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어리둥절한 상태다.
미국은 전날에 어떤 주식이 급등했었을까, 내 기술이 미국에도 그대로 먹혀들어갔을까 라는 마음으로 전날을 분석해 봤다.
지금 쫌 어리둥절하다.
미국 주식 종목이 아닌, 2배추종 ETF인데, 이런거 매수해도 되나? 라는 마음이 생기고 있다.
한국 주식을 할때는, ETF종목 같은거 매수 대상으로 정하지도 않았었고, 저런 종목을 매수대상으로 보지도 않았다.
하지만, 미국은 좀 다른가 보다.
어제 2배추종 ETF를 매수하지 않고, 정상 기업 종목인 앱플로빈 이 종목을 매수했다면 오히려 오늘 앱플로빈은 손절하게
되는 거였고, MSTX 2배 ETF는 장중 +14.70%까지 상승했었다.
거래대금도 환율 안따지고 한국식으로 대충따지면, 5천6백억원 거래대금이다.
모르겠다. 전날 분석을 대충 해봤다만, 내기술이 진짜 미국장에서도 잘통하는지 어안벙벙이고,
한국장이 지금 너무 상태가 안좋아서, 미국시장에 열정을 붙여 보는 중이고,
한국장이 너무 안좋아서 지금 내가 물,불 가릴처지도 아니라, 어떻게든 먹고 살길을 찾아야 한다.
그게 설령 미국 주식이라도 말이다.
이게 회사 CEO의 임무다.
어떻게든 먹고 살길을 찾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