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엄마손약사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골담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약재명
· 골담초근(骨膽草根)
이용
· 잔뿌리와 근피를 가을에 채취,
잔뿌리를 제거하여 햇볕에 잘 말려요.
효능
· 각기, 강심, 강심제, 견인통, 고혈압, 골절번통, 골절증, 관상동맥질환, 관절염, 근육통, 신경통, 요통, 유선염, 이뇨, 이명, 익비, 장간막 탈출증, 진통, 척추관협착증, 청폐, 타박상, 통경, 통리 수도, 통맥, 통풍, 해수, 활혈
용법
· 달여서 복용합니다.
골 담근(骨擔根), 금작근(金雀根), 토황기, 금계아, 수화침, 금작목, 금작화라고도 합니다.
키는 1m 안팎의 높이로 자라며, 버선 모양의 꽃이 아름답기 때문에 남부 지역에서 흔히 관상용으로 키우고 있지요.
마디마다 작은 가시를 가지고 있어요.
뿌리를 주로 약용하는데 신경통에 특효제로 전합니다.
뿌리를 깨끗이 씻어 건조했다가 달여 마시면 풍사, 풍통을 없애고 관절염 및 뼈가 부러져 쑤시고 아플 때나 삔 데 타박상에 효능이 있습니다.
민간에서는
뿌리는 뼈와 관계되는 여러 병에 효험이 있다고 했습니다.
잎이 붙은 가지를 꺾어다가 달여 마시면 수면장애, 월경이 없을 때, 고혈압 위장병 기침감기 위장병 각기병 습진을 치료하기 위한 약으로도 쓰입니다.
술에 담가 오래 묵혔다가 아침저녁으로 조금씩 마시면 효험이 있지만 많이 마시면 위험하다고 합니다.
가을에 채취하여 잔뿌리를 제거한 다음 잘게 썰어 햇볕에 말린 약재를 1회에 5~10g씩 알맞은 양의 물로 서서히 달여서 복용합니다.
습진에는 약재를 달인 물로 환부를 닦아줍니다.
출처 : 우리산에 자라는 약용식물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