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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21장
제 21 장 예루살렘
(대 지)
一. 바울의 상경을 만류함(1-12)
二. 바울이 결사 각오함(13-16)
三, 바울이 결례를 행함(17-26)
四. 유대인들의 오해로 소동이 일어남(27-30)
五. 천부장이 바울을 결박함(31-40)
(본문 강해)
一. 바울의 상경을 만류함(1-12)
. 21:1-4 우리가 저희를 작별하고 행선하여 바로 고스로 가서 이튿날 로도에 이르러 거기서부터 바다라로 가서 베니게로 건너가는 배를 만나서 타고 가다가 구브로를 바라보고 이를 왼편에 두고 수리아로 행선하여 두로에서 상륙하니 거기서 배가 짐을 풀려 함이러라 제자들을 찾아 거기서 이레를 머물더니 그 제자들이 성령의 감동으로 바울더러 예루살렘에 들어가지 말라 하더라
바울이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려고 배를 타고 고스로 갔다. 고스는 밀레도 남쪽 68km지점의 섬이다. 거기서 이튿날에 로도에 이르렀다. 로도는 섬인데 항구가 있었다. 거기서 바다라로 가서 베니게로 건너가는 배를 타고 가다가 구브로를 바라보고 수리아로 행선하여 두로에 상륙하였다. 이는 그 배가 그 곳에서 짐을 풀려고 하였기 때문이었다. 바울이 거기서 제자들을 찾아 그들과 함께 이레를 머물렀다. 그런데 거기에 있는 제자들이 성령의 감동으로 바울이 예루살렘에 올라가면 고난 당할 것을 알고 바울에게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지 말라고 권하였다. 바울이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고난 당할 것을 제자들이 아는 것까지는 좋으나 예루살렘으로 가지 말라고 한 것은 잘못된 것이다. 그들이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사람의 인정으로 기울어진 것이다.
. 21:5-6 이 여러 날을 지난 후 우리가 떠나갈쌔 저희가 다 그 처자와 함께 성문 밖까지 전송하거늘 우리가 바닷가에서 무릎을 꿇어 기도하고 서로 작별한후 우리는 배에 오르고 저희는 집으로 돌아가니라
바울이 두로에서 머무는 동안에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제자들의 신앙을 굳게 하였을 것이다. 여러 날 후에 바울이 그곳을 떠날 때에 제자들이 성문 밖 바닷가까지 나와서 무릎을 꿇어 기도한 후에 서로 작별하여 바울은 배에 오르고, 제자들은 집으로 돌아갔다. 이것을 보면 초대교회는 사랑이 넘치고 하나님의 종을 진정으로 사모하고 존경하였다. 제자들이 처자와 함께 바닷가까지 나와서 바울을 환송한 것을 보면 하나님의 종을 귀히 여기고 사모하여 떨어지기를 싫어하고 바울이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환난 당할 것을 생각하고 안타까워한 심정을 알 수 있다.
. 21:7 두로로부터 수로를 다 행하여 돌레마이에 이르러 형제들에게 안부를 묻고 그들과 함께 하루를 있다가
바울 일행이 두로를 떠나 배를 타고 돌레마이에 도착하여 형제들에게 안부를 묻고 그들과 함께 하루를 유했다.
돌레마이는 두로에서 35km지점에 있는 항구이다.
. 21:8-9 이튿날 떠나 가이사랴에 이르러 일곱 집사 중 하나인 전도자 빌립의 집에 들어가서 유하니라 그에게 딸 넷이 있으니 처녀로 예언하는 자라
바울이 가이사랴에 도착하여 빌립의 집에 들어가서 머물렀다. 빌립은 집사로서 가이사랴에 오랫동안 머물며 전도를 하고 있었다. 그에게 딸 넷이 있는데 다 처녀로 예언을 하는 자였다. 빌립의 신앙이 좋으므로 딸들이 아버지의 신앙을 본받아서 하나님의 은혜를 풍성히 받아 예언을 하고 복음을 전하였다. 예언은 하나님의 말씀이다(계1:3, 딤전1:18 참조). 빌립의 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일을 한 것이다. 요사이 예언한다고 하는 사람들이 성경 외에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것같이 하는 것은 잘못 된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성경을 가(加)하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성경 말씀에 더하면 모든 재앙을 받는다(계22:18,19 참조)고 하였다.
