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바보!’ 배종호 더불어민주당 목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이하 배 예비후보)는 지난 28일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들이 사고와 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이고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의미하는 '국제안전도시 목포' 인증 획득을 위한 5대 공약을 발표했다.
▲ 배종호 더불어민주당 목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 인디포커스 |
첫째, 교통안전 문화운동 확산을 통한 선진 교통 문화를 정착하여 노약자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스마트 교통시설물 확충과 생활편의를 위한 주차환경을 개선하겠다.
둘째,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을 수립-추진하여 재해(하천, 해안, 바람 등)별 위험지구 및 저감대책에 따른 재해위험지역(급경사지) 정비사업 등을 추진하여 자연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셋째, 시민과 함께하는 재난 안전 관리•점검 및 안전문화 전파을 위해 매월 정기 안전점검과 학교와 경로당 등을 찾아가는 교통 및 생활안전 교육, 안심귀가 캠페인 등을 전개한다. 특히 초등학교 전 학년 생존수업, 인공호흡법, AED(자동제세동기, 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긴급구조 필수교육과정을 지정•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넷째, 범죄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으로 안전사각지대에 지능형 영상감지로 스마트 관제 및 범죄 예방 CCTV 확대 설치, 24시간 안전통합센터 운영을 통한 CCTV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사건 발생 시 신고보다 더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 생활 안전에 기여하겠다고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다섯째, 산업안전보건관리 체제 구축을 통한 중대재해예방 역량강화로 안전사고 제로화에 힘쓰겠다면서 선제적•체계적 중대재해예방 안전보건관리로 소속종사자와 시민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배 예비후보는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이하여 “세월호 참사를 기억•추모하고 더 이상의 이러한 안전사고가 다시는 되풀이 돼서는 안된다” 면서, “스웨덴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에서 목포시가 국제안전도시 인증을 획득하고,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사고로 인한 손상 및 사회•경제적 손실을 줄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을 이룰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여 나가겠다” 고 다짐했다.
한편, 배종호 예비후보는 지난 3월 2일 당원, 지지자 및 목포시민 3,000여 명이 참석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이번 목포 국회의원 선거는 지역소멸의 위기에 직면해있는 목포의 명운이 걸려있는 선거“라며 ”중앙에서도 통하는 존재감 있는 국회의원, 윤석열 독재정권의 폭정에 맞서 싸울 수 있는 투쟁력 있는 국회의원, 산적한 지역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최적임자“ 임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