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락상어目 Hexanchiformes
신락상어科 Hexanchina
● 뭉툭코여섯줄아가미상어 : Hexanchus griseus (Bonnaterre)
► 외국명 : (영) Bluntnose sixgill shark, (일) Kagurazame (カグラザメ)
► 형 태 : 신락상어目 중에서는 가장 큰 상어로 크기는 최대 전장 600㎝, 체중 590kg까지 자라지만 대개는 전장 300㎝ 전후이다. 등쪽 몸 색깔은 회색이나 갈색 또는 올리브색을 띠고 있기도 한다. 배쪽으로는 흰색을 띤다. 등지느러미는 1개로 몸 뒷쪽에 위치하고 있다. 주둥이는 편평하고 크게 굽어 있다. 6쌍의 아가미 구멍을 갖고 있다. 치아 형태가 매우 특징적이며, 아랫턱 양쪽에 6개의 톱 모양의 이빨을 가지고 있다.
► 설 명 : 대개는 수심 180~1,100m의 심해에 서식하지만 최대 수심 2,500m에서도 발견된다. 식성은 육식성으로 상어를 포함해 모든 어류, 갑각류, 두족류, 조개류, 포유류 등을 포식한다. 천성은 느긋하지만 강력한 꼬리를 이용해 빠른 속도로 먹이를 쫓고 잡을 수 있다. 먹이를 사냥할 때는 턱을 돌출시키거나 상황에 따라 먹이를 잡는 방법을 다양하게 바꿀 수 있다. 공격 직전에 가슴 지느러미를 낮춰 앞으로 전진하는 것을 멈출 수 있기 때문에 먹이를 보다 쉽게 잡는다.
생식 방법은 태생이며, 자궁 내에서 알을 부화시키다. 배아는 난황 주머니에서 영양분을 공급받으며 모체 안에서 성장한다. 출생 시의 크기는 전장 60~75㎝이며, 한 번에 22~108 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새끼는 일반적으로 성체보다 체색이 더 밝다. 전장 400~500㎝에서 성적으로 성숙한다.
어업과 낚시의 대상이 된다. 수산물로는 고기와 간유(肝油, 상어기름)가 이용된다. 평소에는 심해에서 서식하기 때문에 사람과 부딪힐 확률이 낮기 때문에 두려워할 필요는 거의 없다. 그러나 강한 턱과 날카로운 이빨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낚시로 잡았을 때는 주의해야 한다.
살은 백색으로 이취가 없지만 생선회는 무미이다. 튀김은 촉촉한 육즙이 풍부하고 감칠맛이 있어서 맛이 매우 좋다.
► 분 포 : 한국을 비롯하여 전 세계의 열대와 온대 해역에 널리 분포한다.
► 비 고 :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에 의해 근위협종으로 지정되었다. 이는 넓은 서식 범위에도 불구하고 상업적 어업 외에 스포츠 낚시의 인기 대상어로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정 지역의 개체군은 자원이 심각하게 고갈된 것으로 분류되었다. 뉴질랜드 환경부는 뉴질랜드 위협 분류 체계에 따라 자료부족과 해외 안전 확보라는 자격을 부여받아 Not Threated(위협 없음)으로 분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