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판이 마음에 들지않아 영문판으로 읽기로 하다.
출간 7주년·80쇄·55만부 기념
유발 하라리 특별 서문 수록
“평화와 번영의 시대가 이렇게 빨리 끝날 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사피엔스》는 우리가 어디에서 왔는지 알려주고
《호모 데우스》는 우리가 어디로 가는지 알려준다!
“도발적이다! 천재 사상가의 문제작.” (뉴욕타임스)
‘천재 사상가’(뉴욕타임스) 유발 하라리의 문제작 《호모 데우스》. 대표작 《사피엔스》와 더불어 인문교양 분야의 트렌드를 주도하며 2023년 1월 기준 ‘80쇄 발행·55만부 판매’라는 기록적인 성적을 거두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50개 국어로 출간되어 1,000만부 이상 팔려 글로벌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지 오래다.
책 서두에는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는 현재 인류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제언하는 특별 서문이 수록되었다. 기후위기와 코로나 팬데믹, 미·중 패권 경쟁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기술혁신의 명암과 날로 심해지는 양극화, 그리고 세계 곳곳에서 목격되는 민주주의 붕괴와 장기 경기침체 조짐까지. 난국을 헤쳐나가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 위기 상황을 헤쳐나가기 위해 동료 사피엔스에게 전하는 호소가 특별 서문에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