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 거대 부호 [로스차일드]
국제적 금융기업을 보유하고 있는 유대계 금융재벌 가문이다. 로스차일드는 독일어 로트실트(Rothschild)의 영어식 발음으로 프랑스어로는 로쉴드라고 읽는다. 나폴레옹 전쟁 이후 유럽 주요 국가들의 공채 발행과 왕가·귀족들의 자산 관리를 맡아 막대한 부를 축적했으며, 철도와 석유산업의 발달을 주도하며 유럽의 정치와 경제 등에 큰 영향을 끼쳤다.
주된 사업 분야는 금융업이고, 그외 석유, 금, 레저, 와인, 광산, 호텔 등 각종 분야에서 활동한다.
로스차일드 가문이 떠오르게 된 사건들과 비밀스러운 이미지 때문에 각종 음모론과 서브컬처에서는 세계 경제를 좌지우지하는 등의 방법으로 비밀스럽게 세상을 지배하는 흑막으로 자주 지목받는다. 사실 이런 이미지가 생긴 이유는 현재까지도 미국 내에서 정치, 금융 등 큰 영향이 있고, 중요한 것들은 유대인들과 유대자본을 많이 쥐고 있으며, 실제로 로스차일드 가문이 근대 초까지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했던 것은 사실이기 때문이다. 단적인 예로 밸푸어 선언이 영국 외무장관 벨푸어와 로스차일드 가문 사이의 뒷거래로 성사된 것이다.
한편, 로스차일드 가는 이스라엘의 건국에도 영향을 끼쳤다. 이들은 시오니즘 운동에 자금을 지원해 1917년 영국 외무장관 밸푸어(Balfour)가 팔레스타인에 유대인 국가를 수립하는 것에 동의한다고 발표한 밸푸어선언을 이끌어냈다. 그리고 이스라엘이 건국될 때에도 많은 자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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