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1) 本草 曰:
五加皮: 治兩脚疼痺 骨節攣急 痿躄 小兒三歲 不能行 服此 便行走
松節: 療脚軟弱
木瓜: 止嘔逆 煮汁飮之 最佳
葡萄根: 止嘔噦 濃煎取汁 細細飮之 佳
獼猴桃: 治熱壅 反胃 取汁服之 藤汁 至滑 主胃閉吐逆 取汁服之 甚佳
蘆根: 治乾嘔噎 及 五噎 煩悶 蘆根 5兩 水煎 頓服 1 升 不過3升 卽差
蚌蛤: 治反胃吐食
鯽魚: 治反胃
蓴: 和鯽魚 作羹食之 主反胃 食不下 止嘔
蕎麥: 實腸胃 益氣力
본초([本草])에서 아래와 같이 말하였느니라.
오가피(五加皮): 양각(兩脚)의 동비(疼痺), 골절(骨節)의 연급(攣急), 위벽(痿躄), 소아(小兒)가 3세가 되어도 행(行)할 수 없는 것을 치(治)하니 이를 복용하면 곧 행주(行走)하느니라.
송절(松節): 각(脚)의 연약(軟弱)을 치료(療)하느니라.
모과(木瓜): 구역(嘔逆)을 지(止)하느니라. 달인 즙(汁)을 음(飮)하면 매우 좋으니라.
포도근(葡萄根): 구얼(嘔噦)을 지(止)하느니라. 농(濃)하게 달여 즙(汁)을 취하고 세세(細細)하게 음(飮)하면 좋으니라.
미후도(獼猴桃): 열옹(熱壅) 반위(反胃)를 치(治)하니, 즙(汁)을 취하여 복용하느니라. 등(藤)의 즙(汁)은 지극히 활(滑)하니, 위폐(胃閉)의 토역(吐逆)을 주(主)하므로, 즙(汁)을 취하여 복용하면 심(甚)히 좋으니라.
노근(蘆根): 건구열(乾嘔噎) 및 오열(五噎) 번민(煩悶)을 치(治)하느니라. 노근(蘆根) 5양(兩)을 물로 달여 1승(升)을 돈복(頓服)하느니라. 3승(升)을 지나지 않아 바로 낫느니라.
방합(蚌蛤): 반위(反胃) 토식(吐食)을 치(治)하느니라.
즉어(鯽魚): 반위(反胃)를 치(治)하느니라.
순(蓴): 즉어(鯽魚)와 화(和)하여 갱(羹)을 작(作)하여 식(食)하느니라. 반위(反胃) 식불하(食不下)를 주(主)하고 구(嘔)를 지(止)하느니라.
교맥(蕎麥): 장위(腸胃)를 실(實)하게 하고 기력(氣力)을 익(益)하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