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샘교회 구하라 권사님의 전도전략 분석 -
부산경남지역 노인정 복음화를 위한 끝없는 열정과 희생
하늘샘교회 구하라 권사님은 지난 7년간 3,000여명을 전도한 부산지역 대표적인 전도왕으로서 주로 북구 지역의 노인정을 비롯한 부산, 양산, 김해 지역의 노인정 복음화에 전력을 쏟고 있습니다 주간 평균 20여명을 전도할 정도로 전도에 대한 열정이 매우 강하며 지금까지 교회로부터 재정지원 일절없이 오직 권사님 개인의 물질과 자녀들의 협력으로서만 희생을 드림으로서 자녀들 모두가 축복을 받는 값진 교훈을 얻고 있습니다 구하라 권사님이 다닌 노인정만 100여 지역에 이르며 특히 북구와 사상구에 위치한 화명, 금곡, 덕천, 구포, 모라, 괘법, 사상은 "구하라구" 라고 할 만큼 열정을 쏟은 복음의 중심지인 것입니다
1.구하라 권사의 성장과 전도적 사명
구하라 권사님은 1941년 경상남도 진주에서 태어났으며, 유교성향이 강했던 당시의 환경속에서도 유소년시절부터 교회를 다녔습니다 결혼적령기가 되어 교직생활을 하는 현재의 남편을 만나 결혼을 하고 슬하에 무남6녀를 두었습니다 그러나 그후로는 여러가지 환경적인 이유들로 인해 교회를 일절 다니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수년이 흘러 남편을 따라 부산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고 우연한 기회에 해운대에 있는 O교회에 등록을 하게 되었으며 구역예배를 통하여 성령을 체험하고 만성적인 고혈압이 정상으로 회복되는 은혜를 입으면서 교회생활에 열심과 충성을 다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후 불신남편을 전도하였고 복음전하는 일을 주업으로 여기며 평생을 살기로 결심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화명동으로 이사오면서 교회성장의 달인 정은석 목사님을 만나게 되었고, 그때부터 구하라 권사님은 전도의 달인으로서 끝도 없는 복음의 행렬을 이어가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서막이 1999년의 일이었습니다 그로부터 10년 세월, 구하라 권사님은 부산지역 노인정을 주축으로 하여 수많은 복음을 전하였고 자신의 물질을 복음에 사용하는데 아낌도 주저함도 없이 쏟아 부으며 열정을 불태워 나갔습니다
2.구하라 권사님과 정은석 목사님의 아름다운 만남
해운대와 동래를 거쳐 화명동으로 이사온 구하라 권사님은 화명동 지역에서 자신에게 맞는 교회를 찾기 위하여 인근지역에 있는 많은 교회들을 찾아 다녔습니다 당시 우연하게도 하늘샘교회 역시 초장동교회 수석 부목사님으로 계시던 정은석 목사님이 담임으로 부임하면서 두사람의 아름다운 인연은 시작되었던 것입니다 복음의 열정으로 불타올라 있는 구하라 권사님이 그와 똑같은 생각을 품고 있는 정은석 목사님을 만난것 자체가 하나의 축복이었던 것입니다 정은석 목사님의 메세지는 매우 합리적이고 확인가능한 것이었으며, 또한 달성가능한 목표적 수칙를 제안했기 때문에 복음을 전하려 나가기만 하면 누구든지 달성할 수 있는 쉬운 전도를 말씀하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동안 전도를 어렵게만 생각했던 사람들에게 정은석 목사님의 메세지는 너무나 충격적이고 파괴적인 것이었습니다
그동안 복음의 열정을 태우며 힘겨운 전도를 해 왔던 구하라 권사님에게 있어서는 더욱더 희망적이고 모범답안을 알려주는 보배와 같은 말씀이었습니다 구하라 권사님의 열정은 정적인 남들과 달리 적극적인 실천에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목사님의 설교를 들었지만 그 말씀대로 실천하는 사람은 매우 적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말씀에 공감은 하지만 그것을 직접 행동으로 옮기는 일이 쉬운일이 아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구하라 권사님은 그것을 즉시 실천에 옮기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정은석 목사님을 존경하고 평생의 스승으로 섬기기로 작정하였던 것입니다 그것이 전도왕으로 가는 첫걸음이었던 것입니다
