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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야의 산 엘리야는 기도의 사람이다. 산/열왕기상 18:30-46
이스라엘 사람들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은 첫째가 아브라함이고, 둘째가 모세이고, 셋째가 엘리야입니다. 아합왕과 그의 왕비 이세벨이 바알신을 섬겼는데 엘리야는 그 왕을 향해 “당신이 이스라엘을 괴롭게 하는 자”라고 말하는 사람으로 그의 신앙과 용기를 존경합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아들을 낳으면 8일만에 할례를 행합니다. 할례 하는 날 아기의 아버지가 할례를 행하는 “모헬”에게 칼을 전하는데 그것은 아버지가 할례 할 권한을 양도한다는 뜻입니다. 칼을 받은 모헬이 할례를 하고 아기가 누울 의자를 거실 가운데로 옮겨 놓으면서 “이것은 엘리야의 의자입니다.”라고 합니다. 주변에 함께 있던 사람들이 “그를 기억하는 자에게 복이 있기 바랍니다”라고 합니다. 할례 받은 아기가 엘리야의 의자에 눕혀지는 것을 귀하게 여깁니다. 오늘 엘리야에 대한 말씀을 듣고 기억하심으로 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1. 기도의 산 ����
아합이 선지자들을 갈멜산으로 모두 모이게 했습니다. 엘리야도 갈멜산으로 올라갔습니다. 바알 선지자 450명과 아세라 선지자 400명이 갈멜산에 모였습니다(19절). “엘리야가 백성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선지자는 나만 홀로 남았으나 바알의 선지자는 450명이로다 그런즉 송아지 두 마리를 가어 오게 하고 송아지 한 마리씩 각을 떠서 각각 나무 위에 놓고... 너희는 너희 신의 이름을 부르라,
나는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리니, 이에 불로 응답하는 신 그가 하나님이니라. 백성이 다 대답하되 그 말이 옳도다”(22-24절)라고 하였습니다. 26-29
바알 선지자들은 아침부터 기도를 시작하여 정오가 되기까지 기도했습니다. “바알이여 우리에게 응답하소서” 정오에 이르러서는 엘리야가 그들을 조롱합니다. “큰소리로 부르라 그는 신인즉 묵상하고 있는지, 혹은 잠깐 나갔는지, 그가 잠에서 깨어야 할 것인지”라고 놀립니다. 그들은 더 큰 소리로 부르짖고, 칼과 창으로 몸을 찔러 피를 흘렸습니다. 미친 듯이 떠들어대지만 아무소리도 없습니다. 엘리야의 조롱하는 소리가 더 열심히 부르짖게 했습니다. 더 빠른 몸놀림으로 광란을 일으켰습니다. 시115:5 입이 있어도 말하지 못하며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귀가 있어도 든지 못하며 코가 있어도 맡지 못 하며 (아무도돌아보는자도없더라) 30-36 엘리야의 준비엘리야의 기도는 짧고 조용합니다. 그러나 핵심이 있고 확신에 차 있습니다.
“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소서, 내게 응답하소서, 이 백성이 주 여호와는 하나님이신 것과 주는 그들의 마음을 돌이키심을 알게 하옵소서”(37절) 예수님은 “기도할 때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 그들은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 줄을 생각하느니라”(마6:7) 하셨습니다.
엘리야의 기도는 군두더기가 없습니다. 공허한 말을 되풀이하지 않습니다.
엘리야는 기도의 모본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자기가 누구인지 자기 정체성을 가지고 하나님이 누구신지 알고 기도했습니다.
“...내가 주의 종인 것과 내가 주의 말씀대로 이 모든 일을 행하는 것을 오늘 알게 하옵소서”(36절)
영적인 권세는 승진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많은 기도와 눈물로 얻어지는 것입니다. 기도 시간에 복을 받습니다. 기도는 마술적인 작용이 있습니다. 기도는 지적 활동 중에 큰 힘이 됩니다.
기도는 어둠 속에서 빛을 보게 합니다.
엘리야는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았으며, 바알 선지자가 아무리 많고 그 앞잡이가 왕일지라도 두려워하거나 타협하지 않았습니다.
기도하는 엘리야는 산을 길로 삼고 갔습니다.
