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제의 예언, 레비아탄
하제의 예언과 봉인석
"가려진 시대, 오랜 전쟁 끝에 이프나는 나차쉬를 다른 차원으로 추방했다."
이프나가 사라지고, 오랜 시간이 흐른 후 예언의 신 하제는 먼 훗날 나차쉬들이 봉인석의 약해진 틈을 통해
다시 돌아올 것을 보게 되고, 이를 대비하기 위해 히라마 족에게 예언을 내려 잠들게 하였다.
그는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히라마 족(지금은 리턴드라 불리는 종족)에게 봉인석을 잘 지키라는 말을 남겼다.
고요한 바다의 소용돌이 섬 봉인이 점점 힘을 잃게 되는데, 잠에서 깨어난 리턴드는
하제가 남긴 사명에 따라 신성한 힘이 담긴 석상을 만들어 봉인석을 강화하기로 한다.
하제의 예언서 발견과 연구
"소용돌이의 중심에 깊이 잠든 심연의 침묵이 날카로운 촉수에 깨어나려 한다."
바다 안개 연구회는 우연히 하제의 예언서 중 한 부분을 발견하고 여러 단체에 해석을 의뢰한다.
하제의 예언은 수많은 단체가 발견하기 이전부터 학자들 사이에서 이미 연구된 바 있는 내용인데,
예언의 내용을 허황된 것으로 판단하는 이들이 많아 공신력을 얻지 못했었다.
이후 숱한 단체의 연구를 통해 하제의 예언이 신빙성 있는 내용일 지도 모른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한다.
고요한 비취 소속의 학자와 신의 방패는 과거에 집필했던,
<모르오의 하제의 예언 해석>, <파트리아의 하제의 예언 연구>라는 책이 큰 인기를 얻게 된다.
현실이 된 예언, 레비아탄의 등장
"심연을 억누르는 소용돌이가 힘을 잃게 되면,
잠들어 있던 고대의 마수가 깨어나 광기에 젖은 안개의 부름에 응할 것이다."
가장 최근에 발견된 하제의 예언의 문구를 해석하면서, 고대의 마수가 무엇인지에 대한 의견이 분분했다.
일부는 하제의 예언이 모두 거짓이라는 말도 하기 시작했다.
풍랑과 함께 아성체의 크라켄이 나타나 무역선을 습격하고,
리턴드가 세운 봉인상을 크라켄이 부수기 위해 나타나며 바다의 긴장감은 높아진다.
어디선가 나타난 유령선이 무역선을 습격하자,
자유도에는 비싼 가격으로 특산품을 사겠다는 무역상이 출현한다.
모두가 바다에 대한 두려움을 갖게 된 것은 한 노인의 이야기가 음유시인들을 통해 알려지게 되면서인데,
노인이 고요한 바다를 떠돌다 거대한 괴수를 봤다는 이야기였다.
레비아탄이라 알려진 괴수의 출현이 사실로 밝혀지면서 하제의 예언은 현실이 되었고,
바다의 위협에 맞서기 위해 항구의 등대에서는 선박을 강화하는 움직임이 점점 더 분주해지고 있다.
첫댓글 https://archeage.xlgames.com/wikis/%ED%95%98%EC%A0%9C%EC%9D%98%20%EC%98%88%EC%96%B8%20%EB%A0%88%EB%B9%84%EC%95%84%ED%83%84
복붙정보글이라니...
100날 쥐 떠들어도... 뽑기해서 남들보다 돈 쓰라고 만든게임에.. 세계관 이런게 눈에 들어오나....
형식상 말 만들어 내는것일뿐.. 솔직히 이런거 쥐 떠들시간에 그저 버그 하나 더 잡아내는게 이득일테고.... 글렇다고 스토리 없이 희귀 영웅 전설 뽑기만 내놓으면 욕쳐먹을것 같고..;;
근데 이제 뽑기라는 도박게임에 다 아는 유저니까, 그 뽑기게임에 뭐를 바라겠나.... 이런 현실이 슬프다. 게임에 진심이였고, XL이 만들어지고 레이싱게임만들때 , 회사의벽과 세상의 벽때문에 사라지는 XL이 되진않도록..어쩌면 XL은 면제부 일지도.. 어차피 서비스는 카카오니까...
다른정보도 많이 올려주세요~
게임에 진심일수록 게임 서사부터 잡는다 이사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