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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로
여수에서 거문도 가는
엔젤 호프 유람선
이물로 물 가르고
고물로 물 헤치며
돌산대교 통과하여
나로도 끼고 지나
망망대해로 나선다.
무작정 가는 건가
길 따라 가는 건가
해로는 있는가?
가로수도
신호등도
가로등도
안 보인다.
하얀 노변 선도,
노란 중앙선도
중앙 분리대도
가로 그은 정지선도
아무 것도 없다.
도로 번호판
exit(출구) 표시판
행선지 안내판
전혀 보이지 않는다.
해로는 있는가?
무엇으로 아는가?
길이 있어 가는가?
길은 어디인가?
알 수 없는 해로
지나고 나면
흔적도 없는
출렁이는 물결뿐
망망대해뿐
/이미지가 날아가서 아쉽다 해로를 볼수 없어서
옮겨온글/청이
다래끼
한 사나흘 전부터 자고 아침에 인나면 눈이 붓고
낮엔 괜찮다가 또 자고 나면 붓고
몇일을 그러더니 오늘은 아예 눈땡이가 밤탱이 처럼
퉁퉁 붓고 핏발이 서고 콕콕 쑤시고 아프자녀...
근디 오늘은 거시기랑 머시기랑 만나기로 햇는디
이런 밤탱이 눈으론 도저히 나갈 수가 없어서
병원부터 들려서 만나야것다 생각혀서
휭~허니 병원으로 다름박질 쳐서 갔쥬우...
흐미.....워쩐데유...
아~! 글씨.
의사 선상 님 앞에다 내 얼굴을 턱~!! 허니 내 밀엇쥬.
하이고....시상에
이 추운겨을에 뭐 쓰잘떼기 없는거 받을것이 있따고.
이런...
눈 다래끼기 났다고 혀자너유우...
흐미야..나 미쳐부러 잉..
그라믄서 눈을 찢어야 헌데나 뭐래나
이런 클났네 거시기랑 머시기를 만나야 되는디
워쩐디야아....
그치만 다래끼를 짤라내믄 지금보다야 밤탱이는 아니것지?
생각을 허구 어서 짤라줘유..하고
수술 침대에 벌~러덩 누웠쥬..ㅎㅎㅎ
밤탱이 눈을 커버 할락꼬 이쁘게 눈화장을 했는디
간호원 삭씨가 소독 솜을 들고 와서넌 빡박 지우는거여유
허이고..아까버라..내 눈화장...속으로만 ㅋㅋㅋ
허는수 없지유... 균이 눈으로 들어가믄 안 된다니께
하이고 나 죽어~!!!!!!!
마취 주사가 을매나 아픈지 친구들은 아요?
을매나 용을 썼던지 진땀이 뻘뻘나고 오줌이 질금질금 나올려고 혀서 혼 났슈.ㅋㅋㅋ
간호사 언냐는 계속적으로 눈에 힘 빼셔요 힘 빼서요 ..해 쌌는디
속으로는 " 가시나야 니도 한번 요기 벌러덩 누워서 미취주사 맞어봐바"
눈에 힘이 안 들어가나..하믄서 궁시렁궁시렁 ㅎㅎㅎ됐쥬...ㅎㅎ
그려서 다래끼 제거를 마치고 나니 억수로 아펐슈.
눈에서 피는 줄줄 나오쥬 앞은 안 보이쥬.
한 시간 정도 피가 머질 때까정 안대를 허구선 기다리는디
컴퓨터가 한쪽 눈에 보이는거 있쥬.ㅎㅎㅎ
ㅎㅎㅎ 컴을 열어서 개띠방에 함 들어가 보까? 마까? ㅎㅎ
외눈 박이로는 즘 그렇기도 하고 남들이 미쳤다고 할까바성
많이 참았씨유.ㅎㅎㅎ 잘 혔쥬?
대신 서울 친구들 헌띠다
야...아무개야 나 시방 눈 다래끼 수술혓따? 하고 문자를 보냈더니
키 큰 가시나 대답은 " 어머! 너 많이 아팟겟다 불쌍혀라.." 하구
쬐만한 지지바 대답은... 하하하하하 야 너 왜 그렇게 웃기냐?
이 겨울에 뭐 받을께 있다구?" 요로케 문자가 왔지라...
