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여,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을 때] 흑심이 없다면, 그냥 먼저 친해지기
전창수 지음
남자친구나 여자친구를 사귀려고 할 때, 먼저 생각하는 것이 성적인 것을 먼저 생각할 수도 있다. 이것이 흑심이다. 남자를 따먹고 여자를 따먹고 이런 것들이 흑심이다. 이런 것들에 넘어나는 남자나 여자가 있을 수 있다. 너무 순진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세상을 살 때는 마냥 순진하기만 한 것은 그다지 좋지 않다. 하나님은 사람을 순수하고 순진하게 창조하셨다. 하지만, 사람은 너무 순수하고 순진하기 때문에 마귀의 유혹에 넘어갔다. 하나님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사람에게 수고를 하여야 음식을 먹을 수 있게 하였고, 이 마귀의 유혹은 이겨낼 수 있는 사람만이 천국에 올 수 있도록 죽음이란 선물을 주셨다. 마귀의 유혹을 뿌리치는 길은 회개하는 길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라고 외쳤다. 즉, 사람은 회개하게 되어서 마귀의 유혹을 물리칠 수 있기 때문에 천국에 갈 수 있는 존재가 되는 것이다. 이 마귀의 유혹 중에 하나는 “흑심”이다. 남자를 성적인 존재로 여기고 여자를 성적인 존재로 여겨서, “사랑”이 아니라 오직 “섹스” 즉, 성관계를 위해서 남자친구나 여자친구를 사귄다면, 그것은 마귀의 유혹에 넘어간 것이다. 그렇기에, 흑심으로 이성친구를 사귀려 한다면, 정말 힘든 인생이 오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다. 흑심이 없다면, 이성친구를 사귀는 것이 쉬워진다. 그냥, 먼저 친해지면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냥, 신체적 접촉 같은 것 생각 안하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친구가 되고, 그러다가 서로가 마음 맞으면, 연애로 발전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흑심이 없다면, 남녀간에 그냥 친해지면 된다. 그리고 연애를 하다가 서로가 서로를 위해서 정말 사랑하는 사이기 되면 결혼하면 된다. 연애는 이런 기본법칙을 모르기 때문에, 어려운 것이다. 나이가 많은 사람일수록 성적인 관계에 더 집착을 하게 된다. 그래서, 나이가 많은 사람일수록 연애하기가 더 어려워지는 것이다. 성적인 관계가 아닌 그냥 친해지는 데에 초점을 맞추다 보면, 자연스럽게 연애를 하게 될 것이고, 마귀의 유혹에도 넘어가지 않을 것이다. 연애를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쉬운 관점에서 접근하는 사람이 많아지길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