3.구하라 권사님은 아파트전도를 하며 아파트 빌딩숲을 본것이 아니라
그 속에 살고있는 사람을 보았습니다
하늘샘교회를 중심으로 끝도없이 확장하며 올라가는 아파트를 바라보며 구하라 권사님은 생각하였습니다 흥아 대림아파트를 중심으로 앞으로는 대림쌍용, 현대와 코오롱과 롯데, 리버빌, 수정마을 주공, 그리고 좌우로는 삼한, 대우, 경남, 코오롱, 도개공, 벽산, 한솔, 금곡주공, 화명주공, 동원 등 아파트 천국에서 구하라 권사님은 아파트를 바라본 것이 아니라 그속에서 살고 있는 사람을 본 것이었습니다 아파트는 단지 작은 장애물일 뿐이라는 것을 구하라 권사님은 알고 있었습니다 구하라 권사님의 목표는 그속에 있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자신감있고 힘차게 벨을 누를 수 있었습니다
경비실 관계자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아파트 비밀번호를 알아내는 방법을 연구하고 지인들을 사귀며 쉽게 들어가는 여러가지 지혜를 생각해 냈습니다 가가호호 방문을 통하여 대상자들의 반응을 확실,가능,재방문,어려움,불가능 등 5가지로 분류하고 이것을 각각 메모하여 정보를 공유하기 시작하였습니다 1일 2개동아파트 200호방문이라는 나름대로의 원칙과 목표를 정하고 마치 회사에서 근무하듯이 매일 아침 교회 출근, 그리고 전도활동과 정보기록을 하는 반복활동을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함께 전도할 동역자를 구하고 그들과 2~3인 1조로 편성하여 동역함으로서 교회전도의 방향을 제시하기도 하였습니다
지난 10년간 단 한번을 제외하고 전도왕에 등극한 복음의 대명사로서 구하라 권사님은 젊고 역동적인 20대가 아닙니다 고희를 눈 앞에 두고 있는 연세가 많으신 권사님인 것입니다 그러나 구하라 권사님에게 있어서 나이란 단지 숫자에 불과한 것이었습니다 그 어떤 젊은이보다 역동적이고 그 어떤 청년보다도 자신감에 넘치는 챌린저인 것입니다
1999년 184명, 2000년 472명, 2001년 495명, 2002년 443명, 2003년 781명, 2004년 833명, 2005년 756명
2006년 648명, 2007년 552명.......
전도비를 교회에서 주는 것도 아니고 어떠한 자료를 제공하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자녀들이 주는 용돈과 전도비를 모아 복음 증거하는 일에 아낌없이 솓아 부었던 것입니다 미래의 그 어떤 보장도 뒤로 미룬채 목숨이 붙어있는 마지막 그 순간까지 복음을 전하겠다는 일사각오의 정신으로 중무장한 그야 말로 전도특공대 그 이상인 것이었습니다 때로는 사람들로부터 오해와 서운한 이야기도 들어야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어떤 무엇도 그의 전도를 멈추게 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로 인하여 구하라 권사님의 자녀들은 모두가 한결같이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모두가 물질의 축복을 받고 주님의 절대적인 지지와 환경속에서 살아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4.노인정에서 죽음을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다
구하라 권사님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노인들에게 큰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수정마을, 덕천, 만덕, 기빗골, 구포, 율리, 벽산, 사상, 문현, 용호, 모라, 모덕, 괘법, 덕포, 김해, 양산 신기마을, 김해 대동 등 노인정이 있는 곳이라면 지역의 구별과 제한없이 부산 경남 전역을 다니며 복음을 전하였고 그 가운데 150곳 이상에서 연인원 1,500여명이 출석하는 기염을 토하였습니다 그들을 위하여 그의 차 트렁크에는 항상 선물이 준비되어 있고 전도지가 쌓여 있었습니다 오직 전도를 위하여 봉고차를 임대하고 천문학적인 비용을 쏟아붓는 이러한 그의 열정은 전후 60년의 기독교사에 길이 남을 만한 가치가 있는 삶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대한민국에 있어서 노인은 누구이며 그들의 쉼터가 되고 있는 노인정은 무엇인가? 