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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개나무 품종육성
● 헛개나무 ▷ 학명 : Hovenia dulcis var. koreana Nakai (중국명:枳棋子) ․ 벌나무, 봉목, 지구자나무 등 많은 별명이 있음 ▷ 분포 : 우리나라 중부 지방의 해발 50∼800m에 자라는 향토수종 ▷ 특성 : 추위에 강하고 내음력이 있으며 나무높이는 10∼15m까지 생장
● 육성목적 ▷ 기능성 식·약용 수종으로 활용가치가 높은 헛개나무 다수확 우량품종의 육성·보급으로 재배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
● 우량품종 육성 ▷ 1996년 강원 속초, 양양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 개화․결실량이 많은 64개체 후보목 선발 ▷ 1998년 선발된 64개체를 접목증식하여 클론검정림 조성 ▷ 2002년부터 2005년까지 결실량 등 개량대상형질 특성 검정 ▷ 2005년부터 2006년까지 상위 10% 5클론 2차 선발 및 안정성 검정 ▷ 2006년 개화 및 과병 생산량이 3.0배 많은 풍성 1호 등 3품종 육성 ※ 2006년 풍성 1,2,3호 품종명칭등록, 2010년 품종보호등록 출원
● 신품종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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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3>
헛개나무 특성 연구
● 약리활성 구명 ▷ 물질구조구명 ․ 간기능 개선 효과가 가장 우수한 물질은 헛개나무에 함유된 분자량 114,500의 고분자성 다당체(polysaccharide)임을 밝힘. ▷ 세포실험 및 동물실험 ․ 숙취해소 : 열매가 혈중알코올농도 감소 효과 우수 ․ 알코올성 간독성 해소작용 : 알코올성 간손상 보호 작용 우수 ▷ 과병 추출물 임상실험 ․ 간기능 저하 환자들에게 증가하였던 GPT, GOT 등 간기능 수치 감소 ․ 음주로 인한 간기능 손상 환자들 간 수치 정상 회복 ※ 임상실험 결과로 2009년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건강기능성 식품 원료 인증
● 밀원특성 ▷ 개화기간이 약 20일로 길고 10년생 헛개나무의 평균 개화량이 약 665,000개/본 ▷ 꽃 하나에서 4.15㎕의 화밀 분비 (아까시나무 2.20㎕) ▷ 6년생 헛개나무림 1ha에서 15일간 153kg의 벌꿀 생산 ▷ 헛개나무 벌꿀은 항산화활성(DPPH), 미백효과, 요산생성억제효과가 세계적인 약용 꿀 ‘마누카’에 비해 우수하여 기능성벌꿀로 활용 가능 |
헛개나무 접목 방법
접목방법을 실시하는 가장 큰 이유는 조기에 열매를 수확할 수 있다. 모수(母樹)의 유전형질을 영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고 개화가 촉진 되지만 묘목 양성비가 많이 들고 기술이 필요하다.
개체별로 개화시기의 차가 발생하고 초기 개화시는 낙과율이 높다.
나무가 성장함에 따라 수확량은 차츰 증가하게 된다. 하지만 해거리가 심한 수종으로서 해거리를 하는 년차에는 수확량이 감소하게 된다. 또한, 과병을 건조할 경우, 건조 정도에 따라 다르나 약 30%정도의 감소가 발생한다.
< 헛개나무 접목묘 >
< 표 2> 헛개나무 결실 연령
구 분 | 결실 개시기(년) | 수확기(년) | 비 고 |
실생묘 | 7 ~ 8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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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목묘 | 3 ~ 4 | 5 | * 수확기 약 1/2 단축 |
■ 대목 양성
묘상의 크기는 길이 20m, 너비 1m로 하고, 묘간거리 15~20cm × 열간 거리 20cm로 할 경우 1㎡당 25~35본, 전체 500~700본 정도의 우량한 대목을 생산할 수 있다.
(접목할 묘상의 지면에 짚이나 건초 등 피목물을 깔아두면 접목 후 잡초발생의 경감과 가뭄에 유리하여 성장에 도움이 된다.)
1) 접목 방법
접을 하는 종류와 방법은 많으나 현재 헛개나무는 대목이 포장에 있는 상태로 접목 하는 제자리접(居接)을 행하며, 대목을 파내서 접목하는 들접(揚接)은 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접목당시 기상조건에 따라 다르나 거접인 경우 80 ~ 90% 접목 활착율을 보이나 양접인 경우 30%전후로 접목 활착율이 저조하기 때문이다.
