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 이게 옷이야? 충격 의상 ing..엉덩이 아니면 못 알아볼 (종합)[Oh!llywood]
박소영
2021.09.15. 15:43
"美中 어디에 기울었는지 한국 스스로 판단해야"... 왕이, 협력·견제 메시지 동시 발산
60대 폐경 아내‧ 70대 정관수술 남편에게 찾아온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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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미국의 핫 셀럽 킴 카다시안이 난해한 패션을 이어갔다.
킴 카다시안은 13일(현지시각) 열린 2021 Met Gala 행사에 머리부터 발 끝까지 검정 천을 뒤집어쓰고 나타났다. 롱드레스처럼 천을 길게 이어 멋을 냈지만 피부 하나 보이지 않도록 꽁꽁 싸매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나마 잘록한 허리와 풍만한 가슴 및 골반 덕에 킴 카다시안이란 걸 눈치챌 정도다. 지난 11일에는 천 대신 검정 가죽으로 온몸을 가렸던 그가 또다시 괴이한 패션을 자랑한 셈이다.
이에 킴 카다시안은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머리부터 발 끝까지 입은 티셔츠보다 더 미국적인 게 뭐가 있어?"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자신의 패션 소신을 굳건히 했다.
2021 Met Gala는 패션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행사로 알려져 있다. 다만 오트쿠튀르에서 패션 광대 쇼로 탈바꿈한 것에 대해 비판이 이어지고 있는데 킴 카다시안이 이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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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킴 카다시안은 지난 2000년 데이먼 토마스와 결혼했다가 4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2011년 크리스 험프리스와 재혼했는데, 2년 만인 2013년 또다시 둘은 남남으로 갈라섰다.
2014년 카니예 웨스트와 재혼한 킴 카다시안은 첫째 노스 웨스트, 둘째 세인트 웨스트, 셋째 시카고 웨스트, 막내 삼 웨스트 등을 두고 있다. 그러나 이들 역시 결혼 7년 만에 이혼 소송을 했고 양육권과 재산 분할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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