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llon d'Or 발롱 도르
The Ballon d'Or (French pronunciation: [balɔ̃ dɔʁ] ; lit. 'Golden Ball') is an annual football award presented by French news magazine France Football since 1956 to honour the player deemed to have performed the best over the previous season.
Conceived by sports writers Gabriel Hanot and Jacques Ferran, the Ballon d'Or award was based exclusively on voting by football journalists, from 1956 to 2006.
Originally, it was awarded only to players from Europe and was widely known as the European Footballer of the Year award. In 1995, the Ballon d'Or was expanded to include all players of any origin that have been active at European clubs.
The award became a global prize in 2007 with all professional footballers from around the world being eligible; additionally, coaches and captains of national teams were also given the right to vote.
1956년 프랑스의 축구잡지 프랑스 풋볼이 창설한 축구 선수로서 받을 수 있는 수상 중 최고로 명예로운 상으로, 한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축구 선수에 수여되는 상이다.
Ballon d'Or라는 단어는 프랑스어로 황금공을 뜻하고 트로피도 이를 본따 제작한다. 황금종려상으로 불리는 Palme d'Or처럼 '황금공상'으로 번역되기도 한다.
발롱도르를 창설한 이유는 최초 수상자 스탠리 매튜스가 뛰어난 실력과 업적, 페어플레이 정신에도 불구하고 유달리 상 복이 없었던 것을 아쉽게 여겨 그가 현역으로 뛰고 있는 동안 그에게 최고의 선수라는 타이틀을 달아주기 위해서라고 알려져 있다.
원래는 수상 대상자가 유럽 국적 선수로만 한정된 '유럽 최우수 선수상'이었고 투표 기자단도 유럽인으로 한정돼있었다. 1995년부터 선수의 국적을 불문하는 형태로 변경됐지만 여전히 UEFA 소속 클럽의 선수들로 한정된 제한적 확대였다. 결국 2007년부터 국적과 소속 클럽에 상관 없이 전 세계 선수를 대상으로 하게 변경됐고 투표 기자단도 전 세계 기자들로 확장됐다.
이 제한으로 인해 역대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펠레, 마라도나도 발롱도르를 받을 수 없었다.
그래서 명예 발롱도르를 만들어 이런 선수들에게 시상하기도 했다. 지금까지 명예 발롱도르 수상자는 펠레, 마라도나,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