가지접(枝接)에서의 접목하는 방법 중 헛개나무는 깍기접(절접)을 하면 좋다.
< 접목묘 2년생 > < 접목묘 3년생 > < 헛개나무 우량개체 >
2) 깍기접(절접) 요령
(1) 접수채취
봄철 수액유동 2~4주전(2월 중순~3월 상순)에 품종이 확실하고 병해충의 피해가 없는 우량한 형질을 가진 결과지를 채취한다.
(2) 접수저장
① 접수저장고에 저장할 경우 온도 3~4°C, 60% 젖은 모래에 접수 밑부분을 편평하게 하여 50 ~100개씩 한 다발로 묶어 5~8cm정도 깊이로 세워 묻어서 저장한다.
② 냉장고에 소량을 저장할 경우에는 길이 30cm, 30~50개씩 다발로 묶어 하단부를 젖은 이끼로 감싸고 비닐봉투에 넣어 보관한다. 이때 접수의 호흡을 위해 작은 구멍을 뚫어준다. 저장시설에 많은 량의 접수를 저장할 시에 접수의 눈(동아)에 곰팡이가 보이면 우스프론 등 살균제를 살포한다. 건조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3) 접목시기
■ 남부지방 : 3월 하순 ~ 4월 초순
■ 중부지방 : 4월 초순 ~ 4월 중순
(4) 접수조제
충실한 가지로서 눈을 1~2개 정도 붙도록 하여 지름이 0.4~0.6cm, 길이 5~10cm 정도로 자른다. 눈이 1개인 경우 눈이 있는 방향의 반대편 또는 눈이 2개인 경우 아래쪽 눈이 있는 방향의 기부를 30~45°각도로 0.5cm정도 깍은다음 반대쪽 면을 2~3 cm정도 목질부가 약간 포함되도록 평평하게 단번에 깍도록 한다.
(5) 대목조제
실생묘 1년생을 사용한다. 굵기는 1~1.2cm가 적당하며 지면에서 10cm정도 부위를 수평으로 전정가위로 자른다. 형성층이 눈에 잘 보이도록 절단면의 한쪽을 약간 경사지게 깎아 다듬은후 접수의 깍은면의 길이 만큼 목질부를 약간 붙여서 접수를 끼울 자리에 수직으로 절개한다.
(6) 접목
접수의 깍은 부분이 대목의 안쪽으로 향하도록 끼워 넣어 대목과 접수의 형성층을 일치되도록 한다. 맞춘 형성층이 움직이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결속재료로 조금 단단히 묶어 결합면에 공간이 생기지 않도록 한다.
(결속재료로 현재 많이 사용되는 것은 탄력이 많고 튼튼하여 사용하기가 편리한 두께 0.03cm, 너비 3cm의 비닐을 사용하면 좋다.)
(1) 접수의 건조 및 병원균을 방지하기 위해 접밀 또는 톱신페스트를 도포하면 좋다.
(2) 대목에서 발생하는 맹아지는 수시로 제거토록 한다.(접수의 활착을 촉진하고 수세가 강화된다.)
(3) 접목후 2~3주가 지나면 활착되는 과정을 볼수 있으며, 접수의 눈이 자라 30cm정도 되었을 때 접목끈을 제거한다. (기간은 대체로 접목후 4~5주 전후가 된다.)
< 헛개나무 식재모습 >
< 우량 헛개열매 7월모습 > < 일반 헛개열매 7월모습 >
(5) 가지를 3~4개 발생시겨 강한 것 2~3개를 남기고 잘라준 후 지주를 세워서 보호토록 한다.
(6) 직립1본을 키울 경우 태풍으로 인한 접목부위가 부러지는 경우를 예방하고, 초기부터 수형조절을 실시 하므로서 열매 수확시의 결과부위가 낮아져 관리가 용이하다.
