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법률 AI(인공지능) ‘슈퍼로이어’가 어렵다는 변호사 시험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 AI가 왜 100점을 못 받았는지도 궁금하다. 판례 중심의 영미법 체계에선 AI에 판례만 잘 학습시키면 쉽게 정답을 골라낸다. 반면 한국처럼 법전 중심의 대륙법 체계에선 판사의 법 해석 여지 탓에 AI에 정답을 골라내는 훈련을 시키기가 쉽지 않다고 한다. (3/14)
2. 2021년 중국 정부 "경제 발전 수혜를 전 국민이 공유하게 만들겠다" 공동부유론.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까지 철퇴를 맞는 걸 본 중국 부자들이 자산 해외 도피에 나섰다.
=1930년대 일제강점기 경성(서울)은 일본 부자들의 주택 투기 천국이었다. 매년 조선인에게 임대하고 폭리를 취했다.
= 100년 만에 서울 주택이 다시 외국 부자들의 사냥감이 되고 있다. 뉴욕 센트럴파크 타워, 런던 원 하이드 파크, 도쿄 모리JP타워 등 뉴욕·런던·도쿄의 최고가 아파트의 가격은 2000억~3000억원대에 이른다. 서울의 최상급지 한강 뷰 아파트 펜트하우스 가격이 200억원 선이니 상대적으로 싸 보일 수 있다.
> 우리나라에서 집 살 때 외국인은 오히려 규제에서 자유롭다. 세대 현황 파악이 안 되니 다주택자에 대한 취득세·양도소득세 규제도 피해갈 수 있다. 무주택 청년들 사이에서 “한국은 외국인 부동산 쇼핑 천국”이라는 불만이 나온다. (3/14)
3. 이탈리아의 한 신문 사주도 그게 궁금했는지 몇 해 전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편지를 보내 “무신론자가 죄를 지으면 신에게 용서받을 수 있는가”를 물었다. 교황이 “누구든 진지하게 참회하는 마음으로 용서를 구하면 신의 자비에는 한계가 없다”고 답장하자 이를 지면에 크게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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