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TIX6r1qubf0
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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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현대인들은 자극적인 요소를 찾아 퍼뜨리고 자신들까지 피곤하게끔 루머를 찾으려 애쓴다. 요즘들어 이 노래를 들을 때 마다 더욱 공감되는 이유는 아마 이 때문이지 않을까 싶다. 나는 평소 정치나 사회 문제를 다루는 인터넷 기사를 즐겨본다. 그렇지만 인터넷 기사 댓글을 보면 언어폭력이 대다수이고, 지역감정 같은 말도 안되는 것을 일으키는 사람들도 많은 것을 보며 피곤함을 자주 느끼곤 했다.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안되는 정치, 사회 문제. 더 이상 쓸데없는 분쟁으로 피곤함을 피하고 싶은 것도 사실이다. 이 작사가는 나와는 약간 다른 이유에서겠지만 어쩌면 현대인들의 마음을 대변해주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