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링 하버(Darling Harbour)
시드니 중심 업무 지역에 위치한 관광객과 지역민의 여가와 오락을 위해 조성된 세계에서 가장 큰 선착장 중 하나로 시드니의 주요 관광 명소 중 하나이다.
시드니 센트럴비즈니스지구(Sydney central business district) 내에 있으며 1984년 뉴사우스웨일스의 200주년 기념사업으로 재개발되었다. 이곳은 100년 전만 해도 대단위 공업지대로 상업과 경제의 중심지였으며, 특히 방직, 곡물, 석탄 등을 운반하는 선박터미널이 있었지만 시설 노후화와 컨테이너 선박이 등장하는 등 운송수단이 변화하자 점차 황폐해져갔다.
1984년 지역의 상업적 부흥을 위해 달링하버 건설 특별위원회가 구성되었고 1988년 복합체건물을 설립했다.
현재는 유명한 오스트레일리아 국립해양박물관과 시드니수족관이 들어섰으며 이외에도 컨벤션센터, 페스티벌 마켓 플레이스 등 다양한 쇼핑센터가 자리 잡고 있다.
1980년대 이전 상업적인 용도로 사용되다가 방치된 부두를 개조하여 관광지로 만들었으며 1825년부터 1831년까지 재임했던 뉴 사우스 웨일즈 주지사 랄프 달링의 이름을 따 달링 하버라고 이름 지어졌다.
수상 택시(Water Taxi) - 달링 하버에서 하선
모노레일(Monorail) - 달링 하버 역에서 하차
기차(Train) - 타운 홀 역에서 하차하여 도보로 약 5분
배(Ferry) - 킹 스트리트 선착장에서 하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