국가와 가정에서 노인들을 지출요인으로만 해석하고 그들에게 그 어떠한 희망적인 기회를 제공하지 않는것이 한국사회의 노인에 대한 정책인 것입니다 심지어 그 어떤 사람도 차별하지 않는 교회에서 조차도 노인은 재정 압박요인의 첫번째 사례로 지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소외와 편협화 되어 가고 있는 노인들을 일깨우고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새 희망을 약속하는 구하라 권사님의 열정은 바로 하나님으로 부터 나온 기적의 힘인 것입니다
5.구하라 권사 전도법
구하라 권사님에게 있어서 전도란 무엇일까요? 한마디로 말하면 그의 모든 것입니다 구하라 권사님에게서 전도를 빼고 나면 아무것도 남지 않기 때문입니다 곧 그속에는 복음이 있고 그의 복음속에는 바로 살아계신 하나님이 계신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그 어떤 누명과 억울함과 말들 속에서도 결코 굴하지 않고 복음을 전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구하라 권사님의 전도에서 우리가 발견할 수 있는 어떤 학문적 가치를 표현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작업을 시도하려는 이유는 바로 이러한 열정과 희생을 우리가 학습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이와같이 전도를 하려는 열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교훈을 주고 감동을 주고자 하는데 있는 것입니다
구하라 권사님의 전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세가지 원칙은 "하나님의 축복" 과 이것을 증거하는 "하나님의 말씀" 그리고 그것을 위한 "역동적인 실천" 입니다 이러한 3대 원칙아래 하루의 일과표를 정하고 이것을 반복하여 습관화 한다는 것입니다
그 첫번째는 "말씀과 기도생활"입니다 너무나 쉬운것이지만 가장 어려운 것이기도 한 것이 말씀과 기도 생활입니다 매일 아침 교회에 와서 말씀을 읽고 묵상을 하며 또한 그 말씀을 토대로 기도를 한다는 것 - 한번쯤은 몰라도 매일매일 빠짐없이 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인 것입니다 그런데 복음을 위하여 이것을 매일매일 반드시 실천에 옮긴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단정한 외모와 마음가짐"입니다 복음은 모르는 사람과의 맟선같은 것입니다 첫인상의 중요성은 외모에서 첫번째 드러나는 것입니다 마음은 서로 대화를 나눈 뒤 알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복장은 참으로 중요한 준비단계가 되는 것입니다 꼭 비싼옷을 입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깨끗하고 단정한 복장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셋째는 전도는 가급적 2~3인 1조로 움직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실재 아파트,주택단지 전도현장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돌발상황과 분위기를 고려하여 2~3인은 필수입니다 또한 여러명이 함께 가면 상호지원하고 협력하는 과정에서 복음은 더욱 쉽게 전염될 수 있는 시너지 이펙트(상승효과)가 있습니다
넷째, 전도에는 전도지도 필요하지만 작은 정성이 담긴 선물도 필요하고 메모지와 볼펜도 필수입니다 서로 대화를 나누면서 여러가지 기도제목과 상담내용을 기록해야 하고 성명, 주소, 전화번호와 같은 기본적인 정보도 기록할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상대방에게 취재하듯이 부담감을 주는 질문을 하고 자기 주장을 억지로 주입하려 해서는 결코 않될 것입니다 전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덕목은 상대방에 대한 인격존중과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이해해 주는 의사소통 능력입니다
