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나왔읍니다, 저 이외에 다른 한국인 전문의가 위내시경을 받아야 억울한 죽음을 피할수 있다고요!
아래에 Fwd된 message를 잘 보세요, 요점은;----
1) Koreans in Korea as well as Koreans in America는 다른 ethnic groups (Japanese, Chinese등) 보다 위암이 자주 발생한다.
2) 위암은 초기에 발견해야 완전히 100% cancer-free로 살고, 아니면 위험하다. 사망할수 있다.
3) 위암을 초기에 발견하기위해서는 위내시경을 주기적으로 받아야 한다. 위내시경 (Esophago-gastro-duodenoscopy or EGD)을 한번 받아서 완전히 정상이면 2년에 한번씩만 받아도 되지만, 혹시 암이 아니드라도 이상 소견이 있을때는 (such as metaplasia or dysplasia) 더 자주 받아야 한다. 얼마나 자주 받아야 하는지는 위내시경을 전문의가 알려 준다.
4) 이것은 유방암이나 대장암으로 인한 사망을 피하기 위해 미국에서 각각 매 1년이나 매 5-10년에 한번씩, mammogram이나 colonoscopy를 해야 하는것과 같은 이치이다.
5) 미국인에게는 위암이 희귀병이기 때문에, 위장증세가 없는데, 미국의사에게 가서 해달라면 "당신 미쳤구려?"하고 안해준다. 강력하게 요청하면, 보험에서 cover가 안되니까 $3,000-$,4,000의 "bill 폭탄"을 받을 수 있다.
6) 한국인 의사도 미국에서 의학교육을 받았으면 이것을 모른다. Harvard 같이 좋은 학교에서 공부했을수록, 더 안해준다.
7) 다행히 미국의 웬만한 큰 도시에는 한국에서 교육받은 소화기 전문의사 (gastro-enterologist)가 있다. 이 사람들에게 가면 "bill 폭탄" 받지 않고 해 주는 방법이 있다.
8) 참고로 한국에서는 40세 이상 모든 사람에게 2년에 한번씩 편지가 온다--위내시경 받으러 오라고 (기수년 출생했으면, 기수년에, 우수년출생이면 우수해에). 안 하면, 자꾸 독촉이 오기 때문에 성가셔서 가서 하게 된다는 얘기도 들었음, 비용도 아주 싸고.
박찬형
---------- Forwarded message ----------
From:
One-Choul Rhau <onerhau@yahoo.com>Date: 2016-03-23 12:43 GMT-04:00
Subject:
초기 위암은 위내시경이 아니면 절대로 찾을 수 없습니다.To: .....초기 위암은 위내시경이 아니면 절대로 찾을 수 없습니다.
----------도중 생략 (중복이 되기 때문에)---------
필자가 오랫동안 내과의사를 하면서 매일 같이 위장이 나쁜 환자들을 만난다. 그런데 많은 환
한국인이 위암 발생률이 세계에서 제일 높다. 그러므로 한국인들, 특히 40세 이상 되는 분들은 아무 증세가 없더라도 1년 내지 2년에 한 번 정도는 꼭 위내시경을 받아서 위암을 초기에 찾아 불행한 일을 겪지 않기를 바란다.
차 민 영 <내과 전문의> -----Los Angeles-----
첫댓글 나는 지난주 처음으로 위 내시경 검사를 받고 오늘, 의사의 종합 판단 결과를 받았는데 염증이 조금 있다는 정도였다. 이는 노인이 보험공단이 요구하는 일반신체검사 과정에서 무료로 실시한 것이다. 중앙대학교 병원의 일반검진센터에서 실시한 것인데 다행히 아무 나쁜 증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무료로 그런 검사를 받는다니 참으로 좋은 세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