37절 엘리야는 하나님을 믿고 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소서 내게 응답 하옵소서 이 백성으로 주 여호와는 하나님이신 것과 주는 저희의 마음으로 돌이키게 하시는 것을 알게 하옵소서(기도하시기바랍니다)
^*^ 응답의 산 [기도는 반드시 응답 밭습니다.]
“이에 여호와의 불이 내려서 번제물과 나무와 돌과 흙을 태우고 또 도랑의 물을 핥은지라”(38절) 엘리야의 기도 결과를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엘리야의 기도가 응답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기도를 들으셨습니다. 기도의 목표는 하나님의 귀에 들리게 하는 것입니다.
응답 받지 못하는 기도는 이유가 있습니다. 기도하는 사람과 하나님과의 관계가 잘못되어서입니다. 하나님은 자기 중심적 기도에 관계하지 않으십니다. 거리가 멀면 소리 질러도 들리지 않습니다. 가까우면 속삭임도 잘 들립니다. 문제는 하나님과의 거리입니다. “여호와는 악인은 멀리하고 의인의 기도를 들으십니다”(잠15:29)
이사야는 하나님이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사55:6)고 했습니다.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만 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고후6:2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만한 때요 보라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엘리야의 기도가 응답된 것은 믿음의 기도였기 때문입니다.
엘리야가 갈멜산에서 하나님께 구한 것은
첫째는 불이요, 둘째는 비였습니다. 그는 불을 구하면서 확신이 있었고 비를 구하기 전에 빗소리를 들었습니다. “큰비의 소리가 있나이다”(41절) 비가 오는 것을 연상하며 기도했습니다.
내가 기도하면 하나님이 비를 주신다고 믿었습니다.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저가 비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년 6개월 동안 땅에 비가 아니 오고, 다시 기도한즉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맺었느니라”(약5:17-18)
갈멜산은 엘리야의 산입니다. 그 산에서의 기도가 불을 내리게 하고, 비를 내리게 했습니다.
불은 금과 은을 연단시키듯이 우리를 깨끗하게 합니다(말3:2-3).
오순절 성령 강림은 불의 혀같이 임하였습니다(행2:3). 불은 인간 본성을 치유하는 은혜입니다. “번개를 내는 여호와께 비를 구하라”(슥10:1)고 했습니다. 불을 내리시는 하나님은 비도 내리십니다.
기도는 엘리야의 삶을 지배하는 특징이었습니다. 그의 기도가 어떠한 고난도 어떠한 희생도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기도가 매일의 습관이셨습니다. 매일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셨고(눅5:16), 때로는 밤을 새워 기도하셨습니다(눅6:12). 홀로 드리는 골방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하셨습니다(막6:46). 심한 고통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습니다(히5:7). 엘리야처럼 기도하기 바랍니다. 엘리야처럼 응답 받는 기도의 주인공이 되시기 바랍니다.
� 갈멜산은 기도의 승리의 산
“그 모든 백성이 보고 엎드려 말하되,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여호와 그는 하나님 이시로다”(39절) 엘리야는 갈멜산에서 승리했습니다. 모든 백성이 여호와 앞에 엘리야 앞에 엎드렸습니다.
불을 보고 여호와가 하나님이라고 외쳤습니다. 갈멜산은 승리의 산입니다. 그는 거기서 살아 계신 하나님을 보여주었습니다.
엘리야가 갈멜산에서 승리의 깃발을 흔들 수 있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그는 개인적으로 “큰비의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러나 비가 올 것 같은 징조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는 기도했습니다. 기도하고 또 기도했습니다. 한 번 기도할 때마다 사환을 시켜 비가 올 것 같은 징조를 보게 합니다.
사환을 통해서 그에게 전해지는 소리는 비 소식이 아닙니다.
희소식이 없습니다. “아무것도 없나이다” 이 말이 반복될 뿐입니다.
얼마나 피를 말리는 시간의 연속입니까? 여섯 번째까지 “아무것도 없나이다”라는 말만 들었습니다. “구름이 떠오릅니다.” “억수같은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그 말을 듣고 싶은 것입니다.
그러나 듣고 싶은 말은 들려 주지 않습니다. 엘리야는 사환에게 말합니다.
