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휘 교육학)25학년도 중등 임용 교육학 스케치 및 답안복기첨삭 안내★(복기마감)

[SELF교육학]

안녕하세요 선생님들~!
오늘 시험 치루시느라 정말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낯선 학자가 한분 나와서 많은 분들이 당황하시고 평소보다 어렵게 느껴지셨을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우리 선생님들이라면 무너지지 않고 마음을 다잡으시면서

어떤 문제라도 풀 수 있다는 생각으로 차근차근 문제를 풀어나갔을 것이라고 확신해요

특히, 유독 사례를 쓰라는 문제가 많이 나왔는데, 우리가 수없이 연습했던 구체적으로 쓰기가 이번 시험에서 빛을 발했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아마 우리 쌤들이라면 준거설정방법과 교육평가의 기본 가정은 놓치지 않으셨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Katz는 행정학을 전공한 제 입장에서도 다른 리더십 이론에 비해 시험 중요도가 높지 않다고 판단했습니다.

물론 해당 부분까지도 고려하는 것이 제 역할이었음을 다시금 성찰하게 되더라고요

이번 시험이 최근 시험 중에 가장 어려운 시험이었다고 감히 확신합니다.

선생님들께서는 너무 위축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이하의 내용은 저도 간단하게 스케치만 한 것이라 키워드가 아니라 방향 중심으로만 확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소주제 1>  「기본서」106p, 「핵심개념 456」63번
1) 교육철학을 교육목표 설정에 적용한 사례를 이유와 함께 1가지

  ①(사례) 동교과협의회를 통해 교육목표 설정 시 학습할 가치가 있는지 확인
  ②(이유) 내재적 가치 추구라는 교육의 기본에 충실한 교육목표 설정을 위해

2) 학습 심리학을 교육목표 설정에 적용한 사례를 이유와 함께 1가지
  ③(사례) 진단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학습자 수준에 부합하는 목표인지 확인      

  ④(이유) 변화하는 환경에서 학습자 수준에 맞는 교육목표 설정을 위해

    ※ (강사 사견) 교육철학은 학습할 가치 측면, 학습 심리학은 가르칠 가능성 측면에서 접근하면 폭넓게 인정 가능하나, 사례와 이유가 분명히 제시되지 않으면(예를 들어~, 이유는~) 채점자에 따라 감점 요인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합니다.

<소주제 2> 「기본서」190p, 「핵심개념 456」157번, 「미라클모닝」 97번
1) 조나센 모형에서 문제의 특성과 역할 각각 1가지

  ⑤(특성) 실생활과 관련한 맥락, 학습자의 관심을 이끌어낼 표상, 실제로 학습자가 조작할 수 있는 조작 공간

  ⑥(역할) 학습을 실생활과 관련시켜 새로운 학습을 유발하는 역할'

    ※ (강사 사견) 맥락, 표장, 조작공간이 모두 반영되어 있는 것이 바람직하나 "환경에 적합한 특성"이라고 지문에 나와있으므로 맥락만 써도 정답으로 인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됨, 또한 역할은 꼭 새로운 학습을 유발하는 동기유발 효과뿐 아니라 구성주의적 관점의 답이면 폭넓게 답으로 인정될 것이라 예상됨

2) 모델링 이외의 교사의 지원 활동 사례 2가지

  ⑦(코칭) 학습수행 모니터링 및 피드백

  ⑧(스캐폴딩) 힌트 및 방향제시

    ※ (강사 사견) 구체적인 사례없이 명칭만 쓰는 경우 오답판정 예상, 다만 사례를 너무 딥하게 수업을 예시로 들 필요까지는 없다고 판단됨

<소주제 3> 
1) 준거참조평가에서 준거설정방법 「기본서」285p, 5순환 7회 소주제 2
  ⑨ 앵고프방법, 경계선 방법

    ※ (강사 사견) 지문에 그 어떤 힌트가 없어서 특정 방법을 언급해야만 정답이 되는 것은 아니라고 판단됨, 다만 모고 때도 말씀드렸듯이 준거참조평가에서 가장 대표적인 준거설정방법이 앵고프방법이므로 이를 써도 정답이라고 예상됨

  
2) 교육평가의 기본 가정 3가지 「기본서」258p, 「핵심개념 456」240번

  ⑩ AoL
  ⑪ AaL
  ⑫ AfL
    ※ (강사 사견) 이번 시험에서 가장 폭넓게 정답으로 인정될 것이라 보임, 소주제 3전체가 성태제 교수님의 저서를 기반으로 출제한 것이라 확신. 성태제 교수님 책에는 교육평가의 기본 가정으로 SELF교육학 기본서에 나왔듯이 잠재능력 개발 가능성, 교육평가 대상과 자료의 무한성, 평가의 지속성과 연속성, 평가의 종합성으로 제시되어 있으나, 지문에 그 어떤 힌트나 방향이 제시되지 않았으므로 폭넓게 답으로 인정될 것이라 판단됨,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말하는 평가의 3대 기능(AoL 등)을 쓰면 답이라고 판단됨

<소주제 4>
1) 카츠가 언급한 이와 관련한 능력의 명칭
   ⑬ 인간적 기술(human skills)

    ※ (강사 사견) 정답률이 현저히 낮을 것으로 예상되나, 교육학의 특성상(과락방지) 협력적 소통 능력, 대인관계역량 등 동료와의 관계 측면에서 제시되면 정답으로 인정될 가능성 존재

2) 동료 교사와 관련한 이 능력의 구체적 실천 사례
  ⑭교사학습공동체를 통한 수업 나눔
  ⑮교직원 회의를 통한 근평규칙, 업무분장 규칙 등의 규칙 수립
    ※ (강사 사견) 인간적 기술이라는 명칭을 모르더라도 지문에 "다양한 사람으로 구성된 조직"이라는 내용을 바탕으로 답을 쓰는 것이 핵심이었음, 다만 동료교사와 협력하는 측면이어야 정답 가능(조건이 동료교사와 관련)
 
분명 쉽지 않은 시험이었습니다. 다만, 카츠는 정확한 명칭을 알고있는 선생님들이 극히 드물것이라고 판단합니다. 결국 변별력 측면에서 아쉬움이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이것에 너무 많은 의미부여를 하지 않으시길 바랄게요

선생님들께서 이번에 쓰신 답안에 대한 제 의견을 듣고 싶으신 선생님들은 복기자료 설문(https://forms.gle/xoukA7vbC9gFPWsDA) 에 응답해주시고 이 게시글에 댓글 달아주시면 제가 복기자료를 보고 비댓 달아드릴게요~!

댓글 예시 : 국어/재수

[SELF교육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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