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공방재료를 찾다가 궁금한게 있어 몇가지 문의드립니다.
1) 열전사라는게 정확히 어떤 뜻인가요?
2) 다리미로도 쉽게 붙일 수 있는건가요?
3) 컷팅기계가 있어야만 사용할 수 있어요?
4) 열로 붙이지 않고, 스티커 방식으로도 가능한가요?
5) 구입하여 사용하고 싶은데요 어디서?
답변)
신한 스타스 열전사필름
1) 열전사라는게 정확히 어떤 뜻인가요?
- 전사는 어떤것을 다른 곳으로 옮긴다는 뜻인데요... 열을 가하여 옮겨 붙인다는 뜻으로 열전사라고 표현합니다.
2) 다리미로도 쉽게 붙일 수 있는건가요?
- 다리미로도 충분히 가능하고 잘 붙습니다.
붙는 원단은 폴리,면 원단에 가능하고, 다리미의 중간온도에서 약간 높게 하여 힘을 가해 15초 정도 꾹 눌러주시고 열이 식은 후 보호필름을 떼어내면 됩니다.
3) 컷팅기계가 있어야만 사용할 수 있어요?
- 복잡한 디자인의 경우 컷팅기가 있어야겠지만, 단순한 도형등 쉬운 디자인은 칼이나 가위를 이용하여 만들 수 있습니다.
4) 열로 붙이지 않고, 스티커 방식으로도 가능한가요?
- 양면 접착 테이프를 이용하여 스티커 형태로 쓰실 수 있으며, 25cm x 30cm 시트지에 한해 별도 주문 하시면 스티커 형태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가격별도문의)
■ 지오라이트 열전사 필름
열전사 필름이란 무엇인가?
열전사 필름은 열을 가하면 원단에 부착된다. 주로 브랜드의 로고나 스포츠 의류 등번호에 사용되는데, 다양한 소재의 얇은 레이어를 합쳐 만들어지는 것을 말한다.
미세한 먼지나 작은 온도 차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생산을 할 때 높은 기술력이 요구되는 분야이다.
유럽 전역을 뜨겁게 달구는 축구 축제 ‘유로 2016’에서 세계적 스포츠업체 나이키를 따돌린 아디다스, 유니폼 등번호를 새기는 데 필요한 특수 필름으로 ‘지오라이트 루미안’의 제품 비반사 필름을 선택했다.
공사현장, 사고현장 등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빛이 반사되는 작업복이 바로 반사원단을 사용한 제품들이다. 이러한 반사원단은 패션 의류의 로고, 디자인 등에 적용되면서 산업용, 스포츠의류뿐 아니라 다방면으로 확대되고 있다.
열전사 필름은 이러한 비반사 또는 반사원단을 만드는데 사용하는 필름이다.
지오라이트는 2011년부터 열전사 필름을 연구했다. 당시 열전사 필름시장은 중국이 장악하고 있었다. 하지만 중국 제품은 필름 접착력이 약하고, 번호 표면에 이물질이 묻어나는 등 품질에 문제가 있었다. 이러한 단점들을 개선하기 위해 지오라이트는 본격적으로 연구개발에 나섰고 3년간 1000번 이상의 실험을 거친 끝에 결국 방법을 찾아냈다.
필름 겉면을 코팅해도 이물질이 묻지 않는 기술을 개발한 것이다. 접착력도 두 배 이상 높였다. 지오라이트의 열전사 필름 제품은 시장에 내놓자마자 중국과 유럽 등지에서 주문이 밀려들었다. 현재 지오라이트는 불량률 0%에 가까운 품질관리로 세계 50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세계시장 점유율 5위라는 업적을 달성 했다.
지오라이트 루미안의 FLEX 제품은 타사 제품들에 비해 내구성/작업성이 뛰어나며 친환경적인 소재를 사용하여 품질이 우수하고 타사의 유사 제품에 비해 저렴하여 가격적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1. FLEX FILM
로고, 등번호, 지퍼 구찌 등 의류에 사용되는 비반사 필름으로서, 탁월한 신축성과 색감을 가지고 있다. PLOTTER나 LASER 기계를 이용하여 가공한 뒤, 열 프레스기를 사용하여 열 부착한다.
2. REFLECTIVE FILM
고휘도 반사 열전사 필름으로서, 표면에 유리구슬을 뿌리고 PET필름으로 보호하였다. 직물에 적용하기 전에 부착면의 플라스틱 필름을 제거해야 한다.
3. CAMM FILM
인쇄가 가능한 비반사 열전사 필름이다. 다양한 이미지를 인쇄하고 컷팅을 한 뒤, 캐리어를 사용하여 원단에 부착한다. 자사의 제품은 타사의 제품에 비해 선명한 인쇄도와 부드럽게 컷팅이 되는 우수한 품질을 가지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단가를 가지고 있으나 고급스러운 이미지 연출이 가능하다.
지오라이트는 패션 시장의 트렌트에 맞는 소재와 제품 개발 및 최고의 퀄리티를 유지 하기 위한 지속적인 관리(QC/QA/신소재 개발)를 하고 있다.