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자율방재단 심벌마크 선포식을 비롯하여 금년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동안 재난전문 민간조직인 지역자율방재단의 활동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등 - 지역자율방재단의 활동 우수사례 전파와 지역자율방재단 운영에 대한 상호 정보 교환 등 방재단 운영 활성화의 장을 마련하였다.
□ 소방방재청(청장 최성룡)은 자연재난에 대한 민간의 자율방재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구성․운영중에 있는 지역자율방재단의 전문성 확보를 위하여
○ 어제(10월23일) 정부중앙청사 별관 2층 강당에서 전국의 지역자율방재단장, 중앙지원단위원, 시도 및 시군구의 업무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하는 ‘2008 지역자율방재단 워크샵을 개최하였다.
□ 이날 워크샵에서는 전국의 지역자율방재단, 담당공무원 등 351명이 참석하였는데
○ 지역자율방재단 심벌마크 선포식을 비롯하여 금년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5.15~10.15)동안 재난전문 민간조직인 지역자율방재단의 활동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등
- 지역자율방재단의 활동 우수사례 전파와 지역자율방재단 운영에 대한 상호 정보 교환 등 방재단 운영 활성화의 장을 마련하였다.
□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2003년 ‘지역 실정을 잘 아는 주민들을 지역의 재난관리에 참여하도록 하라’는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 2005년 1월에 지역자율방재단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규정(자연재해대책법 제66조)을 마련하여 2007년 전국 확대 추진하여 금년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는 자연재난 전문 민간조직으로
- 2008년 9월 현재 전국 231개 시・군・구(제주특별자치도를 1개의 지자체로 볼 경우) 중 178개의 지자체에서 구성을 완료하였으며, 조직 인원은 약 5만4천명으로 명실상부한 자연재난 분야 민간조직으로 발전하고 있다.
○ 소방방재청은 최근 자연재난이 대형화되고 예측하기 어려워 시・군・구 및 읍・면・동 등 관(官)의 역할 만으로는 완벽하게 대응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 민간조직인 지역자율방재단의 활성화를 통하여 재난관리에 민관(民官)합동의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 사실 재난관리 선진국인 미국, 일본 등에서는 오래 전부터 재난관리 민간조직을 육성하여
○ 정부조직과 상호 보완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함으로써 자연재난 피해 최소화에 기여하고 있는 실정으로
□ 이번 워크샵은 그동안 구성위주로 진행되어오던 지역자율방재단에 대한 방재관련 전문성 확보를 위하여
○ 지역자율방재단 중앙지원단 위원인 강원발전 연구원 김경남 박사로부터 ‘실용정부의 사회안전망 정책의 이해와 실천방안’이라는 주재로 참석자들에게 지역자율방재단 구성 및 운영의 당위성을 강조하였으며
- 우수사례로 선정된 10개 시・군・구에서는 금년도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 중 활동 우수사례를 발표하여 앞으로 지역자율방재단이 나아갈 방향과 향후 자연재난에 대한 전문 민간조직의 역할을 모색하였다.
□ 이 자리에서 최성룡 소방방재청장은
○ 민・관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재난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을 강조하였고
- 또한 지역자율방재단을 중심으로 지역중심의 자율적 재난관리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기를 피력하면서
- 다가오는 겨울철 재난관리에도 지역자율방재단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 소방방재청은 앞으로 민・관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하는 방재관리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으로
○ 지역자율방재단원의 교육・훈련의 기회를 확대하고, 지자체와의 역할 분담을 통한 민・관
합동의 선진형 방재시스템 운영을 위하여 지역자율방재단의 구성과 운영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참고] 지역자율방재단 심벌마크
마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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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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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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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패 >
국민의 신뢰와 보호를 상징
< 횃불 >
조직원들의 활동에 대한 열정을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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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방재청 보도자료 발췌하여 올려 놓습니다.
연세대학교 방재안전관리연구센터 이태식 지도겸임교수@Yonsei2008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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