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홀릭(workaholic;일중독)과 번아웃(burn out=소진(消盡)

[석수]

워커홀릭
workaholic

여러분은 '워커홀릭(workaholic)'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나요?

열정적으로 일하는 일잘러의 모습이 연상되나요?

심리학에서 말하는 '중독(holic)'은 단순히 '좋아한다'는 뜻이 아닌, 멈추고 싶지만 멈출 수 없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일 중독, 즉 워커홀릭은 잠시 멈춰 쉬고 싶을 때도 일을 멈출 수 없는 상태를 뜻하는 것입니다.

때문에 워커홀릭을 선망의 대상으로 생각하는 것은 번아웃burn out=소진(消盡)으로 향하는 지름길이 될 수 있습니다.

일잘러는 일을 잘하는 사람이라는 뜻의 신조어로 영어 접미사 '-er'를 붙여서 탄생된 용어입니다. 물론 일잘러 트렌드 자체는 최근에 급격하게 떠오른 유행이 아닙니다


소진(消盡 · burn out) 또는 소진 증후군이란, 말 그대로 일에 지나치게 몰두하던 사람이 어느 시점에서 갑자기 모두 불타버린 연료와 같이 극도의 피로감을 느끼며 무기력해지는 것을 의미하는 현대 사회의 병리적 징후를 표현하는 용어이다.


'일잘러' 사장의 특징
 
1. 조직의 큰 그림을 그리고
2. 거기에 필요한 일의 시작과 끝을 세세히 찾고
3. 자신이 파악한 문제를 사원들의  관심사항으로 만들고
4. 문제 해결에 필요한 조치를 앞서서 실행하며
5. 사원들과 머리를 맞대어 기대 이상의 아웃풋을 만들어 내고
6. 시행착오도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을 끝까지 잃지 않는다


https://brunch.co.kr/@curahee/44
 


workaholic

noun [ C ]

UK 

C2

a person who works a lot of the time and finds it difficult not to work:

A self-confessed workaholic, Tony Richardson can't remember when he last had a holiday.


일 중독의 유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