. 21:10-11 여러 날 있더니 한 선지자 아가보라 하는 이가 유대로부터 내려와 우리에게 와서 바울의 띠를 가져다가 자기 수족을 잡아매고 말하기를 성령이 말씀하시되 예루살렘에서 유대인들이 이같이 이 띠 임자를 결박하여 이방인의 손에 넘겨주리라 하거늘
아가보라는 선지자가 바울의 띠를 가져다가 자기 수족을 잡아매고 말하기를 "성령이 말씀하시되 예루살렘에서 유대인들이 이 띠 임자를 결박하여 이방인의 손에 넘겨주리라"고 예언하였다. 아가보는 전에도 천하가 장차 크게 흉년들리라고 예언한 사람이다(행11:28 참조). 예언이란 앞날에 어떻게 되어질 일을 미리 말하는 것이다. 사도시대에는 때때로 예언은 표준계시로 주셨으나 이 같은 방법은 사도시대까지 종결되었다(히1:2 계22:18-19 엡3:5 참조). 사도시대 후로는 성경 말씀을 전하는 것이 예언이다. 지금은 성경 이외에 예언의 말씀은 없다(계22:18 참조). 지금은 성경 말씀을 보고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을 알아야 한다. 계시록1:3에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라고 하였다. 딤전1:18에 "전에 너를 지도한 예언을 따라… "라고 하였는데 이것은 성경 말씀을 가리키는 것이다.
. 21:12 우리가 그 말을 듣고 그곳 사람들로 더불어 바울에게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지 말라 권하니
바울이 예루살렘에 올라가면 환난을 당하겠으므로 바울의 수종자들이 바울을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지 말라고 권하였다. 그들이 하나님의 뜻은 생각지 않고 사람의 생각으로만 권한 것이다.
二. 바울이 결사 각오함(13-16)
. 21:13 바울이 대답하되 너희가 어찌하여 울어 내 마음을 상하게 하느냐 나는 주 예수의 이름을 위하여 결박 받을 뿐 아니라 예루살렘에서 죽을 것도 각오하였노라 하니
제자들이 울면서 권할 때에 바울의 마음이 상한 것은 제자들을 진정으로 사랑하기 때문이었다. 바울은 이미 예루살렘에 가서 환난을 받을 것과 죽을 것도 각오하였다. 이 각오는 하나님의 뜻대로 된 것이므로 누가 아무리 권면해도 변할 수 없다. 바울은 그들의 권면을 거절하면서도 사랑이 넘치는 마음으로 하였다. 하나님의 뜻대로 하려면 환난을 만나기도 하고 결박을 당하기도 하고 때로는 죽기도 해야한다. 왜 성령께서는 바울이 예루살렘에서 결박당할 것을 미리 알게 하셨을까? 그것은 바울이 미리부터 환난 받을 각오를 하고 준비를 하게 하기 위함이다. 주를 위하여 복음을 전하다가 고난을 받으면 하나님 앞에 가서 상급이 많다.
. 21:14 저가 권함을 받지 아니하므로 우리가 주의 뜻대로 이루어지이다 하고 그쳤노라
처음에는 바울의 상경을 만류했으나 나중에는 주의 뜻에 맡겼다. 이것이 신앙이다.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이루어지이다 하는 것이 주님이 가신 길이다(마26:39 참조).
. 21:15-16 이 여러 날 후에 행장을 준비하여 예루살렘으로 올라갈쌔 가이사랴의 몇 제자가 함께 가며 한 오랜 제자 구브로 사람 나손을 데리고 가니 이는 우리가 그의 집에 유하려 함이라
바울이 가이사랴의 몇 제자와 함께 가게 되었는데 구브로 사람 나손도 함께 데리고 갔다. 이는 예루살렘에 올라가다가 그의 집에 머물고자 함이었다.
三. 바울이 결례를 행함(17-26)
. 21:17-19 예루살렘에 이르니 형제들이 무리를 기꺼이 영접하거늘 그 이튿날 바울이 우리와 함께 야고보에게로 들어가니 장로들도 다 있더라 바울이 문안하고 하나님이 자기의 봉사로 말미암아 이방 가운데서 하신 일을 낱낱이 고하니
바울 일행이 예루살렘에 도착하니 형제들이 잘 영접해 주었다. 그 이튿날 바울이 야고보에게로 들어가 야고보와 여러 장로들에게 문안하고 그들에게 이방에서 복음을 전한 것과 하나님이 역사하신 것을 자세히 말해 주었다.
. 21:20 저희가 듣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바울더러 이르되 형제여 그대도 보는 바에 유대인 중에 믿는 자 수만 명이 있으니 다 율법에 열심 있는 자라
예루살렘의 유대인 중에 예수 믿는 자 수만 명이 있었으나 불신 유대인들에게 크게 핍박을 받지 않은 것은 그들이 율법을 열심히 지켰기 때문이다.
