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25장
1 이스라엘이 싯딤에 머물러 있더니 그 백성이 모압 여자들과 음행하기를 시작하니라 2 그 여자들이 그 신들에게 제사할 때에 백성을 청하매 백성이 먹고 그들의 신들에게 절하므로 3 이스라엘이 바알브올에게 부속된지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시니라 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백성의 두령들을 잡아 태양을 향하여 여호와 앞에 목매어 달라 그리하면 여호와의 진노가 이스라엘에게서 떠나리라
저주하려던 계획이 수포로 돌아가자 이제는 여인들을 사용하여 이스라엘을 멸망시킬 계획을 세워 이것이 성공을 거두는 듯 하였으나 하나님의 관여로 전 이스라엘이 죄로 오염 되는 것을 막습니다. “두령들을 잡아 태양을 향하여 여호와 앞에 목매어 달라 ”는 명령은 인간적인 면으로 가옥한 것 같이 보이지만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하는 것 보다는 죄로 오염된 부위를 제거해 생명을 보전 하듯이 이스라엘 전체가 오염는 것을 막으시고 홍수로 멸한 과거의 일을 반복하시지 않겠다는 하나님의 무지개 약속을 지키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랑의 속성 중 하나인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고전 13:6)는 하나님의 모습을 본다.
7 제사장 아론의 손자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가 보고 회중의 가운데서 일어나 손에 창을 들고 8 그 이스라엘 남자를 따라 그의 막에 들어가서 이스라엘 남자와 그 여인의 배를 꿰뚫어서 두 사람을 죽이니 염병이 이스라엘 자손에게서 그쳤더라 9 그 염병으로 죽은 자가 이만 사천 명이었더라
비느하스의 이 끔찍스러 살인으로 염병을 끝나게 하였지만 잠깐사이에 이만사천인이 죽는 더 지체 하였다면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었겠는가!
하나님께서는 비느하스에 대해 “비느하스가 나의 질투심으로 질투하여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나의 노를 돌이켜서 나의 질투심으로 그들을 진멸하지 않게 하였도다 ”고 치찬하시며 “그와 그 후손에게 영원한 제사장 직분의 언약이라”는 거룩한 직분을 약속하신다. 비느하스는 기회 주의자가 아니다. 거룩한 대제사장의 대를 이을 사람으로 이스라엘 전체가 죄로 오염되 죽게될 것을 동족을 무참하게 죽이는 마음의 고통을 무릅쓴 하나님의 영웅인 것이다. 나는 나의에 맡껴지 영혼들을 보호하는 일에 어떤 일을 주저하고 있는지 돌아보게 된다. 후에 엘리는 아들을 비느하스라고 지었지만 그의 온건으로 인해 이스라엘이 큰 해를 입을 뿐 아니라 두아들과 함께 죽는 비극이 일어나지 않았는가!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를 인하여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롬 8:3)
“비느하스가 나의 질투심으로 질투하여”
이것은 위의 성경절 같이 죄를 정하시기 위해 끝을 내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죄 없으신 예수님께서 죄인의 몸으로 죽게하신 사랑을 볼 수 있다.
나를 위해 고통당하신 하나님께 감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