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입구에서 금호강변을 따라 세천 - 이천- 하빈 - 왜관을 있는 도로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는 소식입니다.
총 연장 9.5km 짜리 왕복 4차선 도로로, 내년부터 착공하여 4차 순환도로 완성시점인 2020년에 완공되는 인데요,
어제 부로 예비 타당성 조사를 시작해 국비 50%/시비 50% 로 지어지게 되며 예산 1,756억이 투입된다고 하네요.
직접적인 수혜지역이 되는 서재와 세천 입주민에게 큰 호재이며, 인근의 죽곡지구로서도 반가운 소식입니다.
이 도로가 완공되는 시점에는 4차 순환선 강창 IC에서 바로 왜관이나 구미로 빠르게 진입이 가능해 질 것으로 보이며,
현재 출퇴근 시간 병목현상으로 정체를 보이는 30번 국도 성주-다사 구간의 교통상황도 훨씬 나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2016년 현재 성주,고령,왜관,구미로 향하는 차량 전부가 30번 국도를 이용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이도로가 개통되면 이 중 왜관,구미로 향하는 차량 수요를 이 신설도로가 가져가게 될 것이라는 이야기죠.
대구에도 많이 거주하는 왜관 및 구미 공단 근로자들에겐 출퇴근이 훨씬 수월해 지게 되니
지금도 꾸준히 인구 유입 중인 죽곡 및 다사 지역으로 이사 오려는 수요가 더욱 많아 지겠네요.
아울러 이 도로 신설과 함께 기존의 서재 진입로가 확장된다면,
서대구 IC 근처에서 신천도로 진입로 또한 새로 생기지 않을까 싶은 기대감도 있습니다.
여러 호재들이 하나둘씩 실현되어 가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네요.
첫댓글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잘 봤습니다..세천에서 구미 출,퇴근이 용이해지네요..하지만, 선사 IC(?)인가가 있으니..죽곡도 후광지역이네요. 좋아요~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 우리가 사는 곳이 살기좋고 행복하고 편리한 곳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요즘 출근하면서 입주할 이곳을 매일 보는데 참 감사하고 행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