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 의사의 맨발 경험 저술
2024.1.12 맨발로 쓰는 아침편지- 현직 의사 김정훈 행복한재활의학과 원장이 최초로 3년 반 맨발로 걷고 처방하며 쓴 맨발걷기 안내서 “맨발걷기, 뭐가 맞는 거죠?”를 소개합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현직 의사 김정훈 행복한재활의학과 원장이 쓴 최초의 맨발 걷기 책 “맨발걷기, 뭐가 맞는 거죠?”라는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현직 의사가 알려주는 맨발걷기 제대로 하기 로드맵’이라는 부제를 달고요.
나이가 지긋하신 의사가 아니라 한창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계시는 56세 장년의 의사이십니다. 바로 '지구에서 가장 행복한 의사'라고 자칭하시는 김정훈 대구 행복한재활의학과 원장입니다. 서문에는 “요즘 맨발걷기는 단순한 바람을 넘어 돌풍에 가깝게 유행을 타고 있습니다. 저도 맨발걷기로 고지혈증을 극복하고 건강을 회복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는 고백을 담고 있고요.
책의 제목이 조금 생경하지만 맨발 걷기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신 분들에 대한 하나의 반문을 통한 답의 제시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맨발걷기에 대해서 반대하고 계시거나, 반대하고 싶은 분들이 상당수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김정훈원장께서도 잘 아시고 계시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한 상황에 대해 김정훈원장님은 참으로 반듯하게 그리고 균형 잡힌 시각으로 그리고 의학적인 지식들을 가미하여 편안하게 잘 설명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그 책을 사서 읽어 보시기를 권합니다. 그리고 혹시 우리 사회의 일각에서 또는 의학계의 일각에서 맨발걷기를 반대하시는 또는 맨발걷기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면 우리 김정훈 원장님의 책을 읽어보시고 난 다음에 말씀하시라 이렇게 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적어도 본인 스스로 맨발걷기를 해보신 후 말씀하시라고 꼭 권해드리면 좋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맨발걷기를 해보지도 않으시고 그냥 선입견으로 맨발걷기는 안 좋다 이렇게 단정적으로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실제 족저근막염은 딱딱한 신발을 신고 딱딱한 아스팔트, 시멘트 길을 걷기에 발바닥 아치의 스프링기능이 작동하지 않아 매 걸음마다 “탁, 탁, 탁” 하며 생기는 충격으로 인해 오랜 시간 족저근막이 경직되며 생기는 병인데, 거꾸로 맨발로 걸어 족저근막염이 생겼다거나 생길 위험이 있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또, 당뇨병 역시 부도체의 신발로 인해 땅과의 접지가 차단되면서 초래된 전자의 결핍 현상 때문에 초래되는 병으로 맨발로 걸으면 빠른 시간 내에 공복혈당량은 물론, 당화혈색소가 내려간다는 사실들이 확인되고 있는데, 거꾸로 당뇨병 환자의 경우는 맨발로 걸으면 위험하니 절대로 맨발로 걸으면 안 된다는 말씀 등을 하심이 그러합니다.
그런 점에서 현직 재활의학과 병원 원장이신 김정훈 원장님의 이번 맨발 걷기에 대한 친절한 안내와 설명을 담은 맨발걷기 책의 출판은 굉장히 중요한 의미가 있다 여겨집니다. 몸소 3년 반 이상을 맨발로 걸어오시며 실제 저자 스스로 “고지혈증을 극복하고 건강을 회복한 체험”으로부터 우러나오는 구체성과 진정성이 담겨있는 말씀들이기 때문입니다. 거기에다 의학적 지식까지 더해지니, 맛깔난 음식처럼 맛나고 풍성합니다.
그리고 우리 지구별 여행을 온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지구의 땅과 접지함으로써 많은 혜택이 있을 수 있음을 잘 정리해 주셨습니다. 그런 면에서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 중에 특히 활성산소와 ATP에 관한 이야기들은 아주 내용이 풍부하고 좋습니다.
물론 당뇨에 관한 설명 등 일부 맨발로 걸어 치유된 놀라운 치유의 기적들에 대해서는 앞으로 시간이 흐르며 좀 더 많은 임상사례들을 접하시게 되면 자연스럽게 보완을 해 나가시게 될 것으로 믿어집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현직 의사로서의 맨발걷기에 대한 통찰과 그를 통한 세상 사람들의 건강한 삶으로의 안내는 우리의 김정훈원장님이 얼마나 아름다운 분인가를 미루어 짐작케 합니다.
책의 말미에 저자가 쓰신 글은 그를 뚜렷이 확인케 해 줍니다.
“맨발로 지구와 만나면 잃어버렸던 많은 감각이 살아나고 삶은 더욱 풍성해집니다. ~
맨발로 걷다 보면 매 계절마다 새로운 세계를 만나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이 새로운 세계로 초대합니다.”
끝으로 다시한번 좋은 책을 저술해주신 김정훈원장님께 따뜻한 감사와 치하를 드립니다.
한편, 어제 일산의 한 황톳길 비닐하우스에서 소명님이 파킨슨병 11년에서 맨발 5개월로 목강직과 보행동결 현상에서 벗어나신 박은경님과 박은경님을 좇아 맨발로 걸으며 발가락 꼬임현상과 저림, 통증 등이 없어지는 마법같은 현상을 증언해 주신 파킨슨병 8년차 이재순님의 증언 영상을 아래에 각각 올려 드리니 경청해 주시고, 또 크게 응원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s://youtu.be/ARZVrkrtfbQ
https://youtu.be/8p0SWWJeRgo
감사합니다.
(*오늘 “맨발걷기 숲길 힐링스쿨” 네이버 카페의 위 아침편지에 공감하시면, 주변의 좋은 분들께서도 맨발로 걷는 그 기쁨과 행복감을 같이 공유하고 동행하실 수 있도록 이 편지의 아래의 URL들을많이 전해주세요.)
https://cafe.naver.com/walkingbarefo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