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시간 장소 12시 30분 주엽역 이다
1시간 30분쯤 잡고
시간 마춰 나가야지
가는길에 영이 전달할거 가방챙겨서 나갑니다
구의역에서 영이한테 톡하니 늦었다 하네요 ㅎ
미안타
엘베를 두번타야하고 내려오는 시간도 있고
전철타는 시간보다 내려오는 시간이 더 길다하네
무튼 을지로3가 전달하고
귀요미
철들지 말자고 ㅎ
영이는 집으로 나는 약속 장소로 주엽역에 내리니
구경할거가 많타 시장이여 ㅎㅎ
주방매트하나 사서 토담골로 간다
벌써 와서 셋팅 다하고 모두있네 ㅎ
한명은 아직 수다하며 맛난 점심을
수다도 맛나고 식사도 맛나고 ㅎ.
식사하고 커피숍이동 커피마시며 또 수다
근데 웃긴건
각자 이야기해 ㅎㅎ 듣는사람은
누구말부터 들어야 하는지 살짝 멘붕 왔어 ㅎㅎ
우끼더라 듣던말던 하는건지 ㅎㅎ
그래서 내가 잠깐 누구 말부터 들어야 하니 좀 있다 조용하더니 한사람만 이야기 한다 ㅎㅎ
어느 티비에서 이야기 하던 강사가 생각났다
나이들면 자기말만 한다는 들으려 하지 않는다고
잘들어줘야지 ㅎㅎ
무튼 온갖 수다는 다하고 커피숍 문닫을 시간까딪
점심시간만 하는 커피숍 4시까지 ㅎㅎ
4시 20분쯤 일어나 헤여진다 외곽사는 친구들은 외곽 순환도로타고 가깝단다 나랑 우이동 사는 친구만 멀다 ㅎㅎ
우이동 친구는 신랑이 모시고 왔다 큰손녀와 함께 처음보는데 고사리손에 용돈 못준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기회를봐서 주려다 친구들 많아서 못주고는 나중엔 기억도 안나서 주지 못한 ㅠ.ㅜ
할미 친구라고 용돈도 한푼 안주고 에구
미안하다 영미야~~~
다음에 보면 꼭 줄께 ㅎ
헤어지고 난 장한평 일하고 9시쯤 퇴근하는데
눈이 많이 내렸네 오ㅡ는것도 몰랐는데
김스방은 주무시는지 안보이고 혼자 티비보다
나도 잤다 ㅎㅎ
즐겁고 행복한시간 감사하며
무사히 하루도 마감했다
첫댓글 아침부터 바쁘게 알찬 하루 보냈구먼.....ㅋ
난 눈 오는 걸 못보고 일찍 잤다...~아까워라....^^
내일도 눈 온단다 많이 온다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