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 말씀하셨느니라.
“인간과 짐승의 모든 몸은 불합리하게 태어났느니라.
[실로] [한 생물이...] 식으로 분명하니라.
그러나 위에 있는 것들은 눈에 보이는 것들 속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그들의 근원에서는 보이나니, 그들을 양육하는 것은 그들의 열매니라.
그러나 이 가시적인 몸들은 그 몸이 변하므로 자신들과 비슷한 생물들을 먹느니라.
그런데 변하는 것은 부패하고 사라져 그 후로는 생명의 희망이 없나니, 몸은 짐승에게 속하기 때문이니라.
그러므로 짐승의 몸이 사라지듯이 이 피조물들도 사라지리라.
그것들이 짐승들의 몸처럼 성교에서 나오지 않더냐? 만일 그몸도 교합에서 나온다면,
그것이 어찌 짐승들과 다른 것을 낳겠느냐?
그러므로 너희는 온전해지기까지는 아기들이니라.”
도마가 대답하되 그러므로 주여 내가 주께 말하노니
보이지 않고 설명하기 어려운 일들에 대해 말하는 이들은 밤에 과녘을 향해 화살을 쏘는 이들과 같나이다.
분명히 그들은 다른 이들처럼 화살을 쏘지만
그들이 과녘을 향해 쏘기 때문이니이다
과녘은 보이지 않나이다.
그러나 빛이 나와서 어둠이 사라지면, 각각의 일이 나타나리이다.
그러하오니 주님이시여, 저희의 빛이시여, 당신께서 깨우쳐 주소서.”
예수께서는 “빛 안에 빛이 있다”고 말씀하셨다.
도마가 말했느니라. “주님, 인간을 대신해서 빛나는 이 가시적인 빛은 왜 일어나고 지나이까?”
주님께서 말씀하셨느니라. “오, 복된 도마야, 물론 이 가시적인 빛은 너희를 위해서 빛나느니라
그것은 너희가 여기 머물도록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네가 나오도록 하기 위함이니라
그리고 택함받은 자들이 모두 짐승생활을 버릴 때마다 이 빛은 물러날 것이다.
그 본질이 그 본질에 이르리니
그 본질이 그를 환영할 것이니 이는 선한 종이니라."
무지한 사람이 육체적 정욕에 굴복하는 동안 현명한 사람은 도망칩니다
주님께서 계속해서 말씀하셨느니라.
“오 측량할 수 없는 빛의 사랑이여!
오, 사람의 몸과 골수에 붙어서 밤낮으로 불붙여
사람의 수족을 불사르게 하며 사람의 골수를 불사르는 쓰라린 불이여.
마음은 취하고 그들의 영혼은 어지러워지며 [그리고 그들(육체) 안에 갇힌 것,
즉 남자와 여자의 [낮과] 밤에 - 그들을 은밀하고 눈에 보이도록 [강력하게, 불타게] 움직이는 것. 움직여라,
그들은 암컷 위에 움직이고 암컷은 [수컷 위에 움직인다.
그러므로 참된 지혜로부터 진리를 구하는 자는
사람의 영혼을 태우는 정욕을 피하고 날 수 있는 날개를 만들 것이다.
"그리고 그는 눈에 보이는 모든 영으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날개를 만들 것입니다."
도마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내가 구하는 것이 이것이니이다.
주께서 말씀하신 대로 우리에게 유익을 베푸시는 이이신 줄 내가 알았음이니이다.
구주께서 다시 대답하여 이르시되 그러므로 우리가 너희에게 말해야 할 것은 이것이니
온전한 자의 교훈이니라 이제 너희가 온전해지고자 하면 이것을 지키라
그렇치 않다면 너의 이름은 ‘무지한 자’이니라.
지혜로운 자는 어리석은 자와 함께 거할 수 없나니,
지혜로운 자는 모든 지혜에서 완전함이라.
그러나 어리석은 자에게는 선악이 같나니,
‘선한 자는 진리로 양육받고’, ‘구비구비 흐르는 시냇가에서 자라는 나무와 같을’ 것임이니라
날개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눈에 보이는 것, 진리에서 먼 것에게 달려드는 자들이 있음을 보노라.
그들을 인도하는 것은 불이니, 그것이 그들에게 진리에 대한 환상을 주고, [멸망할] 아름다움으로 그들을 비추며, 그들을 어두운 달콤함에 가두고, 향기로운 쾌락으로 사로잡으리라.
그리하여 그것이 그들을 만족할 줄 모르는 욕정으로 눈멀게 하고,
그들의 영혼을 태우며, 뽑아 낼 수 없도록 가슴에 박힌 말뚝처럼 되리라.
그래서 입에 든 음식물처럼 그것이 제 욕망을 따라 그들을 이끄느니라.
그것이 그들을 자기 사슬로 채웠고,
그들의 사지를 저 눈에 보이는 것들에 대한 욕정이라는 쓰라린 끈으로 묶었나니,
그것들은 멸망하고 변화할 것이요, 충동에 따라 그릇되이 가는 것이니라.
그들은 언제나 아래로 이끌리나니,
그들이 죽임을 당할 때 멸망할 영역에 있는 모든 짐승들과 같아지느니라.“
도마가 대답했느니라. “‘[자기] 영혼을 [잃을 줄]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도 많은 것이 [계시되어 있도다]’라고들 분명히 말하고 있나이다.”
[주님께서] 대답하셨느니라. “진리를 추구한 지혜로운 자에게 복이 있도다.
그가 그것을 발견했을 때, 그는 그것에 의해 영원히 안식했으며, 자기를 방해하려 한 자들을 두려워하지 않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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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Nag Hammadi Libr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