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슨 수익금 전액 해오름 어린이집에 기부
- 무안 승달배드민턴클럽 이수길 교수
무안 승달배드민턴클럽(회장 김재만)과 서남대학교 이수길 교수가 배드민턴 레슨으로 얻어진 수익금 전액을 장애 어린이 보육시설인 무안읍 해오름 특수어린이집에 기부했다.
무안 승달배드민턴클럽과 서남대학교 이수길 교수는"2011년 희망나눔 배드민턴 교실"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동안 50여명의 어린이들을 상대로 진행해 얻어진 레슨비 136만원 전액을“장애 어린이들의 필요물품 구입에 써달라”며 사회복지법인 해오름 특수어린이집(원장 홍성환)에 최근 전달했다.
김재만 회장은“희망나눔 배드민턴교실"을 방학 때마다 열어서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어려운 이웃도 돕겠다”며“맑은 정신 건강한 신체를 만드는 승달배드민턴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승달배드민턴클럽은 지난 2007년 6월1일 창단, 현재 회원 수가 80명으로 3,40대 젊은 직장인뿐 아니라 50대와 60대 그리고 부부들로 매일저녁 꾸준한 연습으로 실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서상용 기자 mongdal123@hanmail.net 기사승인 2012.01.04 17:4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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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길 교수 레슨 수익금 전액 해오름 어린이집에 기부.pdf
첫댓글 누리 와 보듬다 의 보듬 을 합쳐 지은 이름으로, 온 세상을 한껏 보듬고 살아가거라라는 뜻처럼 살아오신 이수길 교수님이시네요
누리보듬은 함께 가는거지, 끌고가고 끌려가는 게 아닙니다
더불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누리보듬 식구들이되길 바래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