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datekasme&logNo=130011945793
2006년 12월 기록이며 당시 기록자가 박사과정 중 공부목적으로 작성한 것을 일부 옮긴 것입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제주발전연구원'에서 펴낸 『제주도 지질여행』에서 발췌하였다고 합니다.
2017년 2월 정기답사에서 서귀포층 답사 중 거론 된 용어만 우선 옮깁니다.
■ 물결자국(연흔 - ripple mark) : 실트로 부터 0.7mm이하의 크기를 갖는 퇴적물이 물에 의해 운반되어 파동 형태를 이룬 구조로 갯벌과 강가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암석에도 기록되어 있다.
**실트(Silt) : 광물의 종류와는 관계없이 그 지름이 0.004~0.06mm에 이르는 퇴적물 입자
■ 분급(hydraulic sorting) : 유체의 흐름에 비슷하게 반응한 입자들을 모으거나 서로 다르게 반응하는 입자들을 분리시키는 작용
■ 생흔구조(biogenic structure) : 퇴적 기간 중에 살았던 동식물이 남긴 구조
■ 용암(lava) : 화산활동과 관련되어 지표로 뿜어 나온 녹은 돌. 지표에 흐른 마그마.
■ 용암동굴(lava tube) : 용암의 표면이 지붕처럼 굳어버리고, 그 밑을 흐르던 용암이 빠져나가 생긴 동굴
■ 유리쇄설물(hyaloclastite) = 하이알로크라스타이트 : 물과 만난 마그마 혹은 용암이 급냉하며 만들어진 유리질 조각이 깨어져 굳은 암석
■ 지각(crust) : 지구 표면을 덮고 있는 5~60km 두께의 암석을 되어 있는 구간
■ 파호이호이 용암(pahoehoe lava) : 점성이 낮은 고온의 용암. 표면이 매끄럽고 넓은 지역을 덮는다.
■ 현무암(basalt) : SiO2 함량이 45-55 wt%, Na2 O + K2 O 함량이 5-7 wt% 범위에 해당하는 미립질의 화산암
■ 화강암(granite) : 마그마가 지하 깊은 곳에서 서서히 식어 만들어진 현정질인 등립질 암석. 장석, 석영, 운모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