난 아파 죽겟써도 뽀도시 참고 있는디 웃기는 가시내가..ㅎㅎㅎ
을매나 눈에다 힘을 줬는지 눈탱이가 시퍼렇게 멍이 들엇슈우..ㅎㅎㅎ
그래도 약속은 했응께 거시기랑 머시기랑 만나서
묵도 쳐묵고 보리밥도 묵고
옛터에 가설랑은 도도하게 차도 마시고 사진도 박고
눈탱이 밤탱이 하구선 죙일 돌아 댕겼슈우ㅎㅎㅎ
오늘따라 바람이 워찌나 부는지 눈으로 바람이 슝슝 들어가서 혼 났시유우..ㅎㅎ
그래도 참았지유..모.^^
참~~ 머시기가 그러는디 정초에 생기는 다래끼는
좋은 거시기가 생길 징조라고
가만히 그냥 두라고 했는디...ㅎㅎㅎㅎ
엄쎄 버렷으니 어찌까이..ㅋㅋㅋ
병원가서 다래끼 도로 붙여 달라고 하까요?
요즘 지가유 주접을 있는대로 떨고 댕겨유..ㅎㅎㅎ
아~!! 피곤타....이만 코~!! 잘라요....한 나가..^^
********************
우리 멍방 친구 다래끼 나서 쓴 글인데요
하두 웃겨서 내가 펌해왔슈
우리 웃음 웃는 친구들 에게 가져가려구요
말론 못옮기니까요...이글 보신님들 배꼽 조심들 하슈..ㅎㅎㅎ
내 배꼽 빠져서 병원 갈 형편이랍니당..ㅎㅎㅎ
2006년 1월 7일 청이(요술이)
웃음*
웃을수록 웃을 일이 생깁니다*
가슴이 살고 자신감이 넘치고
웃음이 떠나지 않으면
모든 일이 잘 될 수밖에 없습니다.
늘 긍정적으로 사고하고
얼굴은 밝게, 무조건 밝게 합니다.
말은 진실하고 정직하게 하며
행동은 자신감과 신념이 넘치게 합니다.
인생을 기쁘게 살고 싶다면
앞으로 일주일 동안 하루에 한 번씩
입이 찢어지도록 크게 웃으며
거울을 보십시오.
이 행동이 아주 바보처럼
느껴질지도 모르지만 이런 신체 행동이
뇌의 한 부분을 크게 자극해서
습관적으로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신경 회로를 만들어줍니다.
날씨가 좋은 날은 밖에 나가서
풀쩍풀쩍 뛰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이렇게 뛰는 것은 감정 상태를 바꾸는 데
아주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뛰면서 얼굴에 심각한 표정을 짓는
사람은 없습니다.
이렇게 밝게 웃거나 풀쩍풀쩍 뛰어주게 되면
몸 안에 정체된 에너지가 풀리면서
당신 주변의 에너지장까지
활기차게 변화할 것입니다.
-한문화刊「내 영혼의 푸시업」중에서-
삶에 아름다운 인연으로
그윽한 향기 소중한 인연은
언제나 흐르는 강 물처럼
변함없는 모습으로
따뜻한 마음으로 맑고 순수한 인연으로
마음 나눌수 있기를 소망하며
찌든 삶의 여정에 지치고 힘이들때
배려하고 위하는 마음으로
사랑과 정이 넘치는 우리들에 이야기로
우리 마음에 남겨지길
나는 소망하고 바랍니다
언제나 좋은생각 푸른 마음으로
아픈 삶을 함께하고
글이나 꼬리로 배려하고 위로 받으면서
맑고 향기로운 삶의 향내음 가득
내마음 깊이 남겨지길 소망 합니다
둘이 아닌 하나의 마음으로
우리 모두 가꾸면서 변치 않는 마음으로
서로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따뜻한 정 나누면서
그윽한 향기 우리 삶의 휴식처 에서
언제나 함께할 수 있는
아름다운 삶의 인연으로
영원히 남겨지길 소망합니다
<좋은 글 중에서 ...>
열어보지 않은 선물
우리가 맞이하는 하루 하루는
'열어 보지 않은 선물'입니다.
아무도 알지 못하는 사랑의 선물입니다.
우리는 날마다 하나 하나 그것을 열어봅니다.
무엇이 담겨 있는지는 아직 모릅니다.
하지만
내 마음이,내 눈과 귀와 손끝이
발걸음이 그것을 좋아하면
기쁨이라는 이름의 선물이 될 것이고,
사랑이라 느끼면 사랑이라는
이름의 선물이 될 것입니다.
불평과 불만의 마음으로 열면
그것은 볼평과 불만의 상자가 될 것이고,
걱정과 후회의 마음으로 열면 그것은
당신에게 힘들고
괴로운 날을 안기게 될 것입니다.
에이브러햄 링컨은
"미래가 좋은것은
그것이 하루 하루씩
다가오기 때문이다" 라고 했습니다.
