넛지 디자인 아이디어로는 아래와 같이 생각하였습니다.
1. 휴지 1롤 = 묘목 1그루/두루마리 휴지 케이스 -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휴지는 30살의 나무 한 그루로 대략 24롤 정도를 만들 수 있습니다. 나무는 연간 대략 1m 정도 자라며 30살이면 30m정도입니다. 휴지 1롤당 대략 나무 1.25m에 나무를 소비하는 샘입니다. 나무 묘목 1그루 정도에 크기와 비슷한 크기입니다. 이는 다르게 말하면 휴지 1롤을 아끼면 나무 묘목 1그루를 아끼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휴지가 나무를 원료로 함은 누구나 알지만 워낙 일상적으로 사용하다보니 깊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휴지를 1칸정도 줄이는 것은 쉬운 일이지만 이에 대한 자각이 없기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더 사용하는 것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직접적인 단위를 휴지 케이스에 기재하여 두루마리 휴지를 사용할 때마다 자연스럽게 상기시켜 준다면 휴지의 사용량을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한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철제 기본 케이스는 화장실에서 사용하다보면 습기에 약해 휴지가 금방 물러지고 이는 더 많은 휴지 사용을 유발합니다. 휴지 케이스를 활용하면 휴지가 쉽게 물러지지 않아 휴지 사용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2. 버스 좌석 단말기 - 시내버스에서 자리가 꽉 차 앉을 수 없던 경험은 누구나 겪은 적 있다고 생각합니다. 버스 손잡이에 부분에 단말을 설치하여 자리에 앉는 승객이 내리는 정류장을 선택하도록 하면 어느 승객이 먼저 내리는지 확인할 수 있어 서 있는 사람이 줄을 서기 편리해질 것 같습니다. 또한 단말에 약한 진동 기능을 추가하여 한 정거장 전에 도착했을 때 진동을 울려주면 버스에서 졸다가 내리는 정류장을 놓치는 등의 경우가 줄어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장거리 승객을 위한 시내버스와 연동되어 도착지 전 정류장에서 진동으로 알려주는 어플
일상생활에서 개선되어야할 시각디자인 부분 3가지 아이디어는 아래와 같이 생각합니다.
1. 전등을 킬 때 대부분 흰색이라 자세히 보지 않으면 전등의 위치를 자주 햇갈려합니다.
양쪽으로 색이 달랐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현수막을 다는 끈이 얇아 잘 눈에 띄지 않아 다치는 경우가 많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습니다. 현수막을 다는 끈을 납작한 형태에 형광 끈으로 바꾸면 사고 예방에 효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3. 포장용 박스 테이프는 대부분 불투명하고 중심선이 없어 잘못 자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심선을 넣어 자르기 좀 더 편리하도록 만들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넛지 디자인 영상을 본 이후 일상 생활 속 우리가 접하는 문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부정적인 문구가 많았고 또 이를 개선하기 위한 넛지 디자인도 많았습니다. 세상을 보는 눈과 생각이 조금 더 깊어진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