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 30분부터 나가서 기다리고 있는데 파란방역복 입은 직원이 11시30분쯤 와서하는말
"여기 줄서 있어서 13시까지로 검사 못받습니다."
그래서 물었죠?
"확진자 동거인인데 어쩌죠?"
대답은
"내일 하세요."
서울시 반포에 고속터미널역은 17시 까지하는데...
서울에서 할 수 없는 것은
지난 유증상은 신속항원으로만 인정한다는
상록구 보건소 직원이야기에 증상이 있는데
신속항원에는 음성이 나왔다.
집에가서 밤에 고열로 사랑의 병원 응급실에서 100.000원을 주고 pcr검사를 이루었고
양성으로 환불을 받는다.
강남구에서 pcr필수대상의 문자를 보여주는데도 그 가족에 증상이 심하다고 하여도 무조건 신속항원검사의 양성만 pcr검사를 할 수 있다는 그 상록구 보건소 방00직원분이 참 야속하기만 하다.
시민의 건강과 안전이 아닌
pcr비를 최소화만 하려는 규정에 시민(응급실 오가기)도 보건소(정보수집)도 연계기관(사랑의 병원 검사 및 환불조치)도 일만 더 늘었다.
가족이 잘못되었으면 그 직원에 모든 책임을 묻고 싶은 심정이다.
상록구 보건소 연계 재택지원센터 직원이 사랑의 병원 응급실에서 보건소로 정보연계가 늦어지니 왠만하면 상록구 보건소에서 가족도 pcr검사를 하라고 한다...
참...정보수집은 몇일을 걸리고
pcr검사비는 아껴도, 검사시간은 13시 칼같이
몇시간 줄서도 할 수 없으니 쫓아내듯 이야기하는 이 모습에 어의가 없을뿐이다.
이 어려운 코로나 시대에 참~~하고싶은 것만 하는 이들의 모습에 힘없는 시민의 모습들은 안타깝고 안타까울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