하루 하루,그것은 당신에게
스스로 내용물을 결정할 수 있도록
허락하신 귀한 선물입니다.
당신의 하루 하루가
사랑과 기쁨의 선물이 되면 좋겠습니다.
- "부름과 대답이 있는 삶" 중 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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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랑 나랑 차한잔
좋은 하루 되세요/청이
자기집안 호칭
호칭 | 특별호칭 | 관계 |
아버지 어머니 | 부친(父親) 가친(家親) 모친(母親) 자친(慈親) | 나를 낳아주신 분 나를 길러주신 분 |
할아버지 할머니 | 조부(祖父) 조모(祖母) | 아버지의 아버지 아버지의 어머니 |
증조 할아버지 증조 할머니 | 증조부(曾祖父) 한 할아버지 증조모(曾祖母) 한 할머니 | 할아버지의 아버지 할아버지의 어머니 |
고조 할아버지 고조 할머니 | 고조부(高祖父) 높은 할아버지 고조모(高祖母) 높은 할머니 | 증조할아버지의 아버지 증조할아버지의 어머니 |
남편 아내 | 부(夫) 가장(家丈) 처(妻) 내자(內子) | 지애비, 아비 지어미, 자기 부인 |
아들 며느리 | 가아(家兒) 돈아(豚兒) 자부(子婦) | 내가 낳은 사내아이 아들의 아내 |
딸 사위 | 여식(女息) 서랑(胥郞) | 내가 낳은 여자아이 딸의 남편 |
형 형수 | 장형(長兄) 사백(舍伯) 사중(舍仲) 큰 형수(長兄嫂) | 손위형제 형의 부인 |
아우 제수 | 사제(舍弟) 동생 제수(弟嫂) | 손아래 동생 아우의 아내 |
누이 자형 | 가매(家妹) 언니 자형(姉兄) 매형(妹兄) | 손위 남매 누이의 남편 |
누이동생 매제 | 매(妹) 가매(家妹) 매부(妹夫) 매제(妹弟) | 손아래 자매 누이동생의 남편 |
큰 아버지 큰 어머니 | 백부(伯父) 중백부(仲伯父) 백모(伯母) 중백모(仲伯母) | 아버지의 큰형 아버지의 형수 |
작은 아버지 작은 어머니 | 숙부(叔父) 계부(季父) 삼촌(三寸) 숙모(叔母) | 아버지의 동생 아버지의 제수 |
당숙 당숙모 | 당숙(堂叔) 종숙(從叔) 당숙모(堂叔母) 종숙모(從叔母) | 아버지의 사촌형제 아버지 사촌의 부인 |
재당숙 재당숙모 | 재당숙(再堂叔) 재종숙(再從叔) 재당숙모 재종숙모 | 아버지의 육촌의 형제 아버지 육촌의 부인 |
종조부 종조모 | 종조부(從祖父) 종조모(從祖母) | 할아버지의 형제 할아버지의 형수, 제수 |
종형제 종수 | 사촌형제(四寸兄弟) 사촌형수, 제수 | 아버지의 조카 아버지의 조카며느리 |
재종형제 재종수 | 육촌형제(六寸兄弟) 육촌형수, 제수 | 당숙의 아들 당숙의 며느리 |
조카 조카며느리 | 질(姪) 조카딸(조카사위) 질부(姪婦) | 형, 아우의 아들 딸 조카의 아내 |
당질 당질부 | 당질(堂姪) 당질부(堂姪婦) | 사촌의 아들 사촌아들의 아내 |
종손 | 종손(從孫) | 조카의 아들 |
재종손 | 재종손(再從孫) | 육촌의 손자 |
시집의 호칭
호칭 | 특별호칭 | 관계 |
시아버님 시어머니 | 시부(媤父) 시아버지 시모(媤母) 시어머니 | 남편의 아버지 남편의 어머니 |
시숙 동세 동서 | 시숙(媤叔) 서방님 동시(同媤) 형님 동서(同胥) | 남편의 형, 시아주버니 남편의 형수 남편형제의 아내 |
시동생 시누이 | 기혼은 서방님, 미혼은 도련님 시매(媤妹), 기혼손위는 형님, 손아래는 아우, 미혼은 아가씨 | 남편의 아우 남편의 자매, 아가씨 |
외가집 호칭
호칭 | 특별호칭 | 관계 |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 외조부(外祖父) 외조모(外祖母) | 어머니의 아버지 어머니의 어머니 |
