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명 : '1980년대 리얼리즘과 그 시대' 전
■ 전시일정 : 2001.02.16~2001.04.01
■ 전시장소 : 가나아트센터
■ 주소 : 종로구 평창동 97번지
■ 전화 : 02-720-1020
■ FAX : 02-395-2780
■ URL : http://www.ganaart.com
민중미술이 주축이 되는 1980년대 리얼리즘의 흐름을 정리하는 대규모 전시회인 '1980년대 리얼리즘과 그 시대'전이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가나아트가 소장한 리얼리즘 계열 작가 45명의 200여점 중
대표작 100여점을 전시한다.
지난 1994년 국립현대미술관은 '민중미술 15년 1980-994'
이란 전시를 통해 1980년대 미술을 포함한 15년간의 민중
미술을 아우르는 대규모 전시를 열었다. 이는 민중미술의 정신과 미학 그리고 예술성을 정부로부터 공인 받는
역사적 사건이었다.
그런까닭에 이 전시는 민중미술이 일시적인 형상이거나
단층적인 조형사조가 아님을 강조하고 작품의 조형성을
논하는 것에 조심스러워했다.
그 결과 민중미술을 포함한 1980년대 리얼리즘 미술들은
작품보다 작가를 둘러싸고 있는 사회나 정치적 상황에
초점을 맞추어 논의되었고 80년대의 우리 사랑을 받아온
것이 사실이다. 이제 80년대의 리얼리즘 미술은 단순히
민중미술에 국한돼 협소하게 해석되기 보다는 조형성과
상징성을 바탕으로 당시의 시대정신을 미술사적으로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참여작가
강대철ㅣ강요배ㅣ권순철ㅣ김광진ㅣ김용태ㅣ김원숙ㅣ김정헌
김호득ㅣ김호석ㅣ민정기ㅣ박불똥ㅣ박생광ㅣ박인경ㅣ박인철
박흥순ㅣ박희선ㅣ서용선ㅣ손상기ㅣ손장섭ㅣ송매희ㅣ송 창
송현숙ㅣ신학철ㅣ심정수ㅣ안보선ㅣ안성금ㅣ안창홍ㅣ오경환
오 윤ㅣ오치균ㅣ이상국ㅣ이응노ㅣ이종구ㅣ이청운ㅣ이흥덕
임옥상ㅣ전병현ㅣ전수천ㅣ정복수ㅣ한애규ㅣ홍선웅ㅣ홍성담
송순모ㅣ홍순명ㅣ황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