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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름열매의 완숙에서 씨앗(예지자)만 별도 분리하여 볶아서 차로 복용하면 신장기능을 튼튼히 할뿐만 아니라 면역력이 향상시킨다.
또한 으름열매와 씨앗 뿐만 아니라 으름덩굴과 뿌리 등도 방광염과 요도염, 전립선질환 등 방광계통의 질환과 소변이 잘나오지 않는 증상 등을 치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으름덩굴 줄기 말린 것은 치열, 이뇨, 진통, 통경, 배농, 창저, 인후, 금창, 진해, 해열, 소담, 보정, 구충, 유종 등에 약용한다.
뿌리는 거풍, 이뇨, 활혈, 류마티스에 의한 관절염, 소변곤란, 위장 장애, 헤르니아, 경폐, 타박상 치료 등에 광범위하게 이용된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온몸의 12경락을
잘 통하게 한다고 하여 ‘통초’라고도 하며,
맺힌 것을 풀어주는 성분이 있다고도 한다.
한방에서는 줄기를 통초(通草)라고 하고
열매는 목통(木通)이라 한다.
겨울철 낙엽이 진 뒤에 채취한 통초는 소염성 이뇨제, 요도염, 소변통에 쓴다. 또 진통, 진경, 인후통에 귀중한 약재로 쓰인다.
혹 몸이 붓는 사람(이뇨가 잘 안되는 사람)은 으름덩굴 말린것을 같은양을 섞어 함께 끓여 먹으면
만기 신부전으로 혈액투석을 하는 사람도 신장의 기능이 회복되여 치료된 예가 여러명 있다.
전립선염이나 전립선 비대증도 같은
방법으로 효과를 본 사람이 무수히 많다.
#출처:오리지날산약초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