. 21:21 네가 이방에 있는 모든 유대인을 가르치되 모세를 배반하고 아들들에게 할례를 하지 말고 또 규모를 지키지 말라 한다 함을 저희가 들었도다
바울이 이방에 있는 유대인에게 모세를 배반하고, 할례를 행하지 말고 규모를 지키지 말라고 가르친 것처럼 와전되어 있었다. 사실은 바울이 이방에 있는 유대인들에게 믿음으로 구원받는 도리를 가르쳤으며 할례와 규모에 대하여는 자유를 주었다(고전7:6,19, 갈5:6, 고전10:25, 골2:11,16 롬14:3 참조).
그러나 유대인들이 유대주의 사상과 율법에 너무 열심이 있어서 믿음으로만 의롭게 된다는 것이 잘 이해되지 않은 것이다. 어느 시대나 깊은 진리에 대하여 이해되지 않을 때에 오해하고 정죄하는 일이 많이 있다.
. 21:22-25 그러면 어찌할꼬 저희가 필연 그대의 온 것을 들으리니 우리의 말하는 이대로 하라 서원한 네 사람이 우리에게 있으니 저희를 데리고 함께 결례를 행하고 저희를 위하여 비용을 내어 머리를 깎게 하라 그러면 모든 사람이 그대에게 대하여 들은 것이 헛된 것이고 그대도 율법을 지켜 행하는 줄로 알 것이라 주를 믿는 이방인에게는 우리가 우상의 제물과 피와 목매어 죽인 것과 음행을 피할 것을 결의하고 편지하였느니라 하니
야고보와 장로들은 바울에게 타협 방안을 제시했다. 그것은 서원한 네 사람이 예루살렘 교회에 있으니 그들과 함께 결례를 행하고 비용을 내어 그들의 머리를 깎게 하라는 것이었다. 바울이 교리문제에 대하여는 일시라도 복종치 않았고(갈2:3-4 참조) 베드로도 면책하리만큼(갈2:12-19 참조) 강경하였으나 교리문제가 아닌 것은 교리의 일치를 위하여 순응하였다. 그러나 이것은 외부적인 면만 일치시키는 것이므로 내부적인 문제나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며 결과적으로는 실패하고 말았다.
서원 무슨 소원이 있어 하나님께 도움을 받고자 하거나 감사하는 일이 있을 때 일정한 기간에 나실인으로 몸을 바치는 규례이다(민6:1-21 참조). 이 기간에는 술을 먹지 않고 주검을 만지지 않고 머리를 깎지 않아야 된다.
결례 그 기간 (단기는 7일, 장기는 31일등)이 끝나면 제사장에게 보고하고 머리를 깎아 제단에 불태우고 희생의 제물을 드린다(민6:9-10 참조). 머리 깎는 비용을 내주는 자도 그 일에 찬동하는 자로 여겼다.
. 21:26 바울이 이 사람들을 데리고 이튿날 저희와 함께 결례를 행하고 성전에 들어가서 각 사람을 위하여 제사드릴 때까지의 결례의 만기 된 것을 고하니라
바울이 그 네 사람을 데리고 성전에 들어가 결례를 행하고 제사장에게 만기된 것을 고했다(그 기간은 7일이었다(27절 참조).
四. 유대인들의 오해로 소동이 일어남(27-30)
. 21:27-30 그 이레가 거의 차매 아시아로부터 온 유대인들이 성전에서 바울을 보고 모든 무리를 충동하여 그를 붙들고 외치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도우라 이 사람은 각처에서 우리 백성과 율법과 이곳을 훼방하여 모든 사람을 가르치는 그 자인데 또 헬라인을 데리고 성전에 들어가서 이 거룩한 곳을 더럽게 하였다 하니 이는 저희가 전에 에베소 사람 드로비모가 바울과 함께 성내에 있음을 보고 바울이 저를 성전에 데리고 들어간 줄로 생각함일러라 온 성이 소동하여 백성이 달려와 모여 바울을 잡아 성전 밖으로 끌고 나가니 문들이 곧 닫히더라
바울이 성전에 있는 것을 아시아에서부터 온 유대인들이 보았다. 그들은 모든 무리를 충동하여 바울을 붙들고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외치기를 이 사람이 각처에서 우리 백성과 율법과 성전을 훼방하여 가르치는 자이며 또 헬라사람들을 데리고 성전에 들어가 거룩한 곳을 더럽혔다고 말했다. 헬라 사람을 데리고 성전에 들어갔다 함은 에베소 사람 드로비모가 시내에서 바울과 같이 있는 것을 본 사람들이 오해한 것이며, 유대 백성과 율법과 성전을 훼방했다는 것도 바울이 믿음으로만 의를 얻는다고 복음을 전했기 때문에 생긴 오해였다. 이렇게 오해가 쌓여서 유대인들이 큰 사건을 일으켜 마침내는 바울을 죽이려고 하였다.