외숙 외숙모 | 외숙(外叔) 외삼촌(外三寸) 외숙모(外叔母) | 어머니의 남자형제 외삼촌의 부인 |
외사촌 외종수 | 외종(外從)형제 외종수(外從嫂) | 외삼촌의 아들 외삼촌의 며느리 |
외당질 외당질부 | 외당질(外堂姪) 외당질여 외당질부 | 외사촌의 아들 딸 외사촌의 며느리 |
진외당숙 | 진외당숙(陳外堂叔) | 아버지의 외사촌 |
고모집안의 호칭
호칭 | 특별호칭 | 관계 |
고모 고모부 | 고모(姑母) 고모부(姑母夫) 고숙(姑叔) | 아버지의 여자 형제 고모의 남편 |
당고모 재당고모 | 당고모(堂姑母) 재당고모(再堂姑母) | 아버지의 사촌누이 아버지의 육촌누이 |
내종형제 대고모 | 내종사촌(內從四寸) 대고모(大姑母) 왕고모 | 고모의 아들 딸 아버지의 고모 |
처가집 호칭
호칭 | 특별호칭 | 관계 |
장인 장모 | 장인(丈人) 빙장 장모(丈母) 빙모 | 아내의 아버지 아내의 어머니 |
처백부 처백모 | 처백부(妻伯父) 처백모(妻伯母) | 아내의 큰아버지 아내의 큰어머니 |
처숙부 처숙모 | 처숙부(妻叔父) 처숙모(妻叔母) | 아내의 작은아버지 아내의 작은어머니 |
처남 처남댁 | 처남(妻男) 처남댁(妻男宅) | 아내의 남자 형제 처남의 부인 |
처조카 처조카며느리 | 처질(妻姪) 처조카딸 |
♣ 읽어도 읽어도 좋은 글 ♣ 행복의 모습은 불행한 사람의 눈에 만 보이고, 죽음의 모습은 병든 사람의 눈에 만 보인다. 웃음 소리가 나는 집엔 행복이 와서 들여다 보고, 고함 소리가 나는 집엔 불행이 와서 들여다 본다. 받는 기쁨은 짧고 주는 기쁨은 길다. 늘 기쁘게 사는 사람은 주는 기쁨을 가진 사람 이다. 어떤 이는 가난과 싸우고 어떤 이는 재물과 싸운다. 가난과 싸워 이기는 사람은 많으나 재물과 싸워 이기는 사람은 적다. 넘어지지 않고 달리는 사람에게 사람들은 박수를 보내지 않는다. 넘어 졌다 일어나 다시 달리는 사람에게 사람들은 박수를 보낸다.느낌 없는 책은 읽으나 마나, 깨달음 없는 종교는 믿으나 마나. 진실 없는 친구는 사귀나 마나, 자기 희생 없는 사랑은 하나 마나. 마음이 원래 부터 없는 이는 바보고, 가진 마음을 버리는 이는 성인 이다. 비뚤어진 마음을 바로 잡는 이는 똑똑한 사람이비뚤어진 마음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이는 어리석은 사람 이다. 누구나 다 성인이 될 수 있다. 그런데도 성인이 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자신의 것을 버리지 않기 때문이다. 돈으로 결혼하는 사람은 낮이 즐겁고 육체로 결혼한 사람은 밤이 즐겁다. 그러나 마음으로 결혼한 사람은 밤낮이 다 즐겁다. 황금의 빛이 마음에 어두운 그림자를 만들고, 애욕의 불이 마음에 검은 그을음을 만든다. 두 도둑이 죽어 저승엘 갔다. 한 도둑은 남의 재물을 훔쳐 지옥엘 갔고, 한 도둑은 남의 슬픔을 훔쳐 천당엘 갔다. 먹이가 있는 곳엔 틀림 없이 적이 있다. 영광이 있는 곳엔 틀림 없이 상처가 있다. 남편의 사랑이 클수록 아내의 소망은 작아 지고, 아내의 사랑이 클수록 남편의 번뇌는 작아 진다.남자는 여자의 생일을 기억 하되 나이는 기억 하지 말고, 여자는 남자의 용기는 기억 하되 실수는 기억하지 말아야 한다. |
노력에서 오는 행복.
행복하게 지내는 대부분의 사람은 노력가이다
게으름뱅이가 행복하게 사는 것을 보았는가
노력의 결과로 오는 어떤 성과의 기쁨 없이는
그 누구도 참된 행복을 누릴 수가 없다
수확의 기쁨은 그 흘린 땀에 정비례 하는 것이다.
