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은 백성을 잘 다스릴 수 있도록 주님께 지혜를 구했지만 그 기도가 하나님 마음에 합한 기도가 되어 구하지 않는 것까지도 주님께서 부귀의 영화를 누리도록 복을 주신 주님이심에도 불구하고 나는 입으로는 나는 죽고 예수 살고 나는 없고 예수 되는 삶이 되도록 늘 노래하였지만, 지난 명절에 자녀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완전히 죽어라는 경고를 보내신 것에 진정으로 다시 나의 전삶을 돌아보게 하신 주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첫째는 주님께서 자녀들에게 넘치는 복을 주셔서 부족한 것 없이 풍족하게 살게 하심에도 불구하고 가난했던 시절, 가난의 코스프레를 벗어 버리지 못하고 자녀들이 허영심과 낭비의 삶을 사는 것에 대한 불만으로 가득차 늘 감사하지도 않았고 누리지도 못하고 사랑의 눈으로 바라보지도 못하며 지금까지 살아왔습니다.
내 돈 벌어 내가 준 것도 아니면서 왜 그렇게 불평과 불만이 많았는지 모릅니다.
나는 지금껏 그런 삶을 살아보지 않아서인지 어차피 내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는 모든 상황 속에서 그저 주어진 대로 감사하며 즐기며 누리며 살면 되는 것을 쓸데없는 걱정과 근심으로 안달하며 애쓰며 사는 저를 돌아보면 언제나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음을 보면 한심스럽고 부끄럽고 초라하기 짝이 없는 제 모습에 또 한번 실망하지만 그래도 나를 사랑하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는 주님을 의지하며 나아갑니다.
둘째로 사람마다 가치관과 삶의 철학이 다 다르며 신앙의 기준과 믿음의 분량도 다 다릅니다.
주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하고 믿고 따르고 난 이후로는 저는 지금까지 내 자신을 위해 살아본 적이 한 번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결혼후에는 남편과 자녀가 전부였고 자녀가 출가하고 나서는
하나님의 자녀이다 보니 늘 교회가 우선순위이며 종교생활이 아니라 주님안에서 한 영 한 몸이라고 생각하며 목사님이 하나님께 가장 사랑받는 자녀가 되어야 하며 그 다음에 목사님의 가정과 그리고 교회의 성도님들이 주님의 영안에서 잘 되어야 하고 교회가 세상에 큰 빛이 되어야 하므로 늘 작은 교회에서 사역을하며 섬기다 보니 그런 마음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습니다. 그래서 자녀들이 필요이상로 쓰는 물질에 대하여 제 나름대로 불평불만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가 세상에 더 많이 세워져야 하며 그 다음에는 우리의 마음의 성전이 올바로 세워져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교회는 제게 두번째로 중요하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건물인 교회가 왜 중요하냐면 물리적인 교회가 세워져 있어야지만 주님의 몸이 된 성도들이 모여서 주님께 경배하며, 예배하며, 서로 교제하며, 협력하여 가르치며, 배우며, 그리스도와 연합된 지체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보여주며 나타내는 것이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며, 온전하신 큰 뜻을 이루어 가기 때문입니다.
셋째로 하나님의 성전이 온전히 세워지지도 않았는데 각자의 삶이 너무나 풍요로운 것은 제 개인적으로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마음의 성전이 온전히 세워지는 것이 우선순위이지만 그 다음은 주님께서 구별하여 성도들로 하여금 협력하여 선을 이루어 함께 모여 하나님을 영광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아버지의 뜻을 이루어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늘 삶이 구별되어져야 하며 주님께서 언제 어느 때 우리를 부르시고 사용하실지 모르기 때문에 준비 되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이 일을 위해서 항상 주님의 뜻을 구하는 삶을 살아야 하기 때문에 모든 삶에서 절제하며 돈을 쓰는 것도, 옷을 입는 것도, 모든 삶의 움직임이 주님을 의식하며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녀들이 돈을 세상을 위하여 사용하며 살아가는 것이 안타까운 마음에서 늘 감사하지 못하고 날카로운 눈으로 바라보려고 하니 내 마음이 힘이들고 내 눈이 힘이 들고 제 입이 거칠어서 다른 사람에게 은혜가 되지 못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며 살았던 지난날을 회개하며 앞으로는 주님께서 주신 모든 삶의 복을 주님께서 하심을 믿음 안에서 누리며 참 자유할 수 있도록 인도하시며 깨닫게 하시는 주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내가 생각하는 것이 다 옳는 것이 아니며 내가 행동하는 것이 다 거룩한 것이 아님을 잘 압니다. 세상에서는 나 보다 더 나은 삶을 살아가는 사람도 많고, 똑똑한 사람도 많으며, 지혜로운 사람도 더 많이 있으며, 지식의 사람들도 많으며, 하나님을 더 기쁘시게 해 드리는 사람들도 많이 있음을 깨닫고 항상 겸손하고, 항상 사랑하며 살아가도록 인도하시는 주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그때 그때 주어진 시간표에 따라 기쁘고 즐겁게 감사하며 살아가는 것이 주님의 뜻을 구하는 삶이며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하나님께서 물질뿐만 아니라 영과 혼과 육에도 복을 주시며 진리 안에서 자유하며 마음껏 사랑하며 누리며 사는 삶이 되도록 늘 우리를 사랑의 눈으로 바라보시며 복을 주시는 주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시간 지나 계절 지나*
향기 나무 바라보네
근심 나무 바라보네
꽃을 달아 향기나네
열매 위해 향기나네
싹이 나와 연한 가지
바람 불면 꺾여질까
자라지도 못한 가지
비가 와서 떨어질까
근심 걱정 바라본들
해결 될 일 있겠는가?
바람 따라 물을 따라
먹고 자고 먹고 자고
붙어 있는 연한 가지
물이 흘러 영양 흘러
시간 지나 계절 지나
열매 가지 아니겠나!!
*생명의 포효*
갈릴리에 서야하네
네가 먼저 서야하네
갈릴리에 가야하네
네가 먼저 가야하네
갈보리산 갈보리산
네가 죽어 내려오네
갈보리산 갈보리산
피를 흘려 샘이 되네
갈릴리산 갈릴리산
하나 되어 내려오네
영의 일을 팔지 말라
생명으로 연결되리
생명은 사랑으로
거짓은 열심으로
연결은 사랑으로
사랑은 오겹줄로
자리를 지키는 자
부름을 받게 되리
부름을 받은 자
일어서게 되리라
일어서게 된 자
나아가게 되리라
나아가게 된 자
포효하게 되리라
주님께서 하십니다~!!
주님께 영광!!
첫댓글 날마다 천국을 소망하며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살게 하옵소서 아멘
바람 따라 물을 따라
먹고 자고 먹고 자고
붙어 있는 연한 가지
물이 흘러 영양 흘러
시간 지나 계절 지나
열매 가지 아니겠나
주님께 영광.!!
생명은 사랑으로
거짓은 열심으로
연결은 사랑으로
사랑은 오겹줄로
자리를 지키는 자
부름을 받게 되리
부름을 받은 자
일어서게 되리라
일어서게 된 자
나아가게 되리라
나아가게 된 자
포효하게 되리라
주님께서 하십니다.!!
주님께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