“일곱번까지 다시 가라”(43절) 그가 얼마나 끈질긴 사람인지 알 것 같습니다. 엘리야는 기도하고 기다리고, 또 기도하고 기다립니다. 인내하며 부르짖으라! 부르짖으라! 부르짖으라! 승리자는 포기하지 않습니다. 포기하는 자가 승리할 수 없습니다. 이기는 자는 물러서지 않습니다. 물러서면 이길 수 없습니다. 엘리야는 좌절하는 성격이 아닙니다.
그는 끝까지 중단하지 않았습니다. 많은 사람이 한두 번, 두세 번 해보고 안되면 포기합니다. 지연은 거부가 아닙니다.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려야 합니다. 일곱 번 뿐 아니라 70번이라도 기도해야 합니다. 일곱 번 기도한 후에 사환이 돌아와 보고합니다. “바다에서 사람의 손 만한 작은 구름이 일어나나이다”(44절)
엘리야의 기도는 일곱 번째에 이루어졌습니다. 안 되는 여섯 번을 거쳐 일곱 번째 성공했습니다. 처음에는 작은 구름이 일어났습니다. 그것은 큰비의 전조였습니다. 엘리야의 정신은 야곱의 정신입니다. 야곱이 기도할 때 무어라 했습니까?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 하겠나이다”(창32:26) 이것이 일곱 번 정신입니다. 일곱 번까지 다시 가라! 여리고 성벽은 일곱째 날에 일곱 바퀴를 돌고 나서 무너졌습니다. 나병환자 나아만은 요단강에 가서 일곱 번 몸을 씻고 나서 깨끗함을 받았습니다(왕하5:14).
엘리야는 이스라엘이 낳은 가장 화려하고 낭만적인 인물입니다.
신약성경에 그 이름이 30번 이상 나옵니다.
우리도 오늘 엘리야 모세와 같은 종이 되게하실걸 믿고 기도 하시기바랍니다. 그는 누구보다도 하나님을 열심히 섬겼습니다. 그는 언제나 한결 같은 사람이었습니다. “엘리야”라는 말은 “여호와는 나의 하나님이시다”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과연 엘리야의 하나님이셨습니다.
아브라함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라! 엘리야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라! 그는 갈멜산에서 불을 구하여 불을 받았습니다. 불은 열정입니다.
비를 구하여 3년 6개월만에 비가 내렸습니다. 비는 은혜요 축복입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렘33:3) 기도에 비밀이 있습니다. 기도의 비밀을 발견하기 바랍니다.
그는 갈멜산에서 승리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여호와는 하나님이시라고 고백했습니다. 우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게 했습니다.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하기 때문이요,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이라”(약4:2-3)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마7:7)
엘리야의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으로 삼고 사시기 바랍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주님을 만나고 승리합니다.
이 땅에 예수그리스도가 나를 위해 피 흘리시고 죽기까지 사랑하시고 나를 구원하신 은혜를 잊지 마시고 승리하십시다.
하나님의 사람 엘리야
왕상18:30-40
엘리야라고 하는 이름의 뜻은 "여호와께서 하나님이 되심"이라고 하는 말씀입니다. 주전 870년경에 이스라엘 왕 아합의 왕권과 정면 대결한 이스라엘의 위대한 선지자 중에 한 사람입니다. 그는 항상 털옷을 어깨에 걸치고 허리에 가죽띠를 띠고 다니면서 바알 숭배와 아세라 타파를 위해 부르짖었던 선지자입니다.(왕하1:5-8)
아합 왕은 바알 주의자였습니다. 우상을 경배하고 목상을 만들어 여호와 하나님의 노를 격발하였던 사람입니다. 아합의 이 무서운 우상 숭배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진노하셨으니 이 모습을 보고 엘리야는 아합에게 말하기를 "...내 말이 없으면 수년 동안 우로가 있지 않게 될 것이라고 아합에게 선포했습니다. 그 이후로 이스라엘에는 비가오지 않아 시내가 다 말라 버렸습니다. 그 때에 하나님께 엘리야를 보호하시는데 사루밧의 한 과부에게 보내셔서 연명하게 하셨습니다.(왕상17:8-16)
엘리야의 결정적인 사역은 갈멜산에서 바알 선지 450명과 아세라 선지 400명과 대결하여 승리한 일입니다. 불로 응답하는 신이 참신인 줄 알고 제단을 쌓고 바알 선지자들은 바알을 부르고 엘리야는 여호와 하나님을 불렀는데 바알을 불렀던 사람들은 종일 부르며 몸을 상하게도 하였으나 응답하지 않았는데 엘리야가 제단을 다시 수축하고 도랑을 파고 물을 길어 도랑에 채우고 제물에 붓고 완전히 물로 적셔 놓고서 엘리야가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불렀을 때 하늘로부터 불이 떨어져 흙을 태우고 도랑의 물까지 핥아 버렸습니다.