- 블레이크-
내용증 발급요령
* 제목은 최고장, 통지서 등 적당한 문구를 사용하여 기재
발 신 ○ ○ ○
○○시 ○○구 ○○동 ○번지
수 신 ○ ○ ○
○○시 ○○구 ○○동 ○번지
* 발신자와 수신자의 성명 및 주소를 기재하되 이때 발신자 또는 수신자가 법인 등일 때에는 ○○주식회사 대표이사 ○○○ 등으로 기재, 발신자나 수신자 대신 통지인, 수취인으로 기재하거나 채권자·채무자 등으로 기재하여도 상관없으나 내용에 적당한 문구를 사용하여 기재함이 좋다.
[예] 발신(채권자), 수신(채무자)
내 용
1. 먼저 간단한 인사말을 쓰는 것이 통례임.
* 귀댁의 무궁한 번영을 기원합니다. 등
2. 내용증명을 보내는 주 내용을 기재하되 6하원칙에 맞추어 일목요연하고 간결하게 기재하되 주장하고자 하는 내용을 빠뜨리지 않고 기재하여야 한다.
* 이는 후일 분쟁발생시 중요한 증빙서류가 될 수 있음에 유의하여야 함.
20○○년 ○월 ○일
* 작성 연월일을 기재
통지인 ○ ○ ○
※ 말미에 통지인의 성명을 기재하고 인장을 날인하는 것이 좋다.
○ ○ ○ 귀하
잘 기억해두길...
잘 기억해두길...
잘생긴 남자를 만나면 결혼식 세 시간 동안의 행복이 보장되고,
돈 많은 남자를 만나면 통장 세 개의 행복이 보장되고,
가슴이 따뜻한 남자를 만나면 평생의 행복이 보장된단다.
- 한젬마의 '그림 읽어주는 여자' 中
* 가장 오래 가는 향기
** 어느 아름다운 날, 한 천사가 하늘에서 이 세상에 오게 되었다. 그는 자연과 예술의 다양한 광경들을 보며 이리저리 돌아다녔다. 그리고 해질 무렵이 되어서, 그는 금빛 날개를 가다듬으며 말했다. "나는 빛의 세계로 돌아가야 한다. 여기 왔던 기념으로 무엇을 좀 가져 갈까?" "저 꽃들은 얼마나 아름답고 향기로운가! 저것들을 꺾어서 골라 꽃다발을 만들어야겠다." 시골집을 지나가며, 열린 문을 통해 누워 있는 아기의 미소를 보고는그는 말했다. "저 아기의 미소는 이 꽃보다도 아름답다. 저것도 가져가야겠다." 바로 그때, 소중한 아기에게 잘 자라고 입맞추며, 그녀의 사랑을 샘물처럼 쏟아 붓는 한 어머니를 보았다. 그는 말하였다. "아! 저 어머니의 사랑이야말로 내가 모든 세상에서 본 것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이다. 저것도 가져가야겠다!" 이 세 가지 보물과 함께 그는 진주빛 문으로 날아갔다. 그는 그곳에 들어가기 전에 그의 기념품들을 점검해 보았다. 그러나 놀랍게도 아름다운 꽃들은(더 이상 아름답지 않게) 이미 시들어 그 본래의 아름다움과 향기를 지니고 있지 않았다. 그는 시들은 장미와 사라진 미소를 버렸다. 그리고서 문을 통과하는데, 그가 무엇을 가져 왔는가 보기 위해서 모여든 하늘의 천사들이 그를 환영했다. 그가 말했다. "이것이 지상에서 내가 발견한 것 중 하늘까지 오는데 그 아름다움과 향기를 보존한, 유일한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향기로운 것은 바로 어머니의 사랑입니다."
참된 겸손
책을 읽다가 "겸손은 땅"이다라는
대목에 눈길이 멈췄습니다.
겸손은 땅처럼 낮고 밟히고
쓰레기까지 받아 들이면서도
그곳에서 생명을 일으키고
풍성하게 자라 열매맺게 한다는 것입니다.
더 놀란 것은 그동안
내가 생각한 겸손에 대한 부끄러움이었습니다.
나는 겸손을 내 몸 높이로 보았습니다.
몸 위쪽이 아닌 내 발만큼만 낮아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겸손은 그게 아니었습니다.
내 발이 아니라
그 아래로 더 내려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밟히고, 눌리고, 다져지고,
아픈것이 겸손이었습니다.
그 밟힘과 아픔과 애태움 속에서
나는 쓰러진 채 침묵하지만
남이 탄생하고 자라 열매맺는 것이었습니다.
겸손은 나무도, 물도, 바람도 아닌
땅이었습니다.
<행복한 사람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