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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스크랩 외고산 옹기축제
솔매 추천 0 조회 138 08.10.13 13:2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외고산 옹기축제

 

 

  

 -옹기마을 현황


소재지: 울주군 온양면 고산리 외고산마을(옹기마을)


전국 최대 옹기생산지인 온양면 외고산 옹기마을은 지난 50년대 부터 전통옹기공장이 들어서기 시작하여
현재는 9개업체가 경상도,전라도,강원도 등 전국각지로 물량을 공급하고 있고 미국, 일본 등지에까지
주문생산하여 공급하고 있습니다.

특히 옹기마을에서 생산되는 옹기는 아직은 다수의 업체들이 장작을 이용하여 옹기를 구워내는 전통가마를 사용하고 있어 재질이 우수하고 독성이 뛰어난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옹기마을의 유래
온양옹기업은 자세히 기록한 문헌은 없으나 구전으로 전해오는 설로는 남창 태화동(현 남창고등학교 부근)에 1910년 이전까지 옹기굴이 있었다하나 현재는 존재하지 않음.

 

현재 고산리 옹기업은 1950년대 경북 영덕사람인 허득만씨가 고향에서 옹기업을 하던중 6.25사변이 일어나자 피난민들이 부산지방 등으로 대거 이동하여 우송등에 어려움을 느낀 나머지 기온이 연중 온화하고 수송경로가 편리한 온산 고산리에서 옹기제조를 시작한 것이 지금까지 내려오고 있음.
옹기업이 한창 번창한 60~70년대에 400여명의 도공이 있었으나 현재는 40여명이 종사하고 있습니다.

 

-옹기의 효율성

  . 통기성 (숨을 쉬어요~!)

      옹기는 숨쉬는 그릇으로 인식되어 왔다.이는 태토가 되는 찰흙에 들어있는 수 많은 모래 알갱이가

      그릇벽에 미세한 공기구멍을 만들어 옹기의 안과 밖으로 공기를 통하게 함으로서 안에 담긴 음식물

      을 잘 익게 하고 오랫동안 보존하여 준다.

 

  . 방부성 (음식이 썩지 않아요~!)

     옹기에 쌀이나 보리, 씨앗 등을 넣어 두면 다음해까지 썩지 않고 그대로 있다. 이는 옹기를 가마 안에

     넣고 구울 때 나무가 타면서 생기는 연기가 옹기의 안과 밖을 휘감으면서 방부성 물질이 입혀지기

     때문이다. 또한 잿물유약에 들어가는 "재"도 음식물이 썩지 않게하는 방부성을 높혀준다.

 

  . 자연으로의 환원성 (흙으로 돌아가요~!)

    야산에서 얻어지는 흙에다 나뭇잎이 썩어 만들어지는 부엽토와 재를 섞어 만든 잿물을 입혀 구워내기

     때문에 깨지더라도 옹기의 성분이 자연 그대로여서 비교적 쉽게 흙으로 다시 돌아간다.

 

                                             

                                             


 

 

                                    

 -옹기제품 경매판매

 

  즉석 옹기제작 및 판매-  한점에 천원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도공의 모습과 딴곳에 열중인 어린아이의 모습이 아름답다.

                                     

국내최대의 옹기 - 솔매도 한번 빠짐 못나올 정도로 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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