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이 유리한 직종

[채실짱]

워홀을 갔다가 오고 나서 서양국가에서 살고 싶은 마음이 생겼어요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미국을 고려중인데 제가 봤을 때 가장 유리한 직종은 간호사라고 보거든요
근데 제가 사람 대하는 일을 안좋아해서 다른 직종을 찾아보고 싶은데 어떤 직종을 가지는게 이민에 유리할까요?

===답변===

워킹홀리데이를 다녀오신 후 서양 국가에서 살고 싶어지셨군요! 간호사는 이민에 유리한 직종으로 많이 언급되지만, 사람을 대하는 일이 부담스러우시다면 다른 직종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각 국가마다 이민에 유리한 직종이 다르지만, 대체로 기술직, IT, 엔지니어링, 의료 분야의 수요가 높은 편입니다. 각국의 상황을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세요.

1. 캐나다

• IT 직종: 소프트웨어 개발자,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사이버 보안 전문가 등이 매우 수요가 높습니다.

• 공학: 전기, 기계, 토목 엔지니어링 분야도 수요가 높으며, 경력자에게 유리합니다.

• 기타: 요리사나 제빵사도 캐나다에서 이민할 때 고려할 만한 직종입니다.

2. 호주

• IT 직종: 호주도 IT 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높습니다. 특히 클라우드 컴퓨팅, 네트워크 보안 전문가들이 인기가 있습니다.

• 공학: 토목, 전기, 기계 엔지니어는 특히 호주 내에서 수요가 높습니다.

• 교육: 특수교육교사, 조기교육 교사 등도 이민을 고려할 만한 직종입니다.

3. 뉴질랜드

• 건설 및 공학: 뉴질랜드는 건설 및 인프라 개발이 활발히 진행 중이라, 관련 엔지니어와 건설 관리자의 수요가 높습니다.

• IT 직종: 소프트웨어 개발, 데이터 분석, 네트워크 관리 등의 IT 직종이 여전히 강세를 보입니다.

• 농업 및 환경과학: 뉴질랜드는 농업과 관련된 직종이나 환경과학 분야에서도 수요가 있습니다.

4. 미국

• IT 직종: 실리콘밸리 등을 중심으로 IT 분야의 수요는 여전히 강력합니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데이터 분석가, 인공지능 전문가 등이 인기가 많습니다.

• 의료 직종: 의사, 치과의사, 약사 등도 이민에 유리할 수 있습니다.

•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 STEM 관련 직종은 전반적으로 이민 신청에 유리한 편입니다.

요약

사람을 대하는 일이 부담스럽다면 IT 직종이나 엔지니어링 직종을 고려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들 직종은 대체로 각 국가에서 높은 수요를 보이며, 이민 절차에도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IT 직종은 특히 원격 근무도 가능하고, 다양한 나라에서 쉽게 적응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자신의 경험과 관심사를 반영해 어떤 직종이 본인에게 가장 맞을지 고민해보시고, 관련 자격증이나 교육을 준비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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