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주차:비폭력대화와 마음공감대화
● 비폭력대화: 핵심은 서로에 대한 공감이다.
-감정 소게 숨은 욕구를 찾는 것, 서로에게 연민의 마을 것이 대화의 시작이다.
*4단계*
①(사실)상황을 관찰한다― 그대로 바라보는 것
②(느낌)나의 느낌을 알아차리고 표현한다―느낌을 솔직하게 표현하기
③(욕구)나의 욕구를 인식한다―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나의 욕구를 구체적으로 표현
④(부탁)구체적으로 부탁한다―원하는 것을 명확하고 긍정적이고 구체적인 언어로 부탁
=====>솔직함과 공감에 바탕을둔 연결, 긍휼과 사랑은 연민의 마음을 갖게 한다/비폭력 대화는 공감을 잘하도록 돕는 대화법이다.
● 마음공감(SC - LC – QS) 대화법: 상대가 부정적 감정이 올라올 때 그 감정을 잘 인식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 언어적 상호작용기술
- 영아:논리적 사고가 준비 안 된 영아는 두 번 째 단계인 공감만 잘 해주어도 된다
- 유아기 이후: 세 번 째 단계인 열린질문을 통해 해결책을 지원해 주면 된다.
*3단계*
**마음공감 대화를 할 나의 감정 상태가 편안해야 한다
①상황 포착—왜 라는 단어 보다는 ‘무엇’,‘ 무슨’이라는 표현이 적절/영아기는 논리적 사고가 어려워 왜라는 말은 더욱 부적절함
②경청 공감 욕구인식 —경청할 때 마음을 열고 상대의 눈을 바라보며 집중하기(미러링이 가장좋은 리액션)/
공감할 때 ‘그래서 그랬구나‘’ 나라도 그럴 것 같아‘’그럴만하네‘/ 욕구인식 때 ’그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했구나’‘그것이 ~하고 싶다는 거구나’
③열린 질문 지원―스스로 문제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열린질문‘ 그럼 어떻게 할까’‘어떤 방법이 있을까’
=====> 자존감을 높이고 창의성을 형성시키는 아주 유효한 도구이다
【소감 및 적용점】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다양한 상황을 경험하고 다양한 감정을 경험하게 된다. 뒤돌아봤을 떄 후회되는 일들은 의도와는 다르게 부정적 언어를 사용해 상대와 갈등이 생기고 멀어졌던 일들이였다. 그때 조금 더 능숙하게 내 감정을 조절하고 다룰 줄 알았더라면, 긍정의 언어를 썼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마음이 든다. 가랑비에 옷이 젖듯이 일상에서 나의 생각과 태도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꾸려고 노력하다 보면 긍정의 대화를 하는 모습으로 달라질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해본다.
2. 일상에서 실천하고 기록하기
1) 나의 부정적 감정 상황에서 비폭력대화 후 일화기록하기
① 사실
저녁 운동을 마치고 와서 신랑에게 말도 안하고 강아지 털을 밀고 있다. 애초에 주말에 털밀기를 하자고 약속했는데 옷에 개털이 잔뜩 붙어 있는게 싫어서 약속을 깨고 내 마음대로 털밀기를 시작하였다.
남편: 주말에 하자고 했으면서 갑자기 일을 벌리면 어떡하냐! 성격상 시작했으면 끝내야 돼! 바리깡 줘!
나: 내 마음을 알아주지 않는 말에 인상이 굳어지고 말이 없어진다. 피곤함이 밀려오고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생겨난다.
② 느낌
나: 오빠가 내 말대로 해주지 않아서 속상해...오늘 손발만 밀고 주말에 끝까지 다 밀어도 되잖아!
두나털이 옷이랑 장갑에 잔뜩 붙는것도 싫었고 털밀기도 한꺼번에 하면 힘드니까 나누어서 하고 싶었어
남편: 마누라는 힘드니까 그냥 보고 있어 내가 마저 밀게.
나: 어떻게 보고만 있어... 그냥 주말에 마저 해도 돼 오늘 얼굴이랑 팔다리만 밀고, 산책나갈 때 옷 입혀서 나가면 아무도 모를거야
남편: 화내면서 말하지 말아줄래. 나도 지금 피곤하거든.