五. 천부장이 바울을 결박함(31-40)
. 21:31-36 저희가 그를 죽이려 할 때에 온 예루살렘의 요란하다는 소문이 군대의 천부장에게 들리매 저가 급히 군사들과 백부장들을 거느리고 달려 내려가니 저희가 천부장과 군사들을 보고 바울 치기를 그치는지라 이에 천부장이 가까이 가서 바울을 잡아 두 쇠사슬로 결박하라 명하고 누구며 무슨 일을 하였느냐 물으니 무리 가운데서 어떤 이는 이 말로, 어떤 이는 저 말로 부르짖거늘 천부장이 소동을 인하여 그 실상을 알 수 없어 그를 영문 안으로 데려가라 명하니라 바울이 층대에 이를 때에 무리의 포행을 인하여 군사들에게 들려가니 이는 백성의 무리가 그를 없이 하자고 외치며 따라 감이러라
예루살렘이 소란하다는 소문이 천부장에게 보고되었다. 그러므로 천부장이 급히 군사들과 백부장들을 거느리고 찾아가 바울을 잡아 쇠사슬로 결박하였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① 바울을 도망하지 못하게 함이다.
② 바울을 폭도에게서 보호하기 위함이다.
③ 사실을 심문하기 위함이다.
바울이 애매히 결박을 당하였다. 천부장이 군중들에게 이유를 물어 보았으나 무리 가운데 어떤 이는 이런 말을 하고 어떤 이는 저런 말을 하므로 종잡을 수 없었다. 그리하여 천부장이 바울을 영문(부대)안으로 데려가라고 명령하였고 바울이 층대에 이를 때에 무리의 폭행을 인하여 군사들이 바울을 보호하기 위하여 들고 갔다.
. 21:37 바울을 데리고 영문으로 들어가려 할 그때에 바울이 천부장더러 이르되 내가 당신에게 말할 수 있느뇨 가로되 네가 헬라 말을 아느냐
바울은 자기 생명이 위태한 가운데 있었으나 하나님의 주권을 믿고 그 무리를 불쌍히 여겨 층대에서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자 천부장에게 말하기를 청하였다.
. 21:38 그러면 네가 이전에 난을 일으켜 사천의 자객을 거느리고 광야로 가던 애굽인이 아니냐
애굽인이 아니냐 요세보 사기에 의하면 네로 황제 때(주후 54-68년)에 애굽인이 로마 정부를 정복하려고 3만 명을 거느리고 감람산에 웅거하며 예루살렘을 치려하다가 벨릭스 군대에게 패하여 도망쳤다고 한다. 천부장은 치안유지에 골몰함으로 그 도망쳤던 애굽인이 나타난 것이 아닌가 의심하였다.
. 21:39-40 바울이 가로되 나는 유대인이라 소읍이 아닌 길리기아 다소성의 시민이니 청컨대 백성에게 말하기를 허락하라 하니 천부장이 허락하거늘 바울이 층대 위에 서서 백성에게 손짓하여 크게 종용히 한 후에 히브리 방언으로 말하여 가로되
바울이 나는 유대인으로 길리기아 다소 사람이며 애굽사람이 아니라고 변명하며 백성에게 말하게 해 달라고 청했다. 의심이 없어진 천부장이 바울에게 말하기를 허락하니 바울이 층대 위에 서서 손을 흔들어 조용하게 한 후에 히브리말로 말하기를 시작했다. 그때에 바울을 죽이려 하던 사람들이 조용해져서 그 말을 듣게 되었다. 하나님이 바울에게 좋은 기회를 주신 것이다. 그 사람들을 일부러 모아 놓으려 해도 이렇게 모을 수가 없다. 이때는 그들 전부가 바울이 무슨 말을 하는지 들어보고 죽이자 해서 한 사람도 가지 아니하고 들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 신기하다. 바울이 죽을 것 같지만 도리어 전도할 좋은 기회를 얻은 것이다. 바울이 위험한 지경을 당했으나 힘써 복음을 전하려고 용기있게 자기의 사명을 위해 생명을 내놓고 힘써서 복음을 전하려고 하므로 하나님이 복음을 전할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셨다. 하나님의 일은 언제나 좋은 환경에서만 하는 것이 아니며 역경에서라도 하나님만 의뢰하고 믿음으로 나가면 하나님이 만능으로 길을 열어 주시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