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로 운젠 순교지에 세워진 십자가
용암이 3년간 흘러내려 지붕만 보임
26인 순교성인이 순교한 자리에 세워진 나시사카 성당
이 성당은 나가사키 역 근처에 있고 26성인과 기도를 바쳤다
현재 성당은 1962년에 완성했다.
탑 두 개는 스페인의 건축양식에 따라 불 길과 같이 하늘 높이 솟아 있는데
그 중 하나는 성모 마리아를 받들고 있으며 다른 하나는 하느님의 자비로운 성령을 의미한다.
지금도 화강암의 대좌에 26성인의 청동상이 하늘을 우러러 하느님을 찬미하고 있음
1981년 2월 26일에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이 순교지를 방문하심
순교자 유골 안치
일본 나가사키 중심지를 지나가고 있는 전차
수녀님들 공동 납골묘
운졘 순교지(지옥이라함) 이곳은 천주교 신자를 고문하는 장소로 사용되기도 하고 사형장이 되기도 했음
큐수의 대표적인 온천지대이며 온천은 50-80도 유황온천으로 신경통 류마티스에 효과가 크다고 한다
온천 거리의 양쪽에 있는 화구에서는 30여 개 지옥이 광음을 내며 열탕과 수증기를 뿜고 있다.
지금도 수중기를 뿜고 있음
화산 폭발로 용암이 3년간 흘러내려 마을 집들이 2층만 보임
십자수영 순교한 자리에 바닷물이 가득 차 있음
바다와 골프장이 보이는 호텔에서 한컷
부처님 상이지만 박해를 피해 목에 걸린 염주는 염주가 이나고 묵주를 염주처럼 위장하며 신앙을 지킴
원폭 패해에도 성당 종은 피해 없이 그대로 보존 되어 있음
원폭 기념관
첫댓글 지금도 대축일로 지내는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성인과 살신 성인 콜베 신부님께서 머무시던 성당이라는 생각을 하니까 어쩐지 마음이 숙연해집니다.
좋은 성지 사진 잘 보고 갑니다.
모진 박해 속에서도 일본교회는 수난을 이겨내며 신앙을 증거하고 있음에 고개숙여지데요 박해가 심해 천주교 신자는 많지는 않아요
언니 멋지다~~ 사진만 봐도 일본여행 갔다온 거 같네^.^ /
감사감사성가대에 일등공신 로사자매님 당신을 사랑합니다. 건강 잘 유지하셔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