(참고.자료)
< 표 3 > 헛개나무 시기별 접목(절접) 활착율
시기(중순) | 4월 | 5월 | 6월 | 7월 | 비고 |
활착율(%) | 80~90 | 60~70 | 30이하 | 20이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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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목수량(주) | 00 이상 | 00 이상 | 100 | 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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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기별로 한 목적 :
접목묘의 생산을 목적으로 4월에 접목을 하였으나 10~20%정도의 활착이 되지않은 묘목이 발생하였다. 접이 되지 않은 묘목은 맹아의 생장이 빨라 접목묘와 경쟁이 되므로 계속하여 적심을 하든가 제거하는 문제점이 발생하여 2차 접목을 5월에 실시했다. 4월에 한 접목과의 생장을 균일하게 하기 위하여 1줄기만을 키워본 결과 4월에 접목하여 2~3가지를 유인하여 키운 묘목과 어느정도 균형을 맞출수 있었다. 하지만 접목시 형성층에 물기가 많아 대목 절개시 줄기가 쪼개지는등 접목의 노동력이 상당히 배가 되는 문제점이 있었다. 6,7월경 접목은 예상대로 활착율및 성장에도 많은 문제점을 않고 있었다.
활착이후 장마철과 맞물려 무름병, 청고병 및 탄저병 등 각종 병해에 시달리고 장마이후 고온으로 인한 성장 둔화와 짧은 생육기간으로 인해 묘목의 상태가 좋지 않았다.
■ 접목묘 생산 요령 :
접수의 채취시기는 2월 중순 부터 가능하나 접목시까지의 2개월 정도를 보관해야 하는 문제점이 있다. 동아에 곰팡이가 많이 발생하게 되면 눈이 고사되어 활착율이 저조하게 된다.
시기별로 접수를 채취하여 사용해 본결과 모수가 남부 지역은 3월상순~중순, 경기.강원지역등 중부권은 3월 중순~하순에 채취하여 접목시까지의 기간을 짧게 하는 것이 좋은 결과를 보였다. 접수로 사용될 눈이 녹색을 띄기 직전에 채취를 하면 된다. 즉 접수로 사용될 가지들의 경우 가지의 중앙부에 위치한 눈들은 보통 충실한 눈과 1개 이상의 잠아를 가지게 되며 첫 번째 눈이 충실하며 두꺼운 눈비늘로 싸여 있고 두 번째 이하 잠아의 눈은 작다. 첫 번째의 눈은 두꺼운 눈비늘로 싸여 있어 시기를 판단키 어려우면, 두 번째 잠아의 눈이 연녹색을 띄기 시작하는 시기가 접수 채취의 적기라 보면 된다. 또한 여러 지역에서 접수를 채취하는 경우 시기를 달리 하되 보관 기간은 되도록 짧게 관리하는 것이 다소 유리하다. 또한 대목의 굵기는 1.2~1.5cm, 묘령은 1~2년생을 사용토록 한다. 접수 굵기는 0.5cm정도를 사용한 접목묘 들이 튼실하게 자라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 접목후 얻은 결론 :
접목은 기후한경, 접수의 채취시기, 대목, 기술자의 숙련도 등에 의하여 활착률이 영향을 받을 것이다. 4월의 접목된 접목부위의 굵기가 1~2,0cm, 5월은 1cm, 6~7월은 0.5cm정도 된 것을 보면은 시기 및 일정한 영양생장을 할 수 있는 기간을 요함을 알 수 있다. 천연 분포지에서 접수를 채취할 경우 결실된 해의 과병상태를 재차 확인하여야 하며 접수는 정단부의 결실지를 사용하여야 하며 중단부 이하 맹아지를 사용하게 되면 결실되는 기간이 길어진다. 또한 과병의 형태는 지역별, 산지 내 개체별로 크기나 색깔 등이 다르며, 과병이 크고 다결실 되는 개체들은 극히 드물다. 그리고 양접은 활착율이 저조하니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으며 접목상에 대목이 밀식되어 있는 경우는 접목하기 1개월 전에 이식하여 2~3차례 관수를 실시하여 활착시킨 후 접목을 하면 된다. 이상 기술한 내용들은 재배하며 느낀 개인적인 견해이며 헛개나무 접목 시 참고 자료로 활용하길 바랍니다.
첫댓글 지기님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요즘 밀월수로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산야초 모종좀 구입할수 있습니까? 아는곳이 있으시면 알려 주십시요.ㅎ
@산마을농원 헛개나무접목 할 목적으로 실생 묘목을찿는것인지 ,몇주 정도 필요 한지 궁금합니다 저에게 작년 파종 한후 올해 접목 에 실패한 실생묘목 있어면 내년 에 접할수 있습니다 필요 하시면 연락 주세요 또한 접순은 구할 수 있는지 지난번 산야초 님께 드린 풍성 1.2호 묘목 에서 접순 채취 가 가능 할지 아닌면 제가 같이 드려야 한는지 연락 주세요
좋은 공부를 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