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 ʻ신길온천 개발 추진위원회ʼ와 ʻ지역주민회ʼ가 12일 오후 1시 시청제1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신길온천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시에 요구하고 있다. 이들은 또 ʻ안산시는 침체된 지역경기회복을 위해 온천발견자로 하여금 온천개발을 할 수 있도록 하고, 계속 지체 할 경우 안산시에 그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안산 ʻ신길온천 개발 추진위원회(이하 온천추진위)ʼ와 ʻ지역주민회ʼ는 12일 오후 1시 시청제1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신길온천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어 온천추진위는 제종길 시장에게 신길온천 개발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전달하고, ʻ안산시는 침체된 지역경기회복을 위해 온천발견자로 하여금 온천개발을 시작하게 하고, 계속 지체 할 경우 안산시는 책임을 져야 할 것ʼ이라고 밝혔다. 온천추진위는 이날 지역주민 5,361명이 서명한 탄원서에서 “안산시가 신길동 63블럭 토지를 국민임대주택단지로 고시해 10여년간 방치하다가 주민들의 노력으로 올 4월2일 국토부로부터 해제를 받았음에도 온천개발을 더 이상 미루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 안산시는 세월호 사건으로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을 위한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았고, 이제 온천개발 여건이 마련되었음에도 지위승계문제를 다시 거론하고 온천발견신고수리권 취소 등을 운운하며 온천개발을 또 다시 지연시키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제종길 시장은 후보자 시절 선거 공약을 지켜야 하고, 공약을 믿고 투표 한 유권자와의 신뢰를 지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온천추진위에 따르면 제종길 시장은 후보자 시절 지역신문과의 인터뷰, 주민과의 대화 시 “신길온천역 일대 온천관광지구 개발은 지역주민의 오랜 염원”으로 “안산시와 LH간 협의를 통해 오는 6월까지 국민임대지구 지정해제고시가 완료되면 임기 시작 후 즉시 온천관광지구개발을 진행 하겠다”고 밝혔고, “만약 안산시와 LH간에 협의가 늦어진다면, 7월 1일 임기를 시작하 면서 LH와 국민임대주택해제를 위한 협의를 즉시 진행하고 3개월 이내에 온천관광개발을 시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는 것이다. 지역주민들은 탄원서에서 세월호 사건으로 침제 된 지역경제 회생과 안산시를 수도권관광온천휴양도시로 신속히 개발을 촉구하고 있으며, 그동안 안산시에서 지역여건을 고려치 않고 무리하게 국민임대주택지구로 지정해 10년간이나 방치되어 있던 토지가 시민들의 노력으로 해제되었음에도 또 다시 안산시에서 실현 불가능한 조건을 붙여 온천개발에 발목을 잡는 것은 부 당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지역주민들은 이를 위해 우선 온천지구지정을 위해서는 빠른 시일 내 300톤 이상의 발굴이 필요하므로 정당한 권원을 가진 온천발견자인 고(故) 정장출 박사의 유족들에게 시 소유 부지에 대한 사용동의로 추가 굴착 시공을 할 수 있도록 하고, 굴착 결과 적정량 발굴에 실패하면 온천개발을 포기하고, 온천수 추가 확보에 성공 할 경우 신속히 온천개발을 추진해 지역경제가 회생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구했다. |
첫댓글 개발관련 민원이 많으시기임에 틀림이없다,,,국회의원은 새누리당,,,,시장은 새민련,,그래서 타협도 잘안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