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도 관광지 중 유황온천으로 유명한 곳이 있습니다.
노보리베츠라는 지옥계곡이 있는 곳인데요.
여기는 온천으로도 유명하고 다테지다이무라는 에도시대 민속촌으로도 유명합니다.
그 외에 곰 목장이라던지 수족관이 있습니다.
노보리베츠는 삿포로에서 차로 가면 2시간 정도 걸리고요.
신치토세공항에서는 차로 1시간 거리에 있습니다.
여행 중 마지막 밤을 노보리베츠에서 지내시고 공항으로 가시는 것도 좋습니다.
다만 차가 없으면 버스 타고 기차로 갈아타야 하는 불편함은 있습니다.
물론 직행버스도 있습니다.
제가 지금 보여드리는 사진은 대부분 한국 분들은 모르는 코스일겁니다.
왜냐하면 차로 가야 볼 수 있는 사진이고, 차가 있다고 해도 모르는 분들은 대부분인 코스입니다.
노보리베츠는 굿타라라는 곰이 물을 마신다는 호수가 있습니다. 아래 이미지를 보시면 호수가 보이는데 간코도로라는 뒷길을 지나서 찍은 사진입니다. 대부분 내비게이션이 이 길을 가르쳐주지 않은데 그 이유는 길이 좁고 겨울에는 통제가 되는 길이라서 그렇습니다.
렌터카로 여행 오시는 분들은 겨울 빼고 봄부터 가을 사이에는 추천하는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다만 길이 좁아서 상당히 위험합니다. 조심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