다섯째, 전도시간입니다 전도시간은 화~목요일 오전10시~11시 30분경이 적당합니다 오전 7시~9시까지는 남편출근과 자녀등교 등으로 인하여 매우 바쁜 시간을 보낼때 입니다 그 후 집안 청소를 끝내고 소파에 앉아 TV를 켜고 커피 타임을 할 시간이 오전 10시쯤 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즈음에는 맞벌이 부부들이 많으므로 빈집이 많을 수 있는데 그때마다 동호수를 기록하고 정보를 공유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섯째, "자신감"입니다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가 사람을 두려워 해서는 결코 않되는 것입니다 전도자에게 있어서 가장 큰 적은 "선입견" 입니다 상대방에게 전도도 하기전에 이런 전도는 해보아야 소용이 없다고 미리부터 결론을 내리고 시작하는 전도를 말하는 것입니다 또한 사람을 가려서 전도하는 것도 잘못입니다 이 사람은 되고 저사람은 않된다고 전도자가 먼저 단정을 짓는 것은 가장 잘못된 전도방법의 하나인 것입니다 전도자는 예수를 믿는 사람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곧 천국복음을 전하는 것이고 천국복음은 영원한 지옥으로 갈 수 밖에 없는 초유의 형벌사건으로 부터 구원이라는 절대자유를 선포하는 행복자 중의 행복자 운동인 것입니다 복음을 전하는 것 만큼 뜻있고 보람있는 일은 이 땅에 하나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전도자는 반드시 명심해야 하는 것입니다
일곱째, "말씀선포"입니다 말씀은 간결하고 명확하며 확신에 찬 것이어야 합니다 이 말씀이 상대방에 꼭 필요한 이유를 설명하고 앞으로 계속 만나서 이러한 이야기에 대하여 서로 나눌 것을 약속하고 다짐을 받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루한 시간동안 이용하지 않고 또한 식사시간대에 방문하여 방문자의 집에서 식사를 대접하게 하는 등의 부담을 주어서도 결코 않될 것입니다 20~30분정도로 짧은 시간을 자주 이용하되 항상 상대방에게 맞는 약속일자와 시간을 정할 필요가 있으며 전도자는 무슨일이 있어도 약속을 지킬 필요가 있습니다
6.구하라권사 - 사라의 삶을 살며 날마다 새로운 이삭을 잉태하다
구하라 권사님은 이러한 원칙들을 생활속에서 끊임없이 적용해 왔고 실천해 옮으로서 복음의 특별한 사명자가 되었던 것입니다 오늘 이시간에도 구하라 권사님은 복음의 지도를 펼쳐 놓고 대상자를 찾고 있습니다 고희를 바라보며 손자나 보면서 하루하루를 아무런 희망없이 살아 가고 있을 그였지만 하나님을 만나고 복음자의 사명자가 되면서 그의 생애는 완전히 바뀌어 졌습니다 그것은 마치 아브라함이 100세때에 이삭을 낳은 기적처럼 고희를 바라보는 한 여자에게 있어서 끝없는 생명이 태어나는 것과 똑같은 이치인 것입니다
구하라 권사, - 한 남자의 여자로서 그저 평범한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으로 모든 사람에게 잊혀질수 있는 이름이었습니다 그저 노인정에서 부침개를 구워 먹으며 남편 험담이나 하면서 지는 해를 바라보는 향수에 젖어 있을 수도 있었습니다 바로 그러한 그녀가 하나님을 만나고 정은석 목사님을 만나면서 그의 일생은 완전히 바뀌게 되었고 그의 전도전략을 들으려는 교회와 사람들이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구하라 권사님에게 있어서 전도전략의 핵심은 "복음에 대한 생각을 실천하는 것" 입니다 그것을 위해서 자신의 재산과 물질을 아낌없이 드릴 수 있는 하나님이 선택한 능력의 사람인 것입니다 그래서 그에게 젊고 역동적인 순간들이 매일 함께하였고 지금도 그러한 삶은 반복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지금도 구하라 권사님은 복음을 듣고자 하는 사람들을 찾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의 눈은 반짝이고 있고 어둠속에서도 그 사람을 발견할 수 있는 강력한 능력이 존재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