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하루 종~~~일 비가 많이 내렸는데 아침엔 빗줄기가 조금 가늘어졌네요~* 종일 청소년 백일장 관련된 공문을 작성하고 후원해 주실 분들과 전화로 백일장행사를 알려드리고~* 취지와 목적~* 의미~* 등을 설명해 드리느라고 하루를 보냈답니다~* 다음 주는 백일장을 후원해 주시는 분들과 후원협약식이 있는 날이랍니다~* 그러니 후원협약식에 와주십사 연락을 드려야 하는 분들과 소통하고~*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조차 알 수 없을만큼~* 밖으로 돌지 않았는데도 정신 없는 하루를 또 보냈답니다~* 정신없는 하루이지만 정신을 잘 챙겨야 모든 일들을 정리할 수 있겠지요~* 거기에~* 오늘 있을 영원의 별빛 축제~* 이 축제는 시흥시평생학습동아리들이 연합하여 마련한 축제랍니다~* 사실 이 축제는 7월에 있을 거북섬축제가 동아리차원에서 취소가 되면서 마련된 축제랍니다~* 거북섬측에서 7월에 축제를 열겠다하여~* 지난 4월인가부터 시흥시 전체 동아리들이 참가자를 선정하고~* 축제 준비를 하던 중이었는데요~* 거북섬측에서~* 7월 축제는 젊은이들의 축제이니 시흥시동아리연합회는 참석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나요?~ ㅋㅋ~* 젊음이라는 게 참~*... 우리도 아직 청춘의 열정을 가지고 살고 있지만~* 사람들 보기에 객관적인 시선에서 시흥시학습동아리연합회원들은~* 젊지 않다는 얘기겠지요? ㅋㅋ~* 이를 어째~* 너무 서운하지요?~* 그 서운함을 정왕권동아리연합회장님이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오로지 동아리들만의 노력과 열정으로 마련된 축제랍니다~* 영원~* 일단 이 축제를 준비하기 위해 시에서 지원된 돈은 0원~* 그러나 우리의 열정은 영원~* 시흥시 동아리 연합회 3개권역의 회장님들이 머리를 맞대고~* 0원~* 영원~*의 별빛 축제를 마련하고야 말았답니다~* 여기저기 저보다 더 왕성한 행보로~* 세 분이 모여~* 찾아다니기 시작하셨고~* 결국 많은 분들께 후원을 받아 마련된 영원의 별빛 축제~* 그 날이 바로 오늘 입니다~* 오늘 4시부터 시흥시ABC학습관에서 열릴 예정 입니다~* 저희 별다방한국문학연구소는 이 축제에는 참석을 못하게 됐습니다~* 일단 이 축제가 평일에 이루어지는 행사다보니~* 저희 선생님들은 모두 직장에 다니시고 도무지 평일에는 이런 행사에 참석하기 어려우신 상황인 것을 고려하여~* 이번에는 신청을 하지 못했습니다~* 참 많이 아쉽네요~* 그러나 저는 저녁에 수업을 마치면~* 이 축제에 참석을 하고자 합니다~* 가서 저는 저대로 청소년백일장을 위해 관계자분들을 만나고 공문을 전달해 드려야 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시흥시동아리연합회 행사이니 참석이라도 해서 응원을 해드려야겠지요~* 특별히 저는 이 행사에 대한 기사문을 작성해서 시흥시에 보내줘야 합니다~* 축제를 마치자 마자 시흥시 홈페이지에 기사문이 올라갈 예정이거든요~* 오늘도 아침부터 바쁘게 생겼습니다~* 학습별다방 공간과 프로그램을 신청하는 마감일 이기도 하거든요~* 이번에 제안서를 주신 분들은 최은수선생님과 박명영선생님 두 분이 제안서를 보내주셨습니다~* 오늘 6시까지 마감인데~* 저녁에 축제에 가려면~* 서둘러 정리해서 접수해야겠지요~* 아니~* 어떻게 하루도 일 없이 지나가는 날이 없네요~*^^ 좋은 거라 생각해보면서~* 그만큼~* 우리 별다방한국문학연구소가 살아 꿈틀거리고 있다는 얘기겠지요~* 그럼~* 선생님들 모두 화이팅하는 날~* 행복하게 보내시기를 소망합니다~* 박명영 수석부회장님과 저녁에 영원의 별빛 축제를 다녀온 얘기는 다시 새벽에나 작성이 가능하겠습니다~* 해피 금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