이것으로서 여호와 하나님이 참 신인 줄 증명되었고, 따라서 바알과 아세라를 섬기는 거짓 선지자들을 기손 시내가로 끌어다 모두 죽이고 승리한 역사는 너무나 유명합니다.
그리고 다시 기도하였더니 3년 6개월간 막혔던 하늘이 열리면서 단비가 내렸습니다. 엘리야의 신앙은 어떤 사람입니까!
Ⅰ. 하나님께서 특별히 보호하시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종 엘리야는 포악한 아합이 죽이려고 했지만 하나님이 특별히 그를 도우심으로 언제나 염려 없이 지낼 수 있었습니다.
3년 6개월간 가뭄으로 인하여 온 땅에 기근이 들고 먹을 것이 없을 때에 하나님께 엘리야를 말 못하는 짐승 까마귀를 통해서 먹이시고 하나님의 사람을 봉양해 주었습니다.
엘리야가 그릿 시냇가에 숨어 있을 때에 까마귀들이 아침에도 떡과 고기를 저녁에도 떡과 고기를 가져다 엘리야를 먹이는 것입니다.(왕상17:4-7) 하나님은 하나님의 종을 보호하시는 일에 짐승까지 동원해 가시면서 돌보아 주시는 것입니다.
왜 온유한 자에게 땅을 주시겠다는 것일까 하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온유한 자에게 땅을 주셔야 나누기 때문입니다. 온유하지 않은 자에게 축복을 하시면 절대로 자기 배만 채우려고 하지 나눌 생각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축복하실 수가 없는 것입니다.
엘리야가 지쳐서 로뎀 나무 아래 쓸어져있을 때에 가까이 찾아 오셔서 숯불에 구운 떡과 물을 공급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어루만져 주셨다고 했습니다.(왕상19:4-8) 거기서 엘리야는 하나님을 보았고, 세미한 음성을 들었습니다.(왕상19:11-13) 엘리야는 하나님께 특별히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모든 성도들을 이렇게 사랑해 주시기를 축원합니다.
Ⅱ. 엘리야는 하나님 편에 확실하게 선 사람입니다.
엘리야는 비장한 결심을 하였습니다. 이 백성들이 갈팡질팡하는 것을 보고 무엇인가를 보여 주어야 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갈멜산에 바알 선지와 아세라 선지자 850명을 불러 참신이 누구인지 대결하자고 아합 왕에게 제의를 했습니다. 그래서 아합이 백성들을 모으고 한판 승부를 벌였습니다. 두 마리의 송아지를 각을 뜨고 제단에 올려놓고 나무를 놓고 불을 내리게 하는 것입니다. 먼저 바알의 선지자들이 시작했습니다.
번제는 소. 양이나염소가져다 가죽을 벗기고 각을 뜨고 각을 뜬 전부를 불위에올려놓고 불로태우는 것입니다.레1;6
아침부터 저녁까지 큰 소리로 그들의 신을 불렀습니다. 그들의 습관을 따라 칼과 창으로 자기들의 몸을 해하면서까지 불렀으나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27절 엘리야는 그들을 조롱합니다. "너희의 부르는 자는 신인즉 묵상하고 있든지, 아니면 잠을 자든지, 아니면 길을 행하고 있는지 모르니 큰 소리로 부르라..."고 조롱을 합니다. 그래도 아무 응답이 없습니다. 아무리 불러도 대답이없으니 28절 이에 저희가큰 소리로 부르고 그 규례를 따라 피가 흐르기까지 칼과 창으로 그몸을 상하게하더라.
