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어깨동무 학생과 학부모님들께서 교동평화의 섬을 방문하였습니다. 평화인성교육에 참가하고 대룡시장, 지석초등학교 주민대피소 그리고 망향단을 차례로 방문하였다.
올해 5월 한국 인천송도에서 있었던
세계교육포럼에서 UN은 세계시민이 되려면 평화와 갈등전환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함을 천명했습니다.
통일의 관문 평화의 섬 교동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평화인성교육에 열중하고 있는 참가자들
대와민속공방은 제비의 거리 대룡골목시장에 있습니다. 명매기 제비집 아래 아기제비들의 똥도 소복이 쌓여있습니다.
대룡골목시장은 실향민어르신들이 고향 연백에 있는 연백시장을 본따서 만든 골목 시장입니다.
교동의 너른 평야는 연백군 실향민들이 연백평야의 농사기술을 이전하여 갯벌을 손으로 일구여 만든 농경지임을 설명하고 있다.
지석초등학교에 있는 주민 대피소를 체험하고 있습니다.
교동이 북한과 마주하고 있지만 65년동안 충돌이 없이 평화롭게 공존하고 있는 평화의 섬임을 설명하고 있다.
망향단을 견학하여 설명을 듣고 있다.
실향민 어르신들의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애환을 함께 체험하였습니다.
망향단에서는 강건너 고향이 눈앞에 보이지만 바라고보도 못가는 고향이 되고 말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