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공고제22회총동창회 회장 인사말
회장 인삿말
한공22기 제16대 김 성 현(전기과) 기 회장
▲ 한공22기 제16대 김성현(전기과) 기 회장 (☎ 010-3698-7567)
반갑습니다. 동창 여러분!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한공22기를 아우르는 기 회장이라는 대임을 맡아 원만하게 잘해낼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여태까지 여러 전임 회장님들께서 닦아 놓은 터전이 있기에 미력하게나마 우리 ‘한림공고제22회총동창회’를 명실상부하게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는 각오를 다져봅니다. 잘하면 본전이고 못하면 욕먹는 자리가 기 회장이라는 직책임도 잘 압니다. 동창회의 발전은 다른 데에 있는 것이 아니고 화합과 활성화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모교는 지금도 세월의 무게를 굳건히 지탱해나가며 도약의 역사를 재창조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그 곳에서 한공인의 자긍심을 키웠으며 그곳이 바로 청춘의 시작이자 꿈의 전당이었습니다. 한번 모교는 영원한 모교입니다. 그리하여 크나큰 인연으로 맺어진 우리들입니다. 각박한 세상살이 속에서 서로 돕고 이끌어주며 밀어주는 우리 동창들이기를 소망합니다. 우리의 동창회는 학연(學緣)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지연(地緣)과 혈연(血緣)관계까지도 어우러진 뗄래야 뗄 수 없는 인연, 그런 관계인 것입니다. 중국의 작가 탄줘잉의 저서 " 살아있는 동안 꼭 해야 할 49가지" 에 보면 그 중에 하나가 "동창모임 만들기"입니다. 그것은 바로 동창이라는 단어가 내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얼마나 소중한 자산인가를 극명하게 보여주는가를 표현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각 과별 동창회의 활성화가 22기 동창회 발전의 밑거름이 된다는 것은 우리 모두가 인지하고 있는 사실일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각과 동창회가 우정을 돈독히 하는 매개가 되고 각과 동창회에서 불협화음이 있다면 자진해서 누군가가 나서 동창회 화합에 앞장서 줄 것을 부탁드립니다. 또한, 우리 동창회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온라인상의 카페인 ‘한림공고제22회총동창회’ 카페!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매개역할을 하는 ‘한림공고제22회총동창회’ 카페가 있음으로 인하여 건전한 정신과 건강한 육체를 가꾸어 나가는 카페가 더욱 활성화 되어 많은 동창들이 기꺼이 참여, 동창간의 교감을 나누는 장이 되고 총동창회 활성화에 구심적 역할을 하는 촉매라는 것을 인지하시고 동창여러분들께서는 ‘한림공고제22회총동창회’ 카페에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한림공고 각 회기별 동문들뿐만 아니라 한림공고총동창회에서도 우리 ‘한림공고제22회총동창회’카페의 역할에 늘 성원과 격려를 보내고 있습니다. 저 또한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가능하면 최대한의 시간을 할애하여 동참하도록 하겠습니다. 바쁘신 중에도 상호 연락하며 멋진 동창회, 활기 넘치는 동창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동창여러분의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 그리고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나는 한 성인(聖人)의 소망을 지침으로 삼고 있다. 어려운 일에는 단합을, 중요한 일에는 다양성을, 모든 일에는 관용을 …" 이라고 말했던 조지부시 대통령의 취임사를 늘 초심으로 마음에 새길 것입니다. 존경하는 동창 여러분!
동창여러분 모두는 이 지역사회가 알아주는 기재들이고, 저는 제 전공 업무밖에 모르는 사람입니다. 더구나 동창회의 일 중에 각 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점사안이나 동창회 활성화를 위한 기획 등, 소소한 일상다반사에 대해서도 제게 일일이 알려주지 않는 한 깜깜합니다. 따라서 그러한 일들은 여러분들이 마음껏 하십시오. 저는 책임만 지겠습니다. 끝으로 동창 여러분 모두 늘 건강하시고 가정에도 행복과 행운이 넘쳐나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1월 일
한림공고제22회총동창회 제16대 22기회장 전기과 김성현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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