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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2살된 유학생입니다. 우모 먹고 정말 다시 시작하고 싶던 인생을 바꾸게 되어서 이렇게 후기를 적게 됐습니다. 저는 작년 20살 여름무렵부터 어느 한국 브랜드 빵집에서 일하게 됐습니다. 사장님께서 식사는 따로 안주셨고 주말 식대비만 하루 오천원씩 주셨었는데요, 가게 안해서 해결해야 했기 때문에 보통 아침 점심 모두 빵으로 해결했습니다. 아침은 단팥빵 점심도 단팥빵 ㅋㅋㅋ 단팥빵에만 꽂혀서 몇개월동안 단팥빵만 먹었어요. 요거트 아이스크림이랑 버블티도 같이 팔았기 때문에 매일 커피, 버블티, 요거트 아이스크림 삼인방을 단팥빵 먹으면서 반찬 삼아 먹었죠... 그리고 그 습관이 일을 관 둔 후에도 계속 되어 매일매일 공부하러 도서관 가면서 아이스 커피와 단팥빵 두개씩 먹었어요. 스트레스 받을땐 세개씩 먹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부터 깨끗하던 제 광대에 피지가 두개정도 올라오더라고요.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손톱으로 짰어요. 하얀피지가 벌레 기어나오듯 나오면서 통쾌했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깨보니 더 올라와있는거에요. 그다음날 더 올라오고 피지의 수를 새기 시작할때마다 더 올라오는 기분이더라구요. 원래 광대에만 있었던 피지들이 얼굴 전역에 퍼지기 시작하면서 특히 미간부분이 부풀어오르기 시작했어요. 피지 몇개가 모여있었는데 하도 손톱으로 짜다보니까 곪아서 부풀어 오르더라구요. 이렇게 심하게 피지가 올라온적이 20평생 없었던지라 어떻게 대처하는지도 모르겠고 타지에 나와있어서 피부과 갈 생각도 못했었어요. 그래서 얼굴이 흉터와 곪은 부분과 새로 끓어나는 피지들로 울긋불긋 우둘두둘 해졌습니다. 도서관에서 사서도우미한테 물어볼게 있어 다가갔는데 제 얼굴 보고 흠칫 놀라시는거 보고 아 정말 여드름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다는게 이런거구나 하고 느꼈어요. 고치려고 별의 별 화장품 다 써봤습니다. 천연부터 시작해서 심지어 Poison ivy 라고 피부에 옻같은거 옮았을때 바르는 연고까지 발라봤어요.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식이조절까지 시작했는데 살은 빠지는데 얼굴엔 독이올랐나 피지들은 안빠지더라구요. 올라오던 피지들만 주춤하고... 흉은 계속 짜니까 더 심해지고...ㅋㅋㅋ 정말 매일매일 몇개월 전으로만 돌아갈 수 있다면... 하면서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겠는 신한테 빌었습니다. 그렇게 겨울이 지나가며 21살 되던 시점에 우모를 알게됐습니다. 일년을 담적때문에 고생하시다가 고친 엄마가 집에 잠깐 돌아갔을때 소개시켜주시더라구요. 처음엔 다단계 같기도 하고 수상한 냄새가 나서 중독되거나 몸에 쌓이면 어쩔려고 그러냐고 뭐라고 했어요. 한번 먹어보라고 하시길래 저는 안먹어도 된다고 됐다고 했어요. 어차피 왕성하던 피지들도 슬슬 기동력 떨어지고 있었고 얼굴에 보기 싫은 흉만 잔뜩 남아있었는데 혹시나 잘못되서 뒤집어질까봐 걱정도 됐고요. 그렇게 이주정도 지난 어느날 바닥에 누워서 있다가 이마를 한번 손으로 쓰다듬었는데 그냥 손이 싹 미끄러지는거에요. 어 뭐지? 싶어서 이마를 다시 한번 만져봤는데 매일 피지 올라와서 도돌 도돌 하던 이마가 매끄럽더라구요. 그냥 포기하고 놓고 살았었는데 너무 신기해서 엄마한테 말하니까 엄마가 사실 그동안 싸주시던 보리차에 우모를 타서 줬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동안 같이 먹던 찌개에도 우모를 넣었었고, 심지어 먹으라고 줬던 베지밀에도 우모를 타주셨어요. 한번 효과보니까 신기해서 방학 끝나고도 우모 몇병 들고 학교로 돌아갔어요. 먹는것 뿐만 아니라 얼굴에도 원액 바르기 시작했었구요. 한 한달정도 지나니 변색됐었던 흉터들이 조금씩 희미해지고 특히 오돌도돌했던 이마랑 미간이 매끄러워졌어요. 원래 손목 안쪽이랑 손가락에 아토피도 살짝 있었는데 그것도 들어갔고요. 저는 변화가 눈에 띄게 보이기 보다는 걍 매일매일 신경써서 발라주다가 어느순간 뭔가 달라졌다는걸 깨달았었어요. 지금은 이제 원액 바르지 않고 물에 정량만 타서 마시고 있는데요, 얼굴 말고 몸 피부도 굉장히 매끄러워져서 미끄럼타도 될 지경이에요. 심지어 손바닥까지 로션 안발라도 보들보들해졌어요. 몸에 다른 이상이 없던 저라 피부에만 굉장한 효과를 봤는데 아마 다른 부분도 많이 영양이 채워졌겠죠. 얼굴에 졌던 흉들은 거의 다 사라졌구요 광대에 있었던 정말 심했던 흉만 가까이서 봐야 보일정도로 희미하게 세개정도 남아있어요.
이게 피지 슬슬 올라와서 짜기 시작했을때고요, 피크 찍었을 당시 시기는 아예 카메라나 핸드폰도 안들고 다녔어요. 이건 다 낫고 작년에 찍은 사진입니다. 여튼 엄마와 제가 나은 이후로 저희 가족 모두가 우모를 열심히 먹고 있습니다. 밥상머리에 앉으면 우모 이야기로 시작해서 우모 이야기로 끝나고요. 우모가 더욱 알려져서 많은 분들이 효과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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