이제 엘리야가 할 차례입니다. 제단을 다시 12개의 돌을 취하여 제단을 쌓고 그 위에 제물을 놓고 물을 길어 붓고, 하나님께 엘리야가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 때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제물을 태우고 흙을 태우고 물까지 다 핥아 버렸습니다. 이렇게 해서 엘리야의 하나님이 참 신인 것이 증명이 되었고, 엘리야는 대 승리하였습니다.
그 때 엘리야는 백성들을 향하여 소리칩니다. 21절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두 사이에서 머뭇머뭇하느냐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좇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좇을지니라..."라고 결단을 촉구합니다.
선택의 길은 쉬운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보이지 않는 이상이요, 마귀의 유혹은 현실로 나타나기 때문에 사람들이 선택하기가 어렵습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시기를 "좁은 길과 넓은 길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넓은 길은 당장은 좋게 보이지만 그 길은 멸망의 길이라고 했습니다.
마7;13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 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
아합 시대에 수많은 사람들이 아합이 이끄는 바알과 아세라 신을 섬기는데 오직 엘리야는 여호와 하나님만 섬겼습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을 섬기는 자는 자기만 남았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백성들이 이 두 사이에서 머뭇머뭇하지 말고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라고 결단을 촉구하고 있는 엘리야는 하나님 편에 선 신앙 자입니다.
신앙은 결단입니다. 두 사이에서 머뭇머뭇하면 안됩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아니면 바알, 즉 귀신을 섬기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것은 참 자유를 얻는 것이요,
요8;32 진리를알찌니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34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진실로 너희에게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종이라
하나님을 떠나 다른 신을 섬기는 것은 죄의 종이 되고, 죄의 노예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것은 정의 편에서는 것이요, 하나님을 떠나는 것은 불의한 자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도 엘리야 같이 하나님 편에 굳게 서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Ⅲ. 엘리야는 기도의 사람입니다.
엘리야는 바알과의 싸움에서 고독한 싸움을 하였습니다. 수적으로 고독했습니다. 850대 1이었습니다. 엘리야는 항상 기도할 때에 이렇게 기도하였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살아 계신 하나님으로 알았습니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라고 믿었습니다. 이것은 언약의 하나님 이였습니다. 그 언약의 하나님을 엘리야는철저히 믿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주께서 이스라엘의 중에서 하나님이 되심을 알게 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유일하신 하나님이심을 고백하였고, 내가 주의 종인 것을 알게 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갈멜산에서 엘리야의 기도는 우상 숭배와 싸우는 처절한 영적 싸움이었습니다.
그리고 왕상18:42에 보면 엘리야가 하나님께 기도하는 장면이 또 나오는데 엘리야가 갈멜산 꼭대기에 올라가서 땅에 꿇어 엎드려 그 얼굴을 무릎 사이에 넣고 기도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이 엘리야의 기도를 보면서 기도의 참 모습을 배우게 됩니다.
첫째는 하나님을 높이는 기도를 해야 합니다.
둘째는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땅에 무릎을 꿇고 엎드렸..."다고 했습니다.
셋째는 겸손히 기도해야 합니다. "그 얼굴을 무릎 사이에 넣고..."라고 했습니다. 네째는 인내하는 기도였습니다. 엘리야는 엎드려 기도하면서 종종 사환보고 말합니다. "하늘에 무엇이 보이느냐!"라고 하는 말을 합니다. 이렇게 묻는 것을 일곱 번을 합니다.(왕상18:43) 기도의 응답은 인내하는 사람에게 주시는 선물이기도 합니다. 조급하고 서두는 사람은 그 열매를 얻기가 어렵습니다.
엘리야는 하나님의 특별한 보호를 받는 하나님의 사람이었습니다.
엘리야는 온전히 하나님 편에 서서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은 사람입니다.
엘리야는 간절히, 겸손하게, 그리고 인내하면서 기도하는 기도의 사람입니다. 그런 기도의 사람이라도 때로는 지쳐 쓸어 질 때도 있습니다.
우리 중에 엘리야 처럼 쓸어졌을 찌라도 이번 기회에 다시금 부르짖어서
새힘을 공급받아 엘리야처럼 충성하고 승리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어거스틴의 어머니 모니카는 30여년을 기도해서 방탕한 아들이 성자가 되는 응답의 열매를 얻었습니다. 롬13:12-14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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