③ 욕구
빨리 털밀기를 끝내고 자고 싶다는 욕구가 컸다. 내 마음을 알아주기를 바라는 욕구도 컸지만 미안한 마음도 있었다. 힘든 건 내가 해야 남편도 쉴 수 있다는 욕구도 있었다.
④ 부탁
나: 오늘은 오빠 말대로 할게. 빨리 하자. 다음에는 내 말도 꼭 들어줘~
남편은 알겠다고 표현한다. 나도 두나를 잡아주며 같이 한다.
2) 상대의 부정적감정 상황에서 마음공감(감정색깔 표현)대화 후 일화기록하기
■ 상황포작(SC): (내 감정 안정)
**이가 등원하며 운다. 교실로 들어와 ‘꼭꼭이’‘ 꼭꼭이죠’라고 말한다.
나: 우는 소리를 들으면 숨을 크게 쉬어낸다
■ 경청공감(LC): (지금까지 훈련한 대화기법 사용)
나 : **아 무슨일이야~
영아: ‘꼭꼭이가 많이많이 필요해‘라고 한다
나: 우는 아이를 안아주고 달래주며 ’**이는 꼭꼭이가 많이 많이 필요해서 눈물이 났구나~
**이가 달라고 했는데 아빠가 꼭꼭이를 안 줘서 슬프고 속상했구나~‘
영아: ‘꼭꼭이죠 꼭꼭이..’라고한다
나: ’**이 아빠가 저녁에 집에 오면 꼭 챙겨주겠다고 약속하시고 가졌지!~‘’그만 울고 눈물 닦아보자~‘ 울음이 차츰 줄어들고 스스로 눈물을 닦는다.
【소감 및 적용점】
비폭력 대화와 마음공감 대화를 하면서 상대의 마음뿐만 아니라 내 마음이 어떤지도 생각할 수 있었다. 내가 하는 반응, 어투, 말에 따라서 상대방의 말도 달라지고 행동도 달라지더라. 공감의 언어들을 쓰려고 노력하면서 나의 내면도 가다듬을 수 있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끌고 나갈 수 있었다. 불편한 상황일 때 마음이 요동치는 순간만 잘 넘길 수 있으면 서로가 만족스러운 관계가 될 것 같다.
【동영상】
퍼펙트 베이비 4부 동기, 배움의 씨앗
● 말의 효과:말을 많이 들려준 아기들이 말을 해석할 기회를 많이 가지게 된다.
● 옹알이/ 옹알이를 할때마다 어루만지고,토닥이고,입을 맞춘다(칭찬으로 행동만 해도) 옹알이의 질적인 수준이 늘어남
말을 하려는 욕구는 선천적임/ 맥락 없는 말은 옹알이의 질적인 수준에 영향없음. 가짜 칭찬은 효과가 없다/ 칭찬이 보상이 되면서 행동하려는
동기를 자극함/ 새로운 것을 배운 후 칭찬은 꼭 필요하다.
● 내적동기 vs 외적동기
능력이 아닌 노력에서 찾는 아이는 새로운 도전을 함/ 노력하면 이룰 수 있는 것은 내적 동기에서 싹틈
(스스로 원하는 것을 할 때---->> 내적 동기 발현)
능력에서 찾는 아이는 잘 보이고 싶은 욕구가 강함, 새로운 도전을 안 함/결과가 아닌 과정에 칭찬할 경우 내적 동기가 생김
● 성인의 동기부여: 보상과 처벌(외적동기)/흥미와 만족감(내적동기)
자발적으로 일할 때는 시야가 넓어지고 창의성이 발현됨/단순한 일에 보상이 생기면 시야를 좁혀 훨씬 더 집중하게 됨/창의적일 땐 부정적
좁아진 시야가 폭넓은 사고를 방해함
【소감 및 적용점】
내적동기와 외적동기 모두 배움의 씨앗이 되겠지만 아이들을 키우데 더 필요한 것은 내적동기를 자극해 주는 것! 요즘 시대는 창의성과 공감,인성을
강조하니 내적 동기가 더 늘어나면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결과 보다는 과정을 칭찬할 수 있는 교사가 되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