낭의 크기가 적어지고 2~3일 산행 이라도 숙식을 야외에서 한다면 텐트며 취사장비가 증가하여 배낭의 부피나 무게가 증가하게 된다. 대체적으로 겨울이 여름보다 장비가 능어나는 만큼 배낭의 크기도 증가한다. b) 배낭의 가격대는 회사에 따라 차이가 나니 예산에 따라 구입하는 것이 좋을 뜻 싶다. 배낭은 생산지는 그리 중요 요인은 아니고 대체적으로 브랜드에 따라 가격은 천차만별이다. 개인적으로 배낭의 용도나 가격면에서 상위 5개 회사를 아래와 같이 추천하고
아 래
1)아크테릭스는 케나다 브랜드로써 지구상에서 가장 비싼 제품이고 기능성에서도 최고이나 비싼 것이 조금 흠이다. (예 : 50리터 기준으로 가격은 약 $450불 정도이다.)
2) 오스프레이는 미국 브랜드로써 배낭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회사로써 가격대나 기능면에서 너무나 좋은 제품이다. (예 : 50리터 기준으로 가격은 약 $199불 정도이다.)
3) 그레고리 배낭 역시 가격면에서나 기능성면에서나 좋은 제품이고 오스프레이와 쌍벽을 이루는 제품임. (예 : 50리터 기준으로 가격은 약 $190불 정도이다.)
4) 노스페이스 역시 미국 브랜드로써,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브렌드이며 기능면에서나 가격면으로 부담없는 제품이다. (예 : 50리터 기준으로 가격은 약 $149불 정도이다.)
5) 켈티도 미국 브랜드로써 대체적으로 미국인이 좋아하는 제품으로 기능이나 가격면에서 양호한 편임. (예 : 50리터 기준으로 가격은 약 $190불 정도이다.) 그외 여러 제품들이 많으나 상기 제품들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마운틴하드웨어, 밀레, 써미트, 고